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FWD 홀딩스와 이번 MOU를 통해 라이프플래닛이 그동안 쌓은 디지털 보험 판매 역량을 해외 시장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 사업 전략 중 하나인 옴니 채널 구축의 속도를 배가하고 동시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ODEX 전력핵심 2종에 대해 보험사와 연기금도 순매수를 지속,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상장 초기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삼성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AI 산업의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할 AI 전력 관련 2종의 ETF를 업계 최초로 상장해 발 빠르고 스마트한 투자자분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3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지급여력(K-ICS)비율이 전년 말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K-ICS 비율은 223.6%로 지난해 말(232.2%) 대비 8.6%p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생보사는 222.8%로 10.0%p, 손보사는 224.7%로 6.7%p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과조치 적용 전 K-ICS 비율은 206.6...
법정 기한에 앞서 유예기간을 거쳐 금융지주사와 은행은 시행 후 6개월(2025년 1월) 내 제출해야 하고, 자산 5조 원 이상인 금융투자업자와 보험사 등은 시행 후 1년 내(2025년 7월)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날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 관련 제재 운영지침(안)도 공개했다. 지배구조법에서는 위법행위의 발생 경위·정도·결과, 상당한 주의 여부 등을 고려해 제재를...
이번 제도에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집합투자기구, 은행, 보험사 등 재무적 투자자는 사전 의무공시 대상에서 빠졌다.
이에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에코프로머티의 사례나 지난 5월 스톤브릿지캐피탈이 DS단석 주식 23만4529주(4%)를 블록딜로 처분한 사례 등은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지금과 같이 ‘얌체거래’가 가능하다.
또 1%, 50억 원 미만의 거래의...
배타적 사용권은 혁신성이 뛰어난 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해당 상품을 일정 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주는 제도다.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은 일반적 화학요법에 앞서 개인별 환자 유전자 변형을 확인해 최적 치료 방법을 찾는 차세대 비유전자 검사를 보장한다. 기존 NGS 유전자 패널 검사뿐 아니라 단일유전자 검사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급여...
캐롯손보의 신규 특약이 타 보험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안전운전 특약과는 다르게 실제 보험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운전 습관을 고객 스스로 확인하며 개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주영 캐롯손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욱 많은 고객이 캐롯손보 자동차보험과 함께...
오는 15일부터는 증권사와 보험사, 지방은행 등으로 점검 대상이 확대된다. 금감원은 금융사가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 내용을 살펴보고 미흡하면 현장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관대하게 PF 사업성 평가를 제출한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캐피털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돌입한다.
앞서 해당 금융사들은 지난 5일까지...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률의 할인 요소 배제 이슈에서 최근 소멸계약 회계처리 논란까지 IFRS17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삼성화재처럼 주주환원 확대 여력이 풍부한 보험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면서 “동사는 지난 5월 중장기 자본정책 검토안에서 높은 자본비율(K-ICS비율 277%)을 바탕으로...
다만 보험업계에서는 의무적용이 시행될 경우 보험사나 법인보험대리점(GA)의 비용부담이 최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보험설계사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부담을 더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는 60만6353명으로, 1년 새 2.9% 증가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생명·손해보험협회에서...
22대 국회 들어서도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험료 카드납부를 허용하지 않는 보험사를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보험료 카드납부는 저조한 상태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1분기 생보사들의 카드납 지수는 3.8%로 전분기(4.1%)보다 0.3%포인트(p) 하락했다. 자동차보험 등 납부 기간이 비교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내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며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힐링톡톡은 친근한 선배와 고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해...
수입차 통합 플랫폼은 사고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 유통 대리점, 수리 공임을 산정하는 정비업체, 적정 보험금을 책정하고 지급하는 보험사까지 연계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복잡한 부품·공임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비 시장의 투명성을 개선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이 플랫폼을 통해 스피드메이트가 유통하는 일반 수입차 부품과 함께 에코(ECO)...
전일 미국 채권시장 강세와 6월부터 지속한 외국인 매수세가 재차 유입되면서 금리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업무보고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중반으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크레딧 이슈로는 최근 한화생명, 메리츠금융 등 보험사의 신종 자본증권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된 손해보험사로, 2008년 최대주주가 호텔롯데로 바뀌면서 현재 사명을 얻었다. 작년 기준 당기순이익은 3016억 원, 올해 1분기는 409억 원이었다. 이날 롯데손해보험의 주가는 2.21% 오른 277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8596억 원이다.
다만, 국회 입법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고려해 연기금·은행·보험사 등 내부통제수준이 높고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재무적 투자자들은 사전공시의무 주체에서 제외했다. 국내 재무적 투자자에 상응하는 외국 투자자도 사전공시의무 주체에서 제외됐다.
과거 6개월간 합산한 특정 증권 등의 거래 수량 및 금액이 당해 상장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