18일 오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고양IC 부근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고속도로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9시께 일산·퇴계원 방면 고양IC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2·4차로가 통행 지연 상태다. 현재 도봉구·노원구를 포함해 의정부, 고양, 구리, 남양주, 파주, 양주시 등 인근 지역에 안전재난문자가
주요 비상장 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사업을 품은 SK에코플랜트가 폭발적인 외형·수익 성장을 기록한 반면, 포스코이앤씨는 공사 현장 사고 여파로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8조79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했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에서 광주~원주(제이영동고속도로) 고속도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의 2024년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관리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개통 후 1년 이상 경과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실적을 매년 유료도로법에 근거해 평가・발표하
서울시가 평면화 작업으로 서부간선도로가 최악의 정체 구간이 됐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평면화 대신 기존 도로 용량 확대와 교통 기능 회복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출퇴근길 교통정체 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교통 흐름을 개선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8일 서울시는 중구 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부간선도로 기능 개선 계획을 밝혔다.
서부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일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송 신임 사장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최근 근로자 감전 사고가 발생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았다.
앞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전 사장은 “사장으로서 잇따른 중대재해에 대해 무거
경수고속도로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무지개 장학금'을 8년째 기부하며, 용인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장학금은 2018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꾸준히 전달됐으며, 총 누적액은 8000만 원에 달한다.
12일 용인시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 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배려
국토교통부는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에 약 1271만㎡ 규모로 조성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광명시흥 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KTX(광명역)와 지하철 1호선(경인선)·7호선 등 전국 및 수도권 어디나 쉽게 갈 수 있는 철도 교통망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2027년 개통예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이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트 L-벨트의 중심에 있는 공장 인수 후 CAPA 가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공장은 신규 제품 개발 및 R&D 연구시설과 반도체 관련 인력 충원을 위한 것이다. 토지면적은 1만8476㎡(약 5600평), 건물면적은 1만14
28일 양평 시장서 앞다퉈 출정식 선거 유세 나서최 후보 “양평도로 대통령 부부 땅 바꿔 군민 손발 묶어”“윤석열 정부 무능과 경제폭론, 물가 폭등 심판해야”김 후보 “이재명 대표 현안 잘 몰라…왜 간섭하나”"강하 IC 건설 요청 국토부 얘기 원희룡 장관 부임 전”
멀쩡한 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휘어 대통령 부부 땅으로 바꿔 양서대교를 없앤 건 누구의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태영이 진행 중인 사업지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태영건설은 주택 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도로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사회간접시설(SOC) 공사도 여러 건 수행 중인 것으로 파악돼 해당 사업의 공사기간 지연 등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석 결과 태영건설의 지난해 3분
국내 첫 지하고속도로인 인천~서울 고속도로가 2027년 착공한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인천 청라지구에서 여의도를 23분 만에 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인천시,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청라IC와 신월IC 19.3㎞ 구간을 4~6차로 지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첫 단독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열린 경기 용인시 수지 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비는 3027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삼성1차아파트를 기존 지하 1층~지상 18층, 576가구(6개 동)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662가구로 리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57 삼각산아이원 107동 20층 20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9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3년 12월 준공된 22개 동, 2017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21층 중 20층이다. 전용면적은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우이선 솔샘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의왕시 포일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인덕원'을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지하 5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50~74㎡ 총 349가구로 구성되며, 하부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으로부터 약 1km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
올해 첫 민간 사전청약이 8일부터 시작된다. 수도권인 경기 파주 운정3과 양주 회천에서 10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이번 민간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7만 가구를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수도권 1003가구 규모 민간 분양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 대상 지역은 경기 파주시 ‘파주 운정3’(우미린)
한양이 경기 오산시 서동 일대에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로, 이 중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오산
한화건설은 30일부터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68~84㎡ 총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68㎡형 117가구 △84㎡형 40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베르몬트로 광명'을 이달 분양한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72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