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2일 열린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감사관실 종합감사 결과를 근거로 의료원의 불법조제, 채용비리, 특혜성 계약, 협약 미이행 등 총체적 부실운영 실태를 강하게 추궁했다.
김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에서 이런 수준의 기강해이는 신뢰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약국 조제실을 투명한 구조로 설치해 시민들이 약사의 의약품 조제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대부분 약국의 조제실은 안을 들여다볼 수 없는 폐쇄적 구조여서 약사가 아닌 아르바이트생 등 무자격자의 불법 조제, 조제실의 위생 불량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
…상급종합병원 60%가 법에서 정한 약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병원별 약사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43곳 가운데 60%인 26곳의 약사 수가 정원에 못 미쳤다.
현행 의료법상 상급종합병원은 연평균 1일 입원환자를 30명으로 나눈 수와 외래환자 원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