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일 오전 서울 강남 웨스틴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부산 핀테크허브 영업·마케팅 포럼'을 열었다.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와 파트너스 등 70여 명이 참석해 부산 핀테크 생태계의 경쟁력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 핀테크허브'의 지원 역량과 성과를 수도권에 알리고, 혁신기업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
부산시가 금융산업 전반의 정책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시는 2일 오후 2시 한국은행 부산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금융중심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을 비롯해 부산상공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를 알리고 생산적 부문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활성화해 해양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금융위원회가 16년 만에 국내 금융허브 전략을 재설계한다. 2009년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서울·부산이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뚜렷한 진전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 디지털 전환, 가상자산 성장 등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가 가속화하면서 기존 ‘지리(공간)적 허브’ 전략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동아시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해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하고 현지 감독 당국과 대화에 나선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과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 논의를 위해 11~15일 일정으로 베트남·홍콩·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원장은 13일 금감원과 서울시·부산시 등 지자체, 금융권이 공동으로 개최하
강한 규제에 금융산업 육성 공염불금융정책·감독은 고난도 전문 영역대대적 혁파 없으면 추락은 불보듯
1988년 유럽중앙은행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되었다. 당시 세계금융의 중심지였던 런던은 유럽중앙은행이 프랑크푸르트에 설립되면 유럽 금융의 중심지가 런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옮겨갈까봐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영국의 대처
한국거래소는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거래소 연맹(AOSEF)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거래소가 개최하는 4번째 총회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개최됐다. 이날 셔먼 린 대만증권거래소(TWSE) 이사장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 CEO 및 고위급 임원 50여 명이 각 증권시장의 대표로 참석했다
이달 퇴임한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자신의 2월 급여를 부산 지역 사회봉사 단체에 기부했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4일 임기를 마친 손 전 이사장은 퇴임 전인 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2월 급여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손 전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지역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부산금융중심지 기능을 강화했
한국거래소는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최종거래일인 28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폐장식에는 금융기관과 시민 대표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자본시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전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KDB산업은행(산은)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호남 또는 충청 등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얻으려는 표심 경쟁에 불이 붙을 수 있어 21대 국회 회기 내 관련 법 처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 산은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
금융감독원, 지자체, 주요 금융사 협업 최초 해외IR韓 포함 글로벌 금융시스템 안정성 강화 공헌 기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유럽을 찾아 'K-금융'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영국 감독당국과의 우호 관계를 토대로 국내 금융회사의 영국내 영업‧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1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한국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 및 글로벌 금융감
부산 특화 금융정책 전문가인 박영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금융정책실장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13일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연단에 올랐다.
박영호 실장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2030 엑스포와 금융중심지 부산’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향후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및 금융산업 활성화를 통해 변해갈 부산의 미래와 11월 발표될 ‘2030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부산을 국제금융도시로 나아가게 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시행하고 있는 박영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금융정책실장이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강연에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13일 대한민국 금융대전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다음 달 13일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금융전문가들의 조언과 실전 전략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고 금융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해 개인의 재
"금융중심지 정책에 있어서 달라진 금융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글로벌 금융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우리 금융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규제 혁신을 지속하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9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
한국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개설 10주년을 맞아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가 지난 10년간 국내 자본시장 및 증권·파생상품 연구에 기여한 발자취를 기념하고, 부산 금융 중심지의 강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산업은행의 이전을 둘러싸고 차기 정권과 산업은행 간의 찬반 논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금융 중심지의 경쟁력 강화 가능성, 지역 균형 개발 가능 여부, 산업은행 인재 확보의 어려움, 업무 부담 증가 등 사안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산업은행 이전을 찬성하는 측에선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본점 이동은 필요한 만큼 산업은행이 조직 이기주의를 앞세우기보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오후 부산 본사(BIFC)에서 ‘청산결제본부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중요 인프라인 중앙청산소(CCP) 기능을 수행하는 청산결제본부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손병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미국과 유럽 등 금융 강국은 서둘러 CCP 인프라를 갖추고 청산결제 사업을 확대해왔다”면서 “KRX도 글로벌 수
한국거래소가 30일 ‘2020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부산 본사(BIFC)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방역 수칙 준수 아래 한정된 참석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폐장식 당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를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12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교육기부 참여 기업에 대한 감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여하는 ‘부산시 교육감 표창’이다.
그간 한국거래소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