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1공구(새벽로 구간)에서 연이어 발생한 땅꺼짐 사고의 원인이 시공사와 관리단의 부실한 공법 변경과 감독 소홀 때문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윤희연)는 13일,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31일간 시행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땅꺼짐 사고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행정상 조치 7건(
부산 사상구 새벽시장 교차로 인근 상수도관 파열 사고로 사흘간 교통 정체를 초래했던 복구 작업이 23일 마무리됐다.
사고 지점은 지난 4월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바로 그곳으로, 잇따른 지반 사고에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사상구 새벽시장 교차로 인근 도로에 묻힌 상수도관의 파손 복구를 완료하고, 통
부산 전역에 10시간가량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이어지며 주민 대피와 침수, 공사장 누수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지고 도로·산책로 출입이 통제되는 등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되기도 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전 4시까지 접수된 폭우 관련 안전 신고는 총 89건에 달했다. 이
포스코이앤씨가 부산에서 ‘더샵 당리센트리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사하구 당리동 54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3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하구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갖춰 서부산 개발의 최대 수혜지
국토교통부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2공구 공사현장을 특별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지난 9월 21일 지반침하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된 사고현장의 인근 공사현장으로,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주청과 시공사의 지하 안전 관리현황, 부산시의 사고 원인조사 및 대응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
전국 곳곳에서 땅꺼짐(싱크홀)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인한 신체나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에도 관심이 쏠린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께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앞서 29일에는 서울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사상구 ‘더샵 리오몬트’를 분양하고 있다. 더샵 리오몬트는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더샵 리오몬트는 3.3㎡당 평균 1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매력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보면 5억 원대다. 현재 부산 평균 분양가는 3.3㎡당
부산 사상구 공사현장 인근에서 또 싱크홀이 발생했다.
21일 부산 사상구와 경찰 등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사상구 감전동 학감사거리 인근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지름 50㎝,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해당 싱크홀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면서 60대 운전자 A 씨가 찰과상을 입었다.
사상구청과 부산교통공사는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사상구 첫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더샵리오몬트’를 분양 중이다.
더샵리오몬트는 부산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형, 총 13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66가구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수도권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문화, 산업, 교통 무역 중심지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에서 분양 큰 장이 열린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부울경에선 13개 단지, 총 94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7476가구다. 올해 1~5월 부울경 일반분양 물량은 합쳐서 6018가구였는데, 이달에만 7476가구가 공급되
전국 분양시장이 혼란 상태를 기록 중인 가운데 역세권 주변 단지의 경쟁률은 비역세권 단지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침체기에도 실수요자들의 입지 선호는 꺾이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5월까지 전국에서 총 12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으며 5만931가구가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됐다. 이 중 경쟁률 1대
두산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의 분양을 시작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최고 35층, 13개동, 164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9㎡형 13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장림동 일대는 을숙도대로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 등이다.
단지는 사하구 원도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부산도
22일 오전 부산지하철 공사장 인근 산비탈이 무너지는 등 붕괴 위험으로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낮엔 지금 4m 바위도 굴러떨어지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1분께 부산 사상구 승학산 비탈에서 흙더미와 바위가 굴러 내려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부산지하철 사상~하단선 3공구 공사장으로,
한화건설은 지난 29일 부산교통공사에서 발주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5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도시철도 건설공사는 부산시 도시교통 혼잡 완화와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위한 도시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사하구 사상~하단선까지 총 연장길이 4823km 공사이다. 총 사업비는 3550억원 규모이다.
한화건설이 주관사로 컨소시엄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