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 욕뵈는 발언을 한
싱하이밍 안하무인도 문제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역할에 그친
이 대표와 민주당, 크게 반성해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뉴스 메이커가 됐다.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앞에서 쏟아낸 안하무인 언사 때문이다. 시중에는 위안스카이를 연상시킨다는 사람이 많다. ‘삼전도의 굴욕’를 말하는 이들도 있다. 위안스카이는 조선 말기
그들은 머리가 좋다. 시험성적이 좋다. 어떻게 하는 게 출세하는 길이며 부와 권력에 명예까지 거머쥐는 방법인지 잘 알고 있다. 남을 딛거나 밟고 올라서는 수단도 본능과 체질로 잘 아는 사람들이다. 시험으로만 뽑는다면 어떤 공직에든 다 합격할 만한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요즘 물의를 빚고 비리와 추문의 의혹에 휩싸인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인상이다.
그들에
징비록
KBS 1TV가 대하드라마 '정도전' 후속으로 '징비록'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성룡의 쓴 '징비록'의 실제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징비록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유성룡이 집필한 임진왜란 전란사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징비록은 전쟁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한미 군 당국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상향 조정했다. 1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연합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높였다.
아울러 한미 군 당국은 정찰 위성과 유·무인 정찰기 등을 통해 동해 지역의 북한 미사일 동향을 집중 감시하
북한이 9일 전쟁을 대비해 남한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들의 신속한 대피를 요구하는 등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정부도 북한이 빠르면 10일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다고 보고 동해안에 이지스함을 추가 배치했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며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동해안으로 옮겨진 북한 미사일 동향을 추적한 결과 발사 준비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적으로는 내일이라도 발사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이다.
군은 이르면 10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2기를 동해안으로 옮긴 뒤 이동식발사대(TEL)에 장착해 특정시설에 은닉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주 초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2기를 열차로 동해안에 옮긴 뒤 발사대가 장착된 차량에 탑재했다.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미사일을 숨긴 것으로 보이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북한의 이
북한이 12일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로켓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북한 로켓 발사 소식에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으며 국내 금융시장은 큰 동요를 받지 않았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전 9시51분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이 발사했다”며 “은하3호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위한 실험이다”고 밝혔다.
춘추전국시대 송나라 저공은 기르는 원숭이들의 먹이가 부족해 “앞으로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원숭이들이 아침에 3개를 먹고는 배고파서 견디지 못한다고 항의했고 저공은 이를 받아들여 “아침에 4개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하자 원숭이들은 좋아했다.
유명한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고사성어다. 결과는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이제 제법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집집마다 침대를 사용하는 요즘 도시의 집들은 밖에서 돌아오면 따뜻한 아랫목 경험할 수 있는 겨울을 상상하기 힘들다. 한옥으로 된 집에서 오손도손 모여 한 이불을 덮고 TV를 보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어릴적 기억에서나 꺼낼 수 있는 소중한 체험. 이 마저도 요즌 20~30대는
강과 산과 하회마을이 맞물려 자아내는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애와 겸암의 행장을 더듬어보는 재미도 짭짤하다. 부용대 주차장에 당도한 뒤 부용대-겸암정사-옥연정사 순으로 탐승한다. 하회마을 나루터에서 도선을 타고 강을 건너 부용대에 오르는 방법도 있다.
그저 봉긋할 뿐, 야트막한 야산이다. 산길은 밋밋한 데다 펑퍼짐해 풍경이 맺힐 리 없
병산서원 앞 병산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친다. 서원 답사 뒤에는 강변 산책을 즐겨볼 만하다. 인근 부용대 쪽엔 서애 유성룡이 ‘징비록’을 집필한 옥연정사가 있다. 병산서원을 기점으로 하는 둘레길인 ‘선비길’도 운치 있다. 한 시간쯤 걸으면 하회마을에 닿는다.
꽃다운 시절은 저물었어도, 꽃 하나쯤 마음에 두는 맛까지 포기할 수 없다
정유년인 올해는 정유재란(1597.1~1598.12) 발발 420주년이다. 임진왜란으로부터는 427주년. 임진왜란이 치욕의 역사였다면, 정유재란은 왜군이 충남 이북에 발도 못 붙인 구국승전의 역사다. 그 전적지는 진주, 남원, 직산 등 삼남지방 곳곳에 있지만 옛 자취는 찾기 어렵다. 뚜렷한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은 왜군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농성하던 성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