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비만 신약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가 29일부터 국내 처방에 들어간다. 글로벌 제약사가 주도하는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국산 신약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 치료제보다 낮은 가격이 예상돼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에페는 이달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차세대 비만치료제 HM15275의 국제 일반명(INN)을 ‘잔트루타이드(zantrutide)’로 공식 등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장시간지속형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LA-GLP), 위억제펩타이드(GIP), 글루카곤(GCG) 삼중작용제로 개발 중이다.
zantrutide는 ‘zan-’(Best+Balance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한미약품의 비만신약 ‘에페오토인젝터주(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이르면 이달 말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시장에서는 초회 용량 기준 10만원 후반대가 예상 가격으로 거론되지만, 최종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에페오토인젝터주는 7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
“지금은 쉬운 문제를 나중에 어려운 문제로 만들지 말자는 것이 진료 철학입니다.”
송경철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관리 필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 ‘공부부터 하고 살은 나중에 빼면 된다’는 인식이 치료 시기를 늦춘다고 지적했다.
비만 자체로 병원을 찾기보다는
단기 체중 감량 넘어 지속적인 관리 강조근거 기반 비만 치료 위한 정보·교육 강화비만 편견·오해 없이 치료받는 환경 조성 목표
한국릴리는 대한가정의학회와 ‘올바른 비만 진단∙치료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릴리와 대한가정의학회는 지난달 30일 JW메리어트 호텔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국내 시장에서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활용될지 주목된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의료계에서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사용하는 논의가 한창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미 위고비를 지난해 8월 중
국내에서 비만으로 연간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이 23조원을 초과한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왔다. 약물을 비롯한 대부분의 비만 치료 수단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일 대한비만학회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ICOMES 2026) 특별 정책세션 ‘국가 비만 관리
한미약품이 3조2000억원 규모 대형 기술수출 잭팟과 국산 비만 치료제 상용화 기대감에 힘입어 조정 하루 만에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8% 오른 5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반등은 연내 출시를 앞둔 비만 치료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상
한미약품이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을 로슈그룹 자회사인 제넨텍(Genentech)에 최대 23억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한미약품은 제넨텍과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관련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후보물질 HM17321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제넨텍은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비만을 적응증으로 개발하는 GLP-1 작용제(agonist) '보팡글루타이드(bofanglutide)'의 임상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국내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며, 오는 202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비만치료제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살은 빠져도 근육까지 함께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한미약품이 비만치료제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공략해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첫 국산 비만치료제는 올해 10월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영 한미약품 부사장(미래성장부문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6 과학기자대회에 참석해 ‘비만치료제 신약 개발의 방향성은?’ 발표를 통해 한
노보노디스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필(Wegovy Pill)’이 미국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처방 30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비만치료제 수요를 흡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환자층을 대거 유입시키며 비만 치료 시장 자체를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노보노디스크와 아이큐비아(IQVIA) 등에 따르면 위고비필
한미약품이 근육의 양적 증가와 근 기능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세계 최초 펩타이드 기반 마이오스타틴(myostatin) 억제 기전의 ‘혁신 비만신약’을 처음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6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 참가해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HM17321)’와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본사에서 올해 신규 선임된 이사진이 참석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이사회는 이달 13일과 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록빌에 위치한 코오롱티슈진 본사에서 진행됐다. 향후 ‘TG-C’의 글로벌 상업화를 앞두고 심도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전략점검회의도 함께 열렸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는 정기이사회와 전략점검회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오남용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들 의약품은 국내 출시 이후 약 2년 동안 비만 치료뿐 아니라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 목적으로도 폭발적인 수요를 일으켜 제한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큰 실정이다.
19일 의약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비만치료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
JW중외제약이 새로운 비만치료제 도입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오전 9시29분 전장보다 7.53%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전날 중국 제약사 간앤리 파마슈티컬스로부터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인 '보팡글루타이드(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JW중외제약은 중국 베이징 소재 제약기업 간앤리 파마슈티컬스(Gan & Lee Pharmaceuticals)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bofanglutide·개발코드: 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보팡글루
한국릴리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기념해 ‘비만은 질환입니다(learnobesity.com)’ 캠페인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홈페이지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 환경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릴리의 비만 질환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홈페이지는 비만 환자들이 체중 감량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초
비만 치료를 질병 관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대부분의 치료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일본 등 다른 국가와 같이 국가 차원의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비만학회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63차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만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
의료기관에서 환자 치료와 진료 동선을 뒷받침하는 각종 가구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의료용 침대와 진료용 의자, 처치·검사용 테이블, 수납장, 의료기구 운반 카트(이동식 수납대) 등 ‘의료용 가구’ 전반을 포괄하는 시장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입원·수술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31년 약 182억 달러(약 26조 원
자꾸만 늘어가는 달갑지 않은 숫자가 있다. 한살 한살 먹어가는 나이와 눈치 없이 올라가는 몸무게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에만 집착하면 노화를 가속하고, 몸은 망가지게 된다. 33년간 비만 환자를 치료해온 박용우 교수는 예전의 날씬했던 체중이 아니라, 대사이상에서 벗어나 건강 체중으로 돌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체중계가 가리키는 숫자에는 민감
심근경색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괴사하는 질환을 말한다. 국내 사망 원인 1위 질환은 암이지만, 돌연사 1위 질환은 바로 심근경색증이다. 암과는 달리 분초를 다투는 응급 질환이기 때문이다. 심근경색증에 대한 궁금증을 전기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함께 풀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