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가 가능한 하이센스 케미스트리 제품군에서는 매독진단제품(HiSens RPR)과 당뇨진단제품(GA-L)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신약개발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A형간염백신과 일본뇌염백신 모두 올해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분자진단 제품군인 네오플렉스는...
분자진단 기업 HLB파나진은 초정밀 진단기업 ‘바이오스퀘어’를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HLB파나진은 바이오스퀘어의 지분 90%를 확보,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스퀘어는 퀀텀닷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질병의 항원을 나노 수준으로 빠르고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퀀텀팩(QuantumPACKTM) 플랫폼과 이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현장진단부터 중앙검사실...
씨젠은 RV, GI, STI, HPV 등 전 제품군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신드로믹 검사가 가능한 토털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전략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프링거 네이처 등과 협업하는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한다. 씨젠의 PCR 분자진단 기술력과 노하우를 각국 대표기업들에 공유하고 전 세계 과학자들의 전문 지식을 하나로 모아 진단분야의 혁신을 끌어낸다는...
디지털 진단 분야에서는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도구 및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진단 검사 협력 기업을, 분자 진단 분야에서는 로슈의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진단 포트폴리오 개발 및 해외 시장 발굴 역량을 가진 기업을,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는 로슈의 개방형 디지털 병리 플랫폼 안에서 구현...
의료기관을 고객으로 사업을 벌이는 ‘진단검사 수탁기관’이 클리아랩의 사업 방식이다. 병원에서 환자들의 검체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해 병원에 제공하는 진단 업무 대행 기관인 셈이다.
클리아랩은 외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지름길로 꼽힌다. 해당 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실험실개발테스트(LDT)를 FDA로부터 별도로 승인받지...
한편 STANDARD M10은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최대 12가지의 타겟을 동시 검출할 수 있는 현장분자진단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STANDARD M10 SARS-CoV-2, STANDARD M10 Flu/RSV/SARS-COV-2 및 STANDARD M10 C. difficile 카트리지가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자사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코딩이 완료돼 49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로써 진행되고 있는 도입절차까지 합치면 81%의 상급종합병원을 커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도입한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이번 서울아산병원과...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어레이 설계, 공정개발 및 생산을 통해 산전 및 산후 유전체검사 서비스를 출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유전체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인 핵형분석부터 최신의 마이크로어레이 및 대용량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과 면역분자진단까지 통합 동반진단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수술 전 진단이 어렵고, 일반적으로 양성 자궁근종 수술 후에 행하는 조직검사에서 진단된다.
실제로는 자궁근종인데 자궁평활근육종을 우려해 수술받는 경우가 있다. 또, 자궁근종으로 생각하고 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자궁평활근육종으로 진단돼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을 다시 받는 경우가 있다. 자궁평활근육종 환자가 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면...
회사 측은 ”유산은 반복될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전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모를 포함한 여성의 건강을 돕는 다양한 진단제품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핵심 제품인 맘가드, 앙팡가드, 신생아검사(IMS), 핑크바이옴 등의 산부인과 분자진단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덧붙였다.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생화학진단 △분자진단 △면역진단 등 다각화된 체외진단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축액의 97.4%가 수출로 구성되는 등 해외 시장 중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병원에서 혈액 검사용으로 사용되는 전자동 생화학 분석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오상헬스케어는...
호흡기 세균(PB) 제품은 바이러스 단독검사와 동시검사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54% 늘었으며, 소화기 종합(GI) 제품은 35%, 자궁경부암(인유두종바이러스, HPV) 진단 제품은 3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가 전망한 2022~2032년 연평균 글로벌 분자진단성장률(18%)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AI 암 진단 예측 플랫폼 메셈블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메셈블은 건강검진, 약 처방, 랩지노믹스 검사센터의 제노팩(암질환 유전자 검사)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특정 질병에 대한 취약성, 유전질환 보유 및...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권 본부장이 업계에서 쌓아온 NIPT(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액체생검 등 다양한 유전체 진단 사업 경험을 활용해 회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NIPT를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포함한 PGS(개인유전자검사)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전시회에서 △맘가드(MomGuard) 등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NIPT) △구강 내 미생물검사검사(Microbiome) 바이오랄케어 (Bioralcare) △질내 미생물 검사 핑크바이옴(PinkBiomecare) △프락사 진단 키트(LabGscan FRAXA™ Diagnostic Kit) △엑솜 키트(Exome Kit)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및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시장 내...
캐시카우 사업 중 진단시약은 혈액 단백질 7종의 농도를 측정하고 알고리즘을 분석해 폐암 위험도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이 주력으로 2017년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올해부터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4개 병원에서 비급여 코드 검사가 가능해졌고, 건강검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 대표는 “올해부터 병원 외래시장 및 건강검진시장에서 실질적인...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액체생검 등을 활용한 맞춤의료분야에서의 신규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공동 마케팅 △젠큐릭스의 올인원 분자진단 검사장비와 HLB파나진의 PNA(인공 DNA) 소재를 활용한 현장진단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상호투자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젠큐릭스는 HLB파나진이 발행한...
오상헬스케어는 병원에서 혈액 검사용으로 사용되는 전자동 생화학 분석기를 1997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2003년에는 개인용 혈당측정기의 미국 FDA 승인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생화학 진단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면역 진단, 2014년에는 분자 진단에 진출한 이후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코로나19 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