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 김익환 한세모빌리티 대표 “한세모빌리티와 그룹 간 시너지낼 것”2030년까지 매출 1조 원·연간 성장률 16%·영업 이익률 6.5% 달성 목표시장 규모 3000억 원 ‘이너 레이스 볼 스플라인’, 상용화 시 북미 시장 확대 구동축 기술 세계 최고 수준, 세계 각국 글로벌 인프라 접목...상호관세엔 “북미 현지화 전략”
“2030년까지 매출 1조,
1분기 매출 1조147억, 영업익 2182억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69% 성장북미ㆍ중동 시장 실적 성장 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북미 지역의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견조한 전력기기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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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의 최동원이 되겠다”며 “모든 힘을 민주당의 승리에 쏟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자신의 뿌리와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 출신, 흙수저 출신, 열혈 민주당원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경제 해결사 김동연이 영남의 도
작년 백화점 사업만 ‘나홀로’ 실적 개선위기 속에서도 선제적 투자…경쟁 우위 잡기 포석6월 커넥트현대 청주 오픈…7월 더현대 광주 착공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유통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현대백화점이 올해 백화점 사업에 1900억 원을 투입한다. 현대백화점은 투자금을 기존 점포 리뉴얼과 신규 점포 출점에 활용, 백화점 업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익수다 테라퓨틱스(이하 익수다)에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익수다가 보유한 ADC파이프라인들의 임상개발을 가속해 글로벌 사업화 시점을 앞당길 예정이다. 특히 제3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HER2-항체약물접합체(ADC)의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서 정기주주총회 진행이병학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스마트팜 사업목적 추가 등 의결일부 주주 “경쟁사 대비 낮은 영업이익률 개선해야” 성토하기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21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주주총회(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총 현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서 정기주주총회 진행이병학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건·스마트팜 사업 목적 추가 등 안건 의결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지침으로 ‘글로벌 체인지&챌린지’을 제시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실 강화와 외형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자회사 이솔정보통신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벡트는 압둘 아지즈 대학, 프린세스 누라 대학, 아람코(ARAMCO) 대학, 프린스 술탄 대학 등 12개 현지 대학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전자교탁,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등 영업을 추진 중이다. 각 대학과 예산 집행, 설치 일정 등을 협의하고 제
LS팀장 컨퍼런스 2025명 “스타 플레이어 배출해야”
명노현 LS그룹 부회장이 그룹 팀장급 직원들을 만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명 회장은 최근 LS미래원에서 ‘LS팀장 컨퍼런스 2025’에서 차세대 AI기술 등장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에 대해 “이처럼 판이 흔들릴수록 새로운 기회가 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기관인 술라이만 알-하빕 메디컬 그룹(Dr. Sulaiman Al-Habib Medical Group, HMG)과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HMG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에서
MWC25서 자인그룹과 MOU 체결중동·아프리카 AI 시장 본격 진출사우디서 연내 익시오 서비스 목표국내선 익시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LG유플러스가 자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중동 진출을 모색한다.
LG유플러스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자인그룹과 ‘익시오’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업무협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협회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노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하고, 25일 개최되는 제80회 정기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3월 제22대 회장으로 취임, ‘다가온 미래 , 디
방대한 센터 건립에 7조2000억 원 유치총사업비 약 695조…작년부터 자금 난항
사우디아라비아가 개발 중인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이를 위해 50억 달러(약 7조2000억 원)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다만 작년부터 사업 자금 난항을 겪는 만큼, 네옴시티 실현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11일(현지시간)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진로(JINRO) 대중화’ 전초기지인 베트남 공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타이빈성에 있는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5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한다. 중동 국가를 비롯한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등으로부터 매년 6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공장 착공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20%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가 4E(excellence)를 기반으로 3대축 확장을 통한 톱티어(top-tier) 바이오 회사로의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사장)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에서 "2024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삼성바이
국내 종합 렌털 1위 중견기업 AJ네트웍스의 실적 기대치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4년 연속 1조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으나 턱걸이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AJ네트웍스의 작년 분기별 실적은 등락을 거듭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회사는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448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거둬 전년 같은 기간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양천구 신년인사회에서 “최근 민생이 어렵지만 서울시가 시민 일상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즐거운 변화를 기대해 달라”며 “양천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양천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