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이어 제주서 간담회 개최…특화보증 프로그램 소개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강원지역 간담회에 이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과 주요국의 무역 장벽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산업통상부는 20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양시를 이날부터 2027년 11월 19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남 여수(석유화학), 충남 서산(석유화학), 경북 포항(철강)에 이어 현
국내 석화업계, 첫 구조조정 모델 윤곽롯데-HD현대, NCC 통합안 제출 임박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서 첫 번째 구조조정 모델이 윤곽을 드러냈다. 반면 철강 업종은 정부가 내놓은 고도화 방안이 실질적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추진 중인 충남 대산 나프타분해시
포스코·기업은행 200억 출연⋯무보 4000억 보증 금리 최대 2%p 인하·보증기간 3년 연장 등 혜택
미국 등 주요국의 통상장벽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철강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산업통상부는 '철강 수출공급망 강화 보증상품'을 신설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
5년 만기 1500억 규모…조달금리 10bp 낮춰 발행지방은행 첫 사례…서민·실수요자 주택금융지원 강화
한국주택금융공사는 BNK경남은행이 최근 발행한 커버드본드에 지급보증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방은행이 발행한 최초의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로 지역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커버드본드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우량자
한국해운협회가 국적 중소 해운사들이 국내 중소 조선소에서 친환경 신조선박을 원활히 건조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해운협회는 14일 해양금융종합센터(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와 미·중 무역 갈등
추석 연휴에는 금융회사 대출 만기, 카드 결제일, 보험료·통신료·공과금 자동이체일이 모두 10일로 미뤄진다. 긴 연휴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권이 일괄 조정한 것이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3~9일 사이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은 연체이자 없이 10일로 자동 연장된다. 원한다면 10월 2일에 미리 갚을 수도 있고, 이때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
우주항공청이 26일 ‘인공지능으로 열어가는 미래 항공시대’라는 주제로 항공A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명역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어지는 ‘2025년 인공지능 주간’을 맞이해 항공 분야에 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야 하는 필요성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미진 우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NH농협은행과 함께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금융 지원 강화에 나선다.
중견련은 22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과 '중견기업 성장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을 비롯해 김경훈 NH농협은행 대기업고객부장, 김민 중견련 회
NH농협은행은 '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금융 니즈가 있는 우수회원사를 추천하고, 농협은행은 여신, 외환 등 종합적인 금융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정기 회의체 구성 등 실무협의 채널을
강원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전날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시청 및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남 서산시와 경북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석유화학 산업과 철강 산업의 위기에 대응해 금융, 보조금, 맞춤형 기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부터 내년 8월 27일까지 2년간 이들 지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금융위 소관 추경 3865억 원 확정반도체 설비투자지원 규모 17조→20조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1700억→2800억
금융당국이 미국 상호관세 대응을 위해 총 4조 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총 386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정부가 여수시를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글로벌 공급과잉 충격에 대응하는 첫 사례로 지역 경제 안정화와 기업 지원을 본격화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고 여수시의 석유화학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트럼프 2일 오후 3시 상호관세 발표”USTR, 관세 기초자료 될 보고서 공개국방 절충교역·원전 외국인 소유금지 첫 언급정부 “실무채널 통해 긴밀히 협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2025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 보고서)’를 공개했다. 여기에 한국의 미국산 쇠고
정부가 공급망 핵심산업의 국내 완결형 공급망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해운물류, 기반시설 확보 등 지원 범위도 경제안보 서비스분야로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급망 안정화 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공급망 안정화 기금 운용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내놓은 올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지방은행에서 수출 채권에 대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지고, 수출기업당 최대 1억 원의 구매 자금을 비대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 및 '수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4대 지방
삼일PwC는 우리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18일 전망했다.
삼일PWC 경영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빌딩 우크라이나(Rebuilding Ukraine):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국내 기업의 기회’ 보고서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삼일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중 국내 기업 참여가 예상되는 부문으로 △에너지 △운송·교통 △주택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식 파트너 라온피플 자회사 티디지가 국내 최초로 SSPA(공급업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보증 프로그램)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와 회동한 자리에서 사이버보안과 인공지능(AI)의 현안 및 중요성을 논의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티디지가 국내 최초로 M
대출만기·카드대금·공과금 31일로 연기
금융권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수요에 대비해 총 94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공급에 나선다. 또 설 연휴 기간 중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있으면 연휴 이후인 이달 30일로 연기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지원 방안을 설 연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