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서울 강남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을 겨냥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사업비 조달을 넘어 자산관리와 세무 컨설팅 등을 포함한 ‘하이엔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 가치 제고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는 10일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KB증권·NH투
투자조합 주식·채권 거래 내역 신고 의무화…3월 31일까지 제출주가조작·증여세 탈루 등 악용 사례 차단…자본시장 투명성 강화
투자조합을 통한 익명 투자와 탈세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국세청이 투자조합 거래 내역을 신고받는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벤처투자나 스타트업 투자 과정에서 활용되는 투자조합의 자금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본시장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근로소득 기본공제 확대, 가업상속·가업승계 세제 특례 축소, 종합부동산세 과세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세법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실련은 10일 재정경제부에 ‘2026 세법개정 건의서’를 통해 저성장과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조세 형평성을 강화하고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가업상속(가업승계)를 받기 위해서는 요건을 갖춰야 한다. 우선 피상속인(증여자)이 10년 이상 가업을 경영해야 하며, 상속인(수증자)은 승계 후에도 5년간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 5년 동안 업종을 바꾸거나, 고용 인원을 대폭 줄이거나, 가업 자산을 처분해서는 안 된다. 만약 사후관리 요건을 위반하면 감면받았던 세금에 이자까지 더해 추징당할 수 있다.
최
주거비 부담 완화 땐 적금·펀드 수요 확대전세의 월세화에 월세대출·반환보증도 부상
집값이 안정되면 소비 여력이 살아나고 결혼·출산 여건도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거비 부담 완화가 청년층과 중산층의 지출 여력을 키우고 주택 마련 부담이 낮아지면서 혼인과 출산의 경제적 장벽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 미래전략연구소는 6일 '집값이 안
배우 최진실의 유산을 둘러싼 ‘수백억원대 재산설’이 온라인에서 확산된 가운데, 고인의 모친이 이를 직접 부인하며 사실 관계를 설명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최진실의 유산 논란을 다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인의 모친 정옥숙 씨는 온라인상에서 퍼진 ‘200억~300억원대 유산’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선을 그
풍산이 탄약사업을 매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증권가는 원매자가 다수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은 탄약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물밑에서 접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각 주관사는 라자드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풍산은 이에 대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고객 보험금이 사후에도 뜻대로 가족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돕는 ‘신탁 기반 자산승계 서비스’ 마련
AIA생명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탁 기반 자산승계 솔루션’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권 신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은 이달 4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AIA생명 유신옥 고객총괄본부장, KB국민은
특검·필리버스터 충돌…정치 쟁점에 묶인 국회반도체법도 ‘절충 입법’…핵심 쟁점은 미해결
3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지만 민생 시계가 여전히 멈춰 있다. 여야가 특검법과 필리버스터를 주고받는 극한 대치 속에서 반도체특별법, 세제 개편안 등 경제 사활이 걸린 법안들은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정치가 정책을 설계하는 게 아니라 경제 불확실성만 키우
자본시장특위, 5일 금융위·복지부 등 당정협의육천피 시대 증시 체질 개선·추가 상승 포석4일 자산운용사 간담회...업계 의견 수렴 선행PBR 0.8배 미만 기업 배당·투자 정상화 목표"PBR 2배 이상으로 올릴 것 요구 지속해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육천피(코스피 6000포인트)'에 발맞춘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나선다. 민주당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농업용 지게차 등 부가세 환급 대상 추가…사후환급 절차도 간소화개식용 종식 연계 세제 지원…영농상속공제 기준 합리화
농업인이 농기자재를 구입할 때 돌려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이 확대되고, 개식용 종식 과정에서 폐업하는 소규모 개사육 농가에는 사업소득 비과세가 한시 적용된다. 정부가 영농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제도 전환기에 놓인 농가의 세 부
정부가 전국 농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상 첫 전수조사에 나선다. 농지가 투기 대상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불법 소유·임대·휴경을 강도 높게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수도권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를 중심으로 ‘농업경영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무선에서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
올해 1월 국세가 52조9000억원 걷히며 순조로운 출발 보였다. 1년 전보다 6조원 넘게 늘어난 수준이다.
재정경제부가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52조9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조2000억원(13.4%) 증가했다.
부가가치세와 소득세가 전체 세수 증가를 이끈 가운데 주식 및 부동산 등 자산시
사업보국 일념 제조강국 일궜지만오너십 상속에 반기업정서 높아져‘대기업 편견’ 깰 경제교육 아쉬워
경제 교육을 다니다 보면 반기업 정서의 현장을 직접 보는 듯했다. 기업을 두둔하는 얘기를 하면 분노에 찬 목소리의 질문을 자주 받는다. 질문한다는 것 자체가 수긍할 수 없다는 뜻이었다. 흔히 나오는 질문은 첫째 우리나라 기업은 정경유착으로 부를 쌓았다. 그리고
85개 정비구역 2026~2028년 조기 착공 추진'신속착공 6종 패키지' 도입 공정 최대 1년 단축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3년 한시 완화 정부 건의주택진흥기금 500억 확보해 이주비 긴급 수혈
서울시가 향후 3년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8만5000가구의 착공 시기를 앞당기는 공급 정상화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 이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농지 매각명령 제도와 관련한 입장을 설명하며 "경자유전(농사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한다) 원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투기성 농지를) 매각명령하라는 지시를 두고 공산당 운운하는 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농지 투기 문제를 지적한 뒤 상속농지까지 강제 처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직접 진화에 나선 것이다.
한경협 27일 정기총회 개최패싱 논란 딛고 위상 회복한 한경협'가짜뉴스' 암초 만난 대한상의와 엇갈려4대 그룹 총수 회장단 복귀는 안갯속
국정농단 사태 이후 위상 추락과 ‘패싱’ 논란을 겪었던 한국경제인협회가 재계의 명실상부한 ‘경제 외교 창구’로 부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잇따라 주도하며 사실상 경제외교의 주도권을 탈환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속세는 자산가나 대기업 총수만이 고민하는 '담장 너머의 세금'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서울ㆍ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평생 성실하게 일해 마련한 번듯한 아파트 한 채가 남겨진 가족들에게 '수천만원의 세금 고지서'라는 당혹스러운 선물이 되기도 한다.
슬픔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공식 종료되고, 주주환원에 나서는 고배당기업의 공시 절차는 한층 간소화된다.
또한 폐업을 앞둔 개 사육농가의 비과세 혜택 범위도 당초보다 넓어지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을 비롯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등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에서 가장 빈번하게 분쟁이 발생하는 지점은 ‘사업무관자산’의 판정이다. 가업자산 가액은 총자산 중 사업무관자산을 제외한 비율로 산정되기 때문에, 자회사 주식이 사업용인지 투자용인지에 따라 공제 규모가 달라진다. 결국 자회사 주식의 분류가 특례 적용 범위를 실질적으로 좌우한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는 “법인의 영업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