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서영경 위원 후임…기재부·대한상의 추천다음달 2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금통위 참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신임 금통위원으로 이수형·김종화 위원이 임명됐다.
25일 한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수형 금통위원은 “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을 시작할 즈음, IMF 외환위기가 발생했다”며 “장기간 눈부신 성장을 경험했던 한국에는 유래 없는 큰 혼란이었고...
이수형·김종화 금통위원 후보자 각각 추천…조윤제·서영경 위원 후임이 후보자, 노동경제학 분야 데이터 기반 연구…“씽크탱크 역할 보탬될 수도”김 후보자, 한은 부총재보 출신…“집행부 아닌 금통위원으로 역량 구현 기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새롭게 합류할 신임 금통위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화정책 뿐만 아니라 이창용 총재가...
조윤제·서영경 위원 임기 20일 만료기재부장관 추천에 이수형·대한상의 회장 추천에 김종화
한국은행은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이수형 교수(추천기관 기획재정부), 김종화 전 금융결제원장(추천기관 대한상공회의소)을 각각 추천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조윤제·서영경 금통위원이 이달 20일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이수형 신임 금통위원...
윌러 연준 이사는 연설을 통해 너무 빠른 금리 인하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반등 위험을 경계했고,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또한 미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한은이 금리 인하에 가까워져도 연속 인하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음을 시사하며 주요 국고채 금리에는 하반 경직성이 형성됐다.
이번 주 채권 시장에 대해 안...
장 후반 서영경 금통위원이 경제주체들의 미래 금리인하 기대가 과도하지 않도록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점도 금리 상승 재료로 일부 반영됐다. 국고채 20년물 입찰은 3.370%에 응찰률 351.6%를 기록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개별기업 이슈로는 한국신용평가가 이마트 신용등급을 하향조정(AA0/부정적→AA-/안정적)한 소식이 전해졌다.
금일...
26일 한국은행 출입기자 간담회 가져…내달 20일 임기 만료금리정책 파급시차 축소 감안 및 B/S 정책 확장 필요성도 제시 중앙은행 책무에 ‘고용안정’ 추가 의견에 “한국에선 바람직하지 않아”“한은 정책 제언, 굉장히 중요한 역할…앞으로 강화돼야”“팬데믹 기간 통화정책 고민 기간, 비틀즈 ‘더 롱 앤 와일드 로드’ 노래 생각나”
다음달 퇴임을 앞둔 서영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한국은행-KDI 노동시장 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이 총재,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조현호 기자 hyunho@
이 총재는 “오늘 발표될 서영경 금통위원의 모두연설과 세 편의 논문은 우리 경제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를 다루고 있고 구조개혁이 시급히 필요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세미나가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개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알을 깨는 고통이 수반된다는 각오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당시 회의 출석자는 △이창용 의장(총재) △조윤제 위원△서영경 위원 △신성환 위원 △장용성 위원 △유상대 위원(부총재)이다.
해당 위원은 “중앙은행도 경제현상 판단에 있어서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보다 긴 안목에서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앙은행의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는데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을...
박춘섭 금통위원, 경제수석 임명 후 금융위원장 추천 자리 공석내년 4월 조윤제·서영경 위원 임기 만료…4월 12일 마지막 금통위공석 후임자 선정 시기·한은 금리 인하 시점 놓고 시장 전망 ‘다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7인 완전체’ 구성 시기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금리 동결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내년 4월 총선 이후에...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약 6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좌장을 맡았고,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WCD 전 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가 참여했다.
14일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특별포럼 기조연설 나서서영경 한은 금통위원 “여성 경제참여 확대, 잠재성장률 제고 도움”최수연 네이버 대표 “국내 1000대 기업 CEO중 여성은 단 2.4% 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4일 “한국이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성별 격차는 큰...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도 “금통위내 구도가 추가 인상 가능성 4명과 동결 2명으로 변화했고, 내년 4월 매파 성향 위원인 조윤제, 서영경 위원의 임기 만료를 감안하면 추가 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소멸됐다”면서도 “인플레이션 경로와 글로벌 경기 연착륙, 국내 성장세 회복을 감안하면 조기 인하 또는 내년 큰 폭의 인하 기대는 현실화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내년 금통위 변화 예고…2명 임기 만료·1명 인사검증 진행 중
내년 4월 20일에 조윤제 위원(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서영경 위원(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 임기가 끝난다. 같은 달 12일에 열리는 4월 금융통화위원회까지만 참석한다.
올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춘섭 위원(금융위원회 위원장 추천)도 금통위원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박 위원이 인사...
또, 내년 4월20일까지는 금융통화위원 중 매파로 분류되는 조윤제, 서영경 위원이 건재하다. 다만 차기 금통위원들은 비둘기파(통화완화파)로 채워질 공산이 커 보인다. 각각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 몫이다.
수급문제도 채권금리를 언제든 상승하게 할 수 있는 변수다. 특히 연초엔 어김없이 국고채 발행물량이 증가해 왔다. 재정...
오전 9시 59분에 서영경 위원이 입장했고, 이어 이 총재가 회의장에 들어왔다.
이 총재는 의사봉을 두드린 후 “비가 많이 내린다”는 간략한 인사를 나눴다. 그런데 이 총재는 취재진의 스케치 현장 취재가 종료되기 이전에 “오늘 논의할 내용이 많다”며 기자들의 퇴실을 요청했다.
통상적으로 금통위 본회의 시작 전 취재진의 현장 스케치 취재 시간이 짧게...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23년 하반기 이코노믹 아웃룩'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외 경제전망과 리스크 요인'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서 위원은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저점을 치고 반등하고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점을 을 긍정적 요소로 꼽았다.
우리...
다시 1300원 넘긴 환율… 과거 적정선은 1100원오건영 신한은행 팀장 "달라진 환경서 기존 환율 회귀 주장 조심스러워"서영경 금통위원 "환율, 펜데믹 이전 수준 하락 어려울 것"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을 넘은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환율이 적정선으로 평가되는 1100원대까지 내려오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