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이 ‘부유식 화력발전소(BMPP)’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31일 대우조선해양과 전력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BMPP 구축 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BMPP는 복합화력발전소를 바지선 위에 제작하는 신개념 플랜트로 평균 4년 이상 소요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비해 순수 제작기간이
국내 대형 조선ㆍ중공업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시장 진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020년 140조원(지경부 추산)으로 전망되는 CSS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의 CSS시장 진출이 외국기술에 기댄 것이어서 이에 따른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노르웨이의 사르가스사는 외부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화력발전 설비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르가스사는 발전단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산화탄소를 ‘연소 후 처리 방법’으로 모아 저장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기술을 활용해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식 화력발전소(Barge M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