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철회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0만 명이 넘는 국민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
청원은 1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10만1777명이 동의한 상황이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부산대는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을 철회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딸 조민씨의 부산대와 고려대 입학 취소 결정 직후 건강이 악화돼 전날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 전 교수는 이송 후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교수는 12월에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입시 비리 혐의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가 외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조국 전 법무부...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8일 의사면허 취소 절차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8일 "교육부에서 입학 취소 통보가 와서 면허취소 절차를 진행한다"는 복지부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
복지부는 7일 저녁께 교육부로부터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채종희(서울대병원)·이윤정(경북대병원)·공주현(양산부산대병원) 교수 연구팀은 노바티스의 약제접근성관리 프로그램(MAP)를 통해 만 2세 이하 6명의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에 졸겐스마 투약 후 치료 효과 연구 결과를 올해 1월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투약 결과 추적관찰기간(투약 후 5~17개월) 동안 6명 환자 모두 운동능력이 개선됐다. 또 한 환자의 경우 졸겐스마...
조씨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한 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지난해 1월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앞서, 대법원은 올 1월27일 정경심 전 교수가 딸 조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조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등) 등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아울러 입시비리 논란의...
대학은 2월25일 조씨의 입학취소를 결재했고, 지난달 2일 조씨도 이같은 내용의 통보문을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산대도 5일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입학 취소 사유로는 역시 정 전 교수의 유죄 확정 판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씨는 부산지법에 입학 취소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백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양에 대한 부산대학교 의전원의 입학취소 소식에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양의 어머니는 감옥에 갇혀 만 2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삼촌도 실형을 살고 있고, 아버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재판을 받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는 꾸준히 학업에 몰두해 의사시험에 합격하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려대 입학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이어 취소됐다.
고려대는 7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대법원 판결문과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한 결과 법원이 판결에 의해 허위이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내용이 기재되어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려대는 "본교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는 고등교육법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같은 날 공개된 조 전 장관이 출연 유튜브 영상에 지지자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5일 메디치미디어가 게재한 조 전 장관 저서 ‘가불 선진국’ 북 토크 영상은 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0만 조회 수와 45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 내용은 대부분 조 전 장관에 대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의 입학취소 결정에 조 씨 측은 법원에 효력 집행정지신청을 냈다.
조 전 장관은 5일 페이스북에 보도자료를 공개하고 “조민 씨의 소송 대리인은 4월5일자 부산대의 입학취소결정에 대해 본안판결확정일까지 그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 측은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의 입학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부산대는 5일 총장과 각 단과대학 학장, 대학본부 보직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회의를 열고 조 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모친 정경심 씨가 부산대 의전원에 제출한 동양대 표창장 위조혐의 등으로 2019년...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했다.
부산대는 5일 교무회의를 열고 조 씨의 2015학년도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해 8월 예비처분결정 당시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의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소관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입학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가 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대는 이날 오후 교무회의에서 예비행정처분 결정 관련 심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교무회의에는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 학장, 대학본부 보직자 등 32명이 참석한다. 교무회의에서 이견이 없으면 바로 결론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는...
실제 부산대는 지난 1일 사범대인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를 인문대 독어독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로 각각 통합한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도 독일어·프랑스어·중국어교육과를 ‘외국어교육학부’로 통합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뽑았다.
김 석좌교수는 “통폐합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방 국립대간 통폐합을 적극 유도하고 교대의 경우 지역 거점 교원 양성기관으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경험하였을 것이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없이 거리를 마음껏 걸어다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말이다. 2021년 대한안경사협회가 실시한 전국 안경 및 콘택트렌즈 사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55.9%와 초·중·고생의 37.9%가 안경 및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 시력교정의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김현석 부산대 교수에 의뢰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한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를 전날 발표했다.
김 교수는 청와대를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할 경우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는 청계천 복구 이후의 방문객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가 1조8000억 원으로 추산한 이유는 청와대 전면 개방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1670만...
특성화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는 것이 해결책”이라며 현재 서울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거점국립대 평균 학생 1인당 교육비를 늘리기 위해 국립대학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해 왔다.
한편, 국총협은 거점국립대 10개교인 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서울대·충남대·충북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의 교류 협의체로, 김동원 전북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최창화 신임 병원장은 198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8년부터 부산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퇴행성 신경계질환과 뇌혈관 질환, 뇌종양 등을 비롯해 뇌신경 중 하나인 삼차신경통 및 안면근경련 치료를 선구적으로 이끈 권위자로 통한다.
제2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과 부산시 의료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농협금융지주는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2실장, 하경자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등 3명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오는 3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진순, 남유선 이사와 사임으로 공석이 된 이미경 이사의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