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추출물은 8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원료로 안전성이 확보된 100% 국내산 새싹보리만을 사용한다. 알코올로 인해 증가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간을 보호할 수 있는 사포나린이 14.83mg/g 함유됐으며, 고농축 추출 제조 방법을 이용해 새싹보리의 핵심 성분을 원물 대비 약 400% 농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임상 연구, 인체적용시험 등을 진행해 얻은 유의미한...
기술을 이전받은 산업체에서는 새싹보리 재배 농가와 계약 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계약 재배 면적은 약 70ha 정도다.
농촌진흥청은 숙취 해소 유효 성분을 높일 수 있는 새싹보리 재배 방법과 성분 추출법을 표준화하고 임상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새싹보리 추출물을 과립, 환 등으로 다양화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개발 연구도 수행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성인 남성 62명을 가짜 약 섭취 위약군과 새싹보리 추출물 400mg 캡슐을 1일 2회 섭취군으로 나눠 16주간 실험했다.
그 결과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중성지방 생합성을 막고 지방을 분해해 중성지방은 10.4%, 몸무게는 8.4% 줄어든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농진청은 새싹보리 관련 특허 8건을...
한편 농진청 공동연구팀은 새싹보리 추출물을 이용해 고지혈증, 당뇨병의 주요 원인인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전임상 시험에서 고지혈증과 고혈당을 유발한 실험쥐에 새싹보리 추출물을 12주 동안 투여한 후 혈액분석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약 15%,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요인자 LDL 콜레스테롤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