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절충형 2인 체제는 1위를 당 대표, 2위를 수석 최고위원으로 각각 선출하는 방식이다.
특위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10일 회의를 연 뒤 원점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해 여 위원장은 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급조된 특위에서 지도체제를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다”고...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집단휴진을 결의하고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을 향해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비대위는 9일 ‘존경하는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 원장님께’라는 입장문을 통해 “병원 기능 정상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선 많은 전공의의 복귀가 필요하다”라며 “처분의 우려가 남아있음에도 젊은...
목요일인 20일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집단휴진일로 잡은 17일과 같은 주다.
의협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의대비대위의 집단 휴진 결의를 환영하면서 "이에 맞춰 전국 의사들이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일 오후 5시 시작해 전날 자정 마감한 의협의 휴진 찬반 투표에서는 투표 인원...
보건복지부는 7일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해 국민과 환자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을 결의한 것에 대해 정부는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님들은 환자의 곁은 지켜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울대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교수 설문조사를 통해 전공의에 대해 내려졌던 진료유지명령과 행정처분을 완전히 취소하고, 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며 사태를 해결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무기한 전면 휴진을 예고했다.
이에 김영태 병원장은 7일 서울대병원 그룹 전체 교수님들에...
의협은 “이번 대표자대회는 범 의료계 투쟁의 시작이며 이후 정부의 입장 변화에 따라 상응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먼저 전체 휴진을 결의한 것에 경의를 표하며 이에 맞춰 전국 의사들이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과 전공의들의 복귀는 학생들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전체 교수 총회와 설문 결과를 종합해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투표 응답자 750명 가운데 68.4%가 휴진에 동의했다.
중증질환연합회는 “무기한 집단휴진을 결의한 것은 국민 생명보다 의료집단 이기주의를 합리화함으로써 환자들을 내팽개친 무책임한...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17일부터 전면 휴진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오후 결의문을 배포하고 “17일 이후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께 부탁드린다”라며 “정부의 저 무도한 처사가 취소될 때까지 우리 병원에서의 진료를 미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더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출마 여부를 둘러싼 갈등도 있다.
국민의힘 3040세대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매월 첫 번째주 목요일 모임)'는 6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단일·집단 지도체제 혼합인 '절충형' 방식에 반대 입장을 냈다. 이들은 그간 집단 지도체제로 변화를 요구했다. 당 대표 선출 규정도 '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바꿔야...
이어 "강력한 국방으로 적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되 흔들림 없는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만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에 답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법무부 장관을 지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석 검찰총장,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모두 연수원 27기다.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과 법무법인(유한) 지평의 임성택 대표 변호사‧김지홍 공정거래그룹장 또한 27기다. 지난해 6월 대법관 임명 때 피천거인 명단에 들었던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 역시 동기다. 정 법원장은 제37회...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 역시 전날 오후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6일 오전까지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투표 결과와 함께 비대위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의사들은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의대생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대표 선거에서 2위를 한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으로 합류하고, 나머지 최고위원은 별도 선거로 선출하는 ‘절충형(하이브리드) 지도체제’를 제안한 바 있다. 당 대표가 물러날 경우 비대위로 전환하지 않고 대표 경선에서 2위를 했던 최고위원이 대표 자리를 물려받아 지도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황 위원장은 절충형...
출판사는 비상대책위원회”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총선백서 특별특위 제7차 전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비대위원장과 만나 조금 더 서로 검토해 보고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추후 미팅을 한번 더 가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앞서 비대위 회의에서 전당대회 전 당의 개혁 방향을 먼저 발표하고 이후 백서를 종합...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거참, 또 시끄럽네요. 퇴직금은 준비가 되셨겠죠”라며 정부를 겨냥한 비판적인 입장을 자신의 SNS에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건 보건복지부건 왜 하나같이 무의미한 말만 내뱉는지 모르겠다”라며 “다들 이제는 정말 뭐라도 하셔야 하지 않을지”라고 비난했다.
정부가 제시하는 대책에 관심을...
조 장관은 미복귀자에 대해서는 "전공의들이 얼마나 복귀하는지, 의료 현장의 비상진료체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여론 등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대응 방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 장관은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근로시간 단축 논의를 본격화해 과중한 근무시간을 확실히 줄이겠다"며...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민심 반영 비율 △지도체제 전환 △당권·대권 분리 △역선택 방지 조항 등 전당대회 관련 규칙 개정안을 13일 비상대책위원회 안건으로 올려 의결할 방침이다.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위 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주요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오전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찾아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소중하고, 힘 있고, 의미 있는 당헌·당규 (개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당대회가 내달 25일로 잠정 결정된 상황도 언급한 황 위원장은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만, 바로...
다만 의료계에서는 다시 총파업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 교수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총파업 투표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도 이번 주 중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4일부터 투표를 개시해 9일 전국 대표자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 교수들이 모이는 총회를 열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진료를 전면 중단하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비대위는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비대위는 교수들을 상대로 총파업 등 진료 중단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