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만에 찾아온 황금연휴, 김복동씨는 아내와 아이 2명을 데리고 나들이에 나섰다. 예년 같으면 캠핑 장비를 꾸려 산이나 계곡, 바다 등을 찾았겠지만 이번엔 농촌을 체험하면서 숙박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이들과 함께 치즈를 만들고 햄과 빵, 된장ㆍ고추장 등 친환경 먹거리에 대해 제대로 배울 생각이다.
육십 평생 농사만 지어 온 김창
울산 바보주막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방문해 널리 알려진 울산 바보주막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을 지은 마을이다.
21일 정치계에 따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인 '바보'를 본떠 만든 바보주막은 노 전 대통령 지지자와 영농법인 봉하마을이 설립한 민속주점이다. 울산 바보주막의 경우 남구 신정2동 공연탑 로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면소재 중학교 교사가 되길 바라던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고 선택한 도시생활이었지만 50이 넘으면서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농촌의 현실은 아직도 어려웠다. 직장 생활과 농사를 병행하며 시골 살이를 시작했다. 이제 표고재배 등 새로운 희망을 품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경제적 어려움 겪으면서 귀향 결심 = ‘인간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세월호' 운항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종교시설 '금수원' 정문에는 24일 오후 30∼50대 남성 10여 명이 경비를 선 채 취재진들의 접근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최근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가 마녀사냥식으로 진행돼 아무런 협조도 할
강진읍 초동마을에 사는 윤승일(59)씨는 모내기 한 벼를 오는 7월 수확하면 곧바로 다시 모내기를 해 오는 10월 추수하는 1년 2기작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씨는 11일 “그동안 벼농사는 1년 1기작이 한계여서 노동력과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사장시킬 수밖에 없었다”며 “1년 2기작을 시도해 기존의 벼재배체계를 바꿔보겠다”고 강한 의지를
쌀은 단순히 사고파는 하나의 상품이기 이전에 우리 민족의 생명이자 역사와 문화 그 자체였다. 쌀을 빼놓고 우리 역사와 생활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우리를 생각할 수 없고, 앞으로도 쌀이 없는 우리 민족과 후손들을 생각하기 어렵다.
쌀은 정치·경제재로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115만여 농가 중에서 벼농사에 종사하는 농가가 50여만 가구나 되고 농업소득
인도네시아와 태국,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 고가ㆍ고품질의 제품 생산이 활발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농기계 제조업체 구보타는 오는 7월 가동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자바주에 새 공장을 짓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할 기계는 경운기에 탑재되는 디젤엔진이다. 회사는 오는 2015년까지 디젤엔진 생산 규모를 연
신안 염전 노예
외딴 섬에 팔려가 강제노역을 해온 장애인들이 극적으로 구조되면서 관할 경찰서와 해당 지자체 등에 항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관할구역내 인권 유린 사태가 6년 이상 이어져 왔음에도 사태 파악을 못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6일 심신미약자 및 장애인을 유인해 노동을 강요한 직업소개소 직원과 염전 주인을 영리
외딴섬 염전 노예
외딴섬에 끌려가 염전에서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해온 장애인들의 비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몸이 불편한 자신들을 취업시켜준다는 말에 현혹돼 순순히 직업 소개업자를 따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외딴섬 염전 노예 생활에서 탈출한 시각장애인 김모 씨(40)는 2012년 7월 카드빚을 지고 집을 나와 노숙생활을 하던 중 일자리와 숙식을 제공하
'일자리 경계 주의보' 발령… '염전 노예 장애인' 충격에 구직자들 비상
일자리를 미끼로 염전 노예가 된 장애인의 사연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구직자에게 '일자리 주의' 경계령이 발령됐다.
일명 '염전 노예 장애인'의 사연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건설 일용직으로 일해 온 채모(48) 씨는 2008년 더 나은 일자리를 소개시켜준다는 전남 목포의 직
염전 노예
일자리를 소개시켜 준다는 말에 낯선 이를 따라나섰다가 외딴 섬에 갇혀 수년간 강제노역을 해온 장애인들이 극적으로 구출됐다.
6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채모(48)씨는 일자리를 소개시켜 준다는 말에 속아 지난 2008년 전라남도 목포의 직업소개소 직원 고모(70)씨를 따라 신안군의 한 외딴 섬 염전에서 5년간 감금생활
한미 FTA 체결 이후 국내 소값은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거기에, 세계적 이상기후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은 국내 축산 농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의 선도 농가들을 선정해 지역별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연구를 진행 중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한 ‘농업기술의 강소농 현장접목 연구를 통한 변화와 성과 공유 워크숍’이 19일 ‘더 K-호텔 크리스탈볼룸’(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부터 2년 동안 진행된 농촌진흥청의 ‘강소농 수익모델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총 결산하는 자리로 농촌진흥청연구자, 농업인단체장, 도농업원장,
웰빙 열풍이 불면서, 다이어트에 좋고 유효성분이 많이 포함된 잡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잡곡의 뛰어난 생리활성 기능이 계속 밝혀짐에 따라 몸에 좋은 기능성 작물이라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잡곡이 더 이상 쌀의 부가적인 작물이 아니라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 잡으며 비상할 준비가 된 것이다.
본 ‘친환경 잡곡 소득화 현장접목 연구사업
옥수수는 밀, 벼에 이어 세계 3대 작물이지만 우리나라는 옥수수 육종(유전적으로 개량하는 일) 역사도 짧고 생산량이 많지 않다. 국내 생산액은 500억원 수준으로 작목별 생산순위에서도 50위권에 불과하다. 국내 생산 옥수수는 대부분 간식용으로 소비되고 옥수수 부산물 역시 자가 소비용 사료로 이용하는 수준이다. 가공용 옥수수(레토르트 콘)이나 사료용은 90%
유색미와 찰벼에는 항상 ‘기능성’이란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밥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색미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최근 이런 유색미가 벼농사를 짓는 농가에게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색미와 찰벼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생산기술
국산 쌀을 이용한 가공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쌀 특성화 정책에 따라 꾸준히 특화된 쌀가공 원료곡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농가의 소득증대는 쌀 가공업체의 생산원가를 절감시키고 품질을 높임으로써 쌀 소비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쌀가공 원료곡은 막걸리, 떡, 과자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쌀 시장에서의 비중을
올해 한반도는 태풍 없이 지나가나 싶었다. 그런데 15년 만의 ‘가을 태풍’이라는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찾아왔다. 농업 연구 분야에 발을 들여 놓은 후 해마다 ‘반갑지 않은 손님’인 태풍으로 늘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벼 수확 시기에 찾아온 태풍 때문에 그 어느 해보다 마음을 졸였다. 다행히 다나스는 올해 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열린 ‘양재천 가을걷이 체험 행사’에 참석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타작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양재천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강남구는 이날 수확한 벼 약 270kg를 건조와 도정작업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열린‘양재천 가을걷이 체험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직접 수확한 벼를 전통 농기구에 넣고 탈곡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양재천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강남구는 이날 수확한 벼 약 270kg를 건조와 도정작업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