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이달 8일 출범한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의 첫 번째 관계부처 합동 현장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는 고금리 지속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금융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이자환급...
330억 원 규모 1차 펀드 이어 2000억 원 수준 펀드 추가 조성22개 저축은행 참여…부실 PF 채권 정리 속도 내 건전성↑금융당국 '부동산 PF연착륙 정책방향'엔 "충당금 감내 가능"3ㆍ4차 부실채권 정리펀드 추가 조성해 건전성 제고 노력 강화
여신전문업계에 이어 저축은행 업계도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정리를 위해 약 2000억 원 규모의...
서민 정책금융상품의 대위변제액과 대위변제율도 크게 오르는 등 취약계층의 부실 위험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12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은 15.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2.1% 대비 7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연령별로는 금융 취약계층으로 꼽히는 20대 이하...
재원 조달에 대해서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또는 재정‧민간‧정책금융 공동 출자를 통한 펀드 조성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구체화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올해 종료 예정인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임시투자세액공제(설비ㆍ시설 투자 증가분의 10% 추가 공제) 일몰연장을 위해 국회와 적극...
=부동산 관련 정책은 크게 세 가지다.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건축 규제, 재건축 규제를 완화한다는 것, 과도한 징벌적 과세를 완화해서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 또 재건축 사업자나 주택 구매자들이 원활하게 대출이 이뤄지도록 자금을 공급하는 게 목표다. 부자 감세가 아니라 중산층과 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목표다....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복합지원 정책은 크게 3가지 방향이다. 앞서 1월 발표한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을 고용부와 함께 이행한다. 복지부·행안부 등 복지 관련 부처는 물론, 금감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합지원 과제를 폭넓게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복합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센터와 직원에게는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
과도한 유통 이윤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통행료’만 받아 챙기는 불필요한 유통단계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정부가 물가 관리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중요한 건 방법이다. 서민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추진한 정책이 자칫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현재 추진중인 중소기업 금융지원(40조6000억 원), 소상공인 이자환급(2조4000억 원)·만기연장상환유예(62조 원)·대환대출(10조6000억 원)과 햇살론 등 서민금융(10조2000억 원) 등을 적극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요인을 점검하고 해소할 방침이다.
한국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 프로그램(9조 원, 금융중개지원대출)도 적극...
금융위에서는자산운용과, 행정인사과, 산업금융과, 금융정책과, 서민금융과 등에서 업무를 맡았다.
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승진은 김연준 부이사관에 이은 두번째 여성 부이사관 탄생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권 부이사관은 금융정책과의 첫 여성 주무 서기관을 맡으면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으며, 45회 동기 중 처음으로...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 시장과 각 실‧본부‧국장,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정책 점검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최근 3고로 일컫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해 서민 가계가 불안정해지면서 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를 통해 비정형 노동자의 권익 보호, 표준계약서 보급, 쉼터 운영, 노동환경개선 컨설팅 등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해 금융부담을 줄여줄 방안도 논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대출받은 자금의 상환기일이 도래한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 자금을 1000억 원 증액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햇살론15’의 지난해 대위변제율(원금을 상환하지 못해 정책기관이 이를 대신 갚아준 금액의 비율)은 22.7%로 나타났다. 대위변제율은 일반 대출상품의 연체율과 비슷한 개념이다. 즉, 서금원이 100만원을 대출해줬을 때 22만 7000원을 떼이고 대신 돈을 갚는다는 의미다....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이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며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금융 확대에 대해선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하고 있고, 민주당은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거라 정부가 추진 중인 것을 먼저 추진하고, 필요한...
또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이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며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금융 확대에 대해선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하고 있고, 민주당은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거라 정부가 추진 중인 것을 먼저 추진하고...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 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0.714%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0.726%포인트에서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이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14%포인트(p)로, 전월(0.726%p) 대비 0.012%p 축소됐다.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1.02%p)였다. 이어 KB국민은행(0.80%p), 우리은행(0.75%p), 신한은행(0.59...
그러면서 "주요 시중은행에서 중소기업의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서민 개인사업자 대출이 많은 카드사, 저축은행의 연체율도 함께 치솟고 있다"며 "국내 기업 부채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 기업대출...
서민 가계를 압박하는 먹거리 물가가 대표적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7%대 올랐다. 김밥 한 줄은 3323원으로 6.4% 상승했다.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이런 문제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정치에 등을 돌린 민심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다.
먹거리만이 아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1월 2.8%, 2월과...
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를 강화해 기존보다 더 체계적으로 복합지원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복합지원팀은 복합지원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정책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위한 통계지표를 개발·집계한다.
상호금융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