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7억 명 인구 보유한 거대 시장글로벌 사우스 진출 교두보로 부상
한국무역협회(KITA)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부, 한·중남미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 ‘제29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7년에 시작해 올해 29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확대를 위해 코트라 본사에서 ‘2025 아이신 글로벌 생산거점 진출 지원 상담·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대일 B2B 수출상담회에 더해 아이신의 구매 정책 설명회, 국내 제조사 현장 방문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아이신에서 직접 선정한 국내 자동차 부품사 9개
K-뷰티가 남미 시장에서 빠르게 외연을 넓히고 있다. 한국산 화장품의 대(對)중남미 수출은 지난 4년간 4배 확대되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했다. 특히 브라질·멕시코·칠레 등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가파르게 늘며 K-뷰티 기업들의 현지 진출 전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K-뷰티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중남미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14일 브라질 현지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저해제 ‘엔블로정(Envlo, 성분명: Enavogliflozin)’의 중남미 8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2월 목샤8과 1096억원 규모의 브라질 및 멕시코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 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 원이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니카라과,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26일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Valentech Pharma)와 341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지난해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통계를 기준으로 브라질, 멕시코에 이은 중남미 3위에 이르는 미용 및 성형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Valentech Pharma)와 341억 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주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이번 콜롬비아 계약까지 완료되면서 나보타의 중남미 사업 전략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콜롬비아는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기존 통보된 관세는 36%구체적인 합의안은 미공개
한국에 이어 태국과 캄보디아도 미국과의 관세 협정에 합의했다.
30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아는가? 태국, 캄보디아와 무역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이 한국과 관세 협정을 체결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관
美 철강 수입국 4위 한국도 쿼터 대신 고율 관세 적용될 듯하반기 관세 영향 본격화 전망…현지 투자 등 장기전 대비관세 불확실성 해소·중국산 저가 물량 차단 등 우호적 환경 기대
미국이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과의 관세 협상에서도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50% 고율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산 철강에도 같은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Bluehole Studio)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 오브 던전(Abyss of Dungeons)’을 6월 11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2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소프트 론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CJ ENM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1383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엔터 사업은 전방위적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 시장 위축으로 수익성이 주춤했으나 커머스 사업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일시적인 뉴스 프로그램 시청
비료ㆍ유기농업 자재 기업 누보가 최근 국내·외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산림화재 피해의 복구를 위한 수목 전용 제품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정부의 추경안에서 산불 재해대책비를 5000억 원에서 1조 원 수준으로 늘리면서 누보의 수목 전용 제품이 산림 재생에 활용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누보 관계자는 “비료업체 상당수가 농작물에 집중해
NH투자증권은 25일 국내 소비재 투자에 있어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삼양식품, 농심, 롯데웰푸드,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풀무원, 빙그레, 지누스 등을 제시했다.
과거 글로벌 시장에서 대다수 국가에서 1위~2위 수입국은 프랑스 혹은 미국이었다. 그런데 2024년 미국과 태국은 한국산 비중이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개시면세쿼터 폐지로 가격경쟁력 약화수출비중 24%인 강관 ‘직격탄’철강 ‘美 진출 확대’ 반사익 전망도반도체·의약품 등 관세 예의주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관세 부과가 당초 계획대로 철강·알루미늄부터 시작됐다. 다음 타깃으로 지목된 자동차 업계는 미국의 멕시코 대상 관세부과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한국, 트럼프 2기 첫 관세 영향호주 ‘거래 외교’도 안 통해앨버니지 “실망…관세, 경제적 자해행위” 비판EU “내달부터 260억 유로 보복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모든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의 관세를 예정대로 발효했다.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 쿼터제를 통해 그동안 예외를 인정받았던 동맹국들은 물론 관세 면제가 유력했던 호
금값 최고치…안전자산으로 자금 이동거래량 감소하고 보합권에서 관망세↑
11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발 관세 위협이 본격화하면서 박스권 혼조세를 이어갔다. 안전자산에 대한 신뢰가 상승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한편, 채권시장에도 자금이 몰렸다. 일본 증시는 건국일을 맞아 휴장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포인트(0.12
내달 12일 발효…“모든 국가 예외나 면제 없어”한국 무관세 철강 263만 톤도 포함될 듯자동차·반도체·의약품 관세 가능성도 시사US스틸 인수 건 관련 “아무도 지분 과반 가질 수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수입하는 전 세계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대미 수출 상위권에 있는 한국이 당장 타격을 받을 위
최대 철강 수입국은 단연 캐나다브라질과 멕시코가 2~3위 국가중국, 수입 상위 10개국 중 10위
중국을 상대로 이미 10% 관세 인상을 단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전체 수입 철강ㆍ알루미늄을 상대로 25%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다만 중국 경제매체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초 중국발 미국향 철강재 수출은 상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는 내달 4일 발효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사람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금속에 대한 관세를 간소화할 것”이라며 “예외나 면제 없이 25%다. 어디에서 오든 모든 국가가 그
삼천당제약은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및 라틴아메리카 6개국 라이선스 20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저용량(Vial&PFS) 및 8mg 고용량(Vial&PFS)을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