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공장에 분뇨와 하수슬러지와 연계된 하수슬러지로 반입되거나, 분뇨가 직접 들어간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협회는 시멘트공장에서는 분뇨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및 분뇨를 연계 처리하고 있다고 했다. 시멘트공장에서 재활용되는 슬러지는 발생된 하수 등을...
가축분뇨·하수 찌꺼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2030년까지 확대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밖에 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홍수·가뭄과 같은 물 재해와 댐 및 하천 시설에 대해 통합·집중 관리를 실현한다. 2025년까지 AI를 활용해 홍수 예보를 신속하게 하고, 전국 지자체와 광역 취·정수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또 지자체와 중앙점검반 인력을 활용해 산란계 특별 관리지역, 분뇨·비료업체, 전통시장 등의 방역 실태와 철새 도래지, 3번·38번 국도의 소독 실태도 강도 높게 점검할 계획이다.
ASF의 경우 양돈농장에서는 지난해 10월 5일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인 충북 단양·제천과...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 분뇨를 활용해 고체연료료 사용하거나 합성가스를 만들어 화석 연료를 대체할 기술을 개발한다. 가축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한 사료 개발에도 나선다.
태양광·태양열·지혈 등을 이용한 농업용 냉난방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농경지에는 목재·왕겨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분해하는 물질인 바이오차를 활용하는...
축산경제는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신재생 에너지화 등을 실행하고, 농협금융은 ESG 금융상품과 농업임팩트 투자 지원을 통해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행 중이다.
이번 조성 기금의 재원인 그린코리아 펀드는 NH-Amundi자산운용의 ESG 대표상품으로, 기업의 사회책임 및 지속가능한 성장성에 대한 자체 ESG 평가와 글로벌 선진 기법을...
2050년 ‘탄소중립’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의 200억 원 규모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지원과 함께, 주민 이익 공유 방식의 공공형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1개소, 28억 원)이 새롭게 구축된다. 이익 공유 방식의 공공형 에너지 시설 구축은 실제 시설이 위치한 곳에서는 주민들의 갈등이 야기되어 시설의 수용성이 낮지만, 주민들이 직접 가축분뇨 에너지화에...
바이오가스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하수슬러지 등을 혼합하여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4곳 설치를 내년 착수하고, 그동안 에너지화하지 않던 동식물성 잔재 폐기물을 통합 바이오가스로 양산하기 위한 실증연구도 추진한다.
의료폐기물인 폐지방, 폐치아를 활용한 의약품과 의료기기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이를...
축산에서는 가축 사육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447만 톤에서 2050년 198만 톤으로 56% 감축하고, 축산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같은 기간 494만 톤에서 437만 톤으로 11% 감축하기로 했다.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은 "현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해조류 등을 활용한 저메탄 사료를 개발 중이고 2026년부터는 보급될 예정"이라며...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와 농촌 마을 RE100 모델 발굴 등에 나선다. 연도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과제별 세부이행계획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내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경제 정상화를 도모하면서, 탄소중립 등 미래를 위한 준비도 병행해야 하는 해"라며 "경제의...
정부와 현대제철이 매년 5000만 톤 이상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농협중앙회, 현대제철과 '우분(소나 젖소의 똥) 고체연료 생산과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로 만들고 제철소에서 이를 이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에선...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농축산업 분야와 제철소가 생산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올바른 실천이자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모범적 사례”라며 “가축 분뇨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ㆍ온실가스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농식품부의 미활용 가축 분뇨 감축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 하수나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발생한 재생 천연가스(RNG)를 활용해 청록수소를 만들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들 수도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와 미래경제의 핵심인 수소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 국가 간 경쟁을 넘어 협력을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세계 각국의...
야생멧돼지 ASF 발생 및 인접 지역을 6개 권역으로 구분, 축산차량을 통한 돼지 및 분뇨 등의 권역 간 이동을 통제해 확산을 차단했다. 710대의 소독차량을 투입해 멧돼지 출몰지역은 물론 양돈농장의 바이러스 이동경로를 매일 일제 소독했다.
농장주인 농민들에 대한 방역 관리도 주요했다. 발생·인접 지역 지자체의 양돈농장 964가구에 대해서는 328명의 전담관을...
(세종)
△축산분뇨로 오염된 제주도 지하수 수질 개선
△2050 탄소중립 달성, 미래를 여는 환경기술
△환경부·고용부 합동, 안전한 석면해체·제거작업 진행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공개
26일(금)
△환경부 장관 10:00 수소경제위원회(서울)
△생물산업 핵심인 세균자원, 해외 기탁 절차 개선 위해 범부처 연구원 한자리에(석간)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기술은 상용화에 성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는 수처리 분야에서는 일찍이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의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에 기술을 적용 중이다.
금호건설은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토양정화와 스마트건설 기술...
가축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소·돼지의 분뇨 장거리 이동을 제한한다. 축산차량에 GPS를 부착해 위반 여부도 점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인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소와 돼지의 분뇨를 권역 밖으로 이동하는 것을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 는 제외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국을 시와 도 단위의 9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소·돼지...
2019년 9월 발생 당시 설정한 4대 권역은 6대 권역으로 확대하고 권역 밖으로의 돼지·분뇨 이동을 통제한다. ASF 검출지역 하천 주변과 인근 도로·농장은 주 5회 소독하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오염원이 농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자 강화된 8대 농장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농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기 위한 목적의 시설...
상업용 공장식 축산이 이루어지며 육류 소비가 늘고, 곡물 사료로 마블링이 생기고, 분뇨는 미처 다 흙으로 순환되지 못하고 폐기물이 되었다. 국내에서도 고기와 부산물을 먹기 위한 상업적인 축산은 1960년대 경제성장을 하면서부터이다.
1970년대를 거치며 전 세계에서 사육하는 소는 10억 마리를 넘었고, 최근에는 13억~15억 마리를 헤아린다. 인도 등을 제외하면...
농장에서 소 관리, 분뇨 정리 등 업무를 한 근로자 A 씨는 연장근로, 휴일근로에 대한 임금을 받지 못하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 하루 8시간 제한, 연장근로·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등을 규정한다. 다만 축산업 등 근로자에게는 이를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A 씨는 “농림수축산 사업의 근로자들에게 무제한적인 연장근로를 허용해 인간의...
국내 농업 분야에서는 벼 재배 600만 톤, 농경지 토양 580만 톤, 가축 장내 발효 440만 톤, 가축분뇨 420만 톤 등 매년 2040만 톤의 온실가스가 나온다. 국가 전체 연간 배출분의 2.9% 수준으로, 사육두수가 증가한 축산 분야의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50년까지 농수축산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는 최대 1540만 톤으로 약 40%를 줄여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