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상승하면서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됐다.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을 둘러싼 안보 공방,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불안 등이 정부·여당의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27일 귀국했다. 유엔총회 참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16년 만의 멕시코 국빈방문까지 숨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 앞에는 대미 후속 협상과 청와대 인적 쇄신 등 굵직한 과제가 놓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0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사·부동산·사법개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한 것이 지지율 반전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발표
김승원까지 장관 후보자 5명 낙마…인사검증 책임론 지속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추가 검증…정책실장도 20일째 공석野, 집값 문제 일제히 공세…“회견보다 후속 조치가 관건”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몸을 낮추고 인사 시스템 재점검과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지만, 국정 난제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기자회견 하루 만에
부동산 불안 원인으로 착공·입주물량 부족 지목용산공원 활용엔 “서울시 협의·국민 공감대 우선”토허제 연장 시장 상황 검토…보유세엔 즉답 피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시장 불안의 원인을 주택 공급 부족으로 진단하고 “시장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공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활용은 서울시와의 협의와 국민적 공감대를 전제로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99.99% 있을 것' 관련 발언에 반발했다. 오 시장 측은 "단순한 정치적 발언을 넘어 사법부의 독립을 뒤흔드는 행위이며, 재판부에 자신들의 결론을 요구하는 신종 압박수단"이라고 경고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10일 입장문에서 "재판 중인 사법부를 향해 결론을 이렇게 내리라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물러나면서 재임 기간 그의 적극적인 SNS 발신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제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설명하는 방식은 한때 김 전 실장의 강점으로 평가됐지만, 취임 이후에는 개인적 구상까지 정부 정책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이 평소 별다른 인연이 없었던 김 전 실장을 발탁하는 데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교체한 개각이 단행된 지 하루 만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까지 사의를 밝히면서 최근 경제정책을 둘러싼 책임론이 인적 쇄신으로 번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부동산 세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른 가운데, 정책 전반을 조율해온 김 실장 역시 여론 악화의 부담을 피하지 못한 것 아니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격 사퇴했다. 취임 15개월 만이다.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바꾼 지 하루 만에 김 실장까지 물러나면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는 사실상 새 판을 짜게 됐다. 금융시장과 부동산·세제를 둘러싼 잇단 혼선 속에 경제라인 핵심 인사들이 한꺼번에 교체되며 집권 2년 차 경제·민생 기조에도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입법 신속 통과로 정부 주택 공급 속도전 동참”ISA·주가 누르기 방지법 재검토엔 "당연한 결정"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민주당도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정부의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며 국민의힘에 주택 공급 대책 후속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다.
한 직무대행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부정평가 49.5%로 긍정 앞서민주 41%·국힘 42% 오차범위 내 접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6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5%로 집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24일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미래를 경험하고 있는 나라일지도 모른다"며 AI 시대 성장의 과실 배분과 지방균형발전, 금융의 역할 재정립이 새로운 정책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최근 한국 경제 상황을 "낯선 풍경"이라고 규정하며 "
"경제정책·사법정상화·국회정상화 3대 전환 필요"법사위·정무위·기재위 등 핵심 상임위 요구선관위 국조·특검 투트랙 추진…한성숙 총리 후보 검증도 예고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을 앞두고 법제사법위원장직의 야당 몫 복원과 경제 관련 핵심 상임위원장 확보를 공식 요구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불확실성 확대 속 균형감 있고 유연한 통화정책" 예고중동전쟁발 '유가 상승' 고물가 리스크에 해소 책무21일 한은서 취임식⋯2030년 4월20일까지 임기
한국은행이 '신현송 총재 시대'를 열었다. 2030년까지 4년간 국내 통화정책을 이끌게 된 신 총재는 21일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성 속 '균형감 있고 유연한 통화정책'을 예고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초저금리 속 고위험 상품 남발불완전판매 책임 정면 겨냥
금융감독원이 12일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곳에 합산 과징금 1조3000억~1조4000억원을 통보했다.
이는 금감원이 이들 은행에 사전 통지했던 수준보다 5000억~6000억원가량 낮아진 수위다.
“재탕대책·말바꾸기 부동산 정치…‘부동산 믹스’ 내놔야”“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관된 추진“김민석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확실한' 종료“
여야는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동산 시장 불안과 대미 관세 압박 대응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집값·전·월세 상승과 한미관계 신뢰 저하를 동시에 부각하며 “정부가 현실을 과소평
한국은행, '2025년 금융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 발표국내외 전문가 80명 대상 설문⋯75명 응답 결과 기반 취합
국내외 경제·금융 전문가들이 최근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로 '불안정한 환율 이슈'를 꼽았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025년 말 기준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주요 요
이재명 정부가 출범 6개월을 맞아 코스피 4000 현실화, 연간 수출 7000억 달러 가시권, 인공지능(AI)·반도체 전략 강화, 대미 관세 협상 타결 등을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민생·수출·투자 회복과 글로벌 공급망 재정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부동산·환율 등 최근 불안 요인에 대해서도 “충분한 대응 여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신임 제1차관이 주거안정, 국가균형발전, 건설안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침체한 국내 건설업을 회복시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김 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주권정부의 국토정책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국민 눈높이에서 답을 찾겠다”며 “국토교통부가 다시 신뢰받는
10월 실질실효환율 89.09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서학개미 해외투자·대미투자 합의로 달러 수요 급증외국인 코스피 14조 순매도…엔·위안화 동반 약세전문가들 "내년 평균 1420원, 최고 1540원 전망”
원화의 실질 구매력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1500원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부촌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연 소득 상위 1%의 65세 이상 시니어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여전히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지만, 10여 년 전보다 비중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용산구와 경기 과천시는 비중이 상승하며 새로운 부촌 지역으로 떠오
최근 들어 국내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면서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이 부동산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개발 사업 진척 속도에 따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이 본격적인 상승곡선을 타기 전인 올해 상반기를 주택 매수의 적기가 될 수 있다며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