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 재건축 조합은 앞선 시공사 선정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돼 17일 재공고를 냈다.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참여했지만 입찰에 참여한 곳은 없었다.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선정 입찰 역시 대우건설만 단독 참여해 2차례나 유찰됐다. 1군 건설사들의 관심을 두루 받았던 동작구 노량진1구역 역시 2차례...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주요 단지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를 재건축인 '래미안 원펜타스'를 꼽았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3.3㎡당 6737만 원으로 주변 새 아파트와 비교해 20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그란츠 리버파크'도 관심 단지다. 이곳은 조식, 컨시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아파트다....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아파트 전세가격은 수도권은 3.6%, 서울은 4.6%, 서울 강남지역 11구는 5.5% 상승하였다. 전세 사기로 빌라 등 비아파트에 대한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이들 지역의 아파트 수요로 몰린 점도 작동했다. 일각에서는 4(2+2)년 차 임대차 3법의 부작용도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이들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 상승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을 것...
용산구와 강남구 등 서울 핵심지 초고가 단지는 물론, 주요 재건축 아파트 등 종류와 연식을 가리지 않고 경매시장에서 줄줄이 낙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매시장은 매매시장의 선행지표로 분류되는 만큼 향후 서울 아파트값 추가 상승 가능성에도 힘이 실린다.
19일 부동산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1일 이후 경매를 진행한 서울 아파트...
개별 단지로 보면, 올해 2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인 1순위 평균 442.32대 1을 기록한 서울시 서초구 ‘메이플자이’는 단지에서 강남 업무지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올해 3월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는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이는 지방도 마찬가지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성남 원도심은 서울 송파구와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데다 수인분당선, 8호선 등 지하철을 통해 강남과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입지를 갖췄다”며 “사업 추진 지역이 많은 만큼 입지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달 중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로는 '산성역 헤리스톤'이 있다....
함 랩장은 "강남권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서울의 알짜 지역은 개포, 반포 이런 곳도 있지만, 현재 압구정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다"며 "송파동 재건축과 관련된 기대 심리도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라고 짚어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인구 소멸도 주시했다. 그는 "지역별로 노인 인구 대비 여성 인구 비율을 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단지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사업이 9부 능선을 넘기면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분위기다. 특히 당장 다음달 분양을 앞둔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 15차 재건축)'와 내년 공급될 '디에이치 클래스트(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가 대장 단지 탈환을 노리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대표는 “서울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하고 있지만, 지방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해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다주택자 중과 등 세금 규제 때문으로, 장기적으로는 다주택자들이 여러 가구보다는 서울 내 한 가구를 보유하는 전략으로 갈 것이고, 서울에서 가장 비싸질 곳들은 강남과 용산, 성동구 등 핵심지 내 한강뷰...
2010년 대비 올해 서울 주요 비한강뷰 단지들의 실거래가 변동률 분석 결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6, 7차'는 전용 144㎡ 기준 2014년 변동률이 147%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주요 한강뷰 단지의 실거래가 평균 변동률 145% 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대 6, 7차는 2010년 평균 20억2218만 원에 거래되다, 올해 평균 49억9250만 원에 거래되면서 14년 만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건산연은 올해 건설 수주가 전년 대비 10.4% 줄어든 170조2000억 원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공부문 수주는 대형 토목사업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0.8% 증가하지만 민간 수주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서다. 민간 부문은 전년 대비 16.1...
서울시는 5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총 14.4㎢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 상정안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회복 및 거래량 증가추세와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전세시장의 연관성, 일반아파트와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 요인 등 더 세심한...
이어 상승 금액 폭이 높은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6·7차'다. 이 단지 전용 245㎡는 올해 3월 115억 원에 직거래 됐는데, 이는 직전 거래(2021년 4월) 80억 원보다 35억 원(43%) 상승한 금액이다. 현대 6·7차는 압구정 3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으로, 서울재건축 최대어 중 한 곳으로 언급된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도 직전 거래(90억...
이밖에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에 단독 입찰해 수주 의지를 피력한 상태다. 또 서초구 신반포16차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도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실상 수주가 임박했고, SK에코플랜트 또한 서초구 신반포27차와 수의계약 절차를 밟는 중이다.
업계에선...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아파트'가 최고 35층, 480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3일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변경)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변경안은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80가구(공공주택 66가구, 분양 4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삼성물산은 7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레벤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도곡 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 동, 총 3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가구는 △45㎡ 26가구 △58㎡ 84가구 △74㎡ 12가구 △84㎡ 11가구 등...
올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도 발을 담그고 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제2구역(남영2구역) 재개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부산 사직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서울 내 거래량 상위 단지에는 준공 ‘5~20년’차 지역 내 대표 단지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면서 준공 30년 차 이상 주요 재건축 단지에 매수세가 몰린 것과 달리, 최근에는 실거주에 적합한 단지의 손바뀜이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 정보 앱 ‘아파트실거래가’ 통계(3월1일~5월16일) 분석 결과, 강남구 거래량 상위 단지 1위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1000건 이상 전세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전세 품귀 현상이 나타나며 전셋값이 오르는 것과 반대로 강동구는 하락세가 나타났다. 11월 입주 전까지 집주인과 세입자 간 전세가격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전세값도 요동칠 전망이다.
16일 네이버 부동산 조회 결과, 둔촌주공 전세 매물은 총 1420건이...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으나, 아무도 사업제안서를 내지 않아 유찰됐다.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 조합도 같은 상황이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같은 이유로 유찰을 겪다가 재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도 1·2차 입찰에서 시공사를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