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베트남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하노이의 탕롱 황성을 찾으면서 이곳의 역사적 의미가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 부부는 24일 현지시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부와 함께 탕롱 황성을 방문해 유물 전시를 둘러보고 차담과 전통공연 관람 등 친교 일정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번 일정이 지난해 또 럼 서기장 방한 당시 한국 측 환대에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부가 추진하는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선거용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절대 선거 때문에 추경을 하지는 않는다”며 “직접적 원인은 중동 전쟁”이라고 반박했다.
홍 수석은 2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에너지 수급 상황이 어려워졌고 석유 가격이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적극적 재
시진핑 집권 후 군부 숙청 인사 중 최고위급불화설·신병 이상설 이어져…낙마 현실화두 인사 실각 시 중앙군사위는 ‘2인 체제’“군 현대화 불확실성·실전 경험 부족 우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에 이어 중국군 서열 2위에 해당하는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대한 숙청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중국군 최고위직 중 한 명인 류전리 중앙군사위 위원 겸
조선 선비들의 돈 이야기⋯‘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
조선의 선비들을 우리가 알던 모습과 전혀 다른 얼굴로 소개하는 책이다. 책 속의 선비들은 고리타분한 성리학자가 아니다. 토지는 어떻게 나누는 게 공정한지, 화폐가 부족할 때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부는 왜 특정 계층에 쏠리는지 같은 질문을 집요하게 파고든 경제 사상가들이다. 이지함은 직접 장
자생의료재단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과 27일 베트남 꽝찌성 동하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대학생 가정 10곳에 암소 10마리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꽝찌성은 베트남 전쟁의 최대 피해 지역 중 하나로, 고엽제와 화학무기 후유증이 여전한 곳이다. 최근엔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가 겹치면서 농업을 기반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재향 군인의 날을 앞두고 한국전쟁 및 베트남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잊지 못할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11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워싱턴D.C.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현장의 모습을
폰데어라이엔 “러시아 자금 차단의 당위성 설명”中 리창 총리 "EU와 합의점 도출 원칙 재확인"
4년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정부가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추가 자금줄 차단에 나섰다. 중국을 향해서는 ‘대(對)러시아 지원 중단’을 압박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며칠 전 한 통의 부고 문자를 받았다. 시를 쓰며 건축일을 하는 강원도 고향의 후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부고에 찍힌 어머니의 연세가 무려 101세. 이제까지 참 많이도 문상을 다녔지만, 이렇게 연세 많은 분의 빈소는 태어나 두 번째였다.
빈소가 의정부였다. 어떻게 가지?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 나는 부고를 받든 청첩을 받든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그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의 한·일-한·미 연쇄 정상외교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취임 두 달 만의 첫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일본과의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의 새로운 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한미일 삼각 공조의 틀을 다시 세우고, 국익을 최우선에 둔 실용외교 노선을 분명히 했다는 분석이다.
순방 마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 국면이 휴전으로 잠시 가라앉은 가운데 이후 전개될 양상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기로 하는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휴전 합의는 3단계에 따라 진행된다. 먼저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 물류의 기본인 '익일배송'을 시작한 프레드 스미스 페덱스 창업자 겸 회장이 21일(현지시간) 새벽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향년 만 80세.
1944년 8월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예일대 재학 시절 제트기를 이용해 하룻밤 사이에 화물을 배송하는 '허브 앤드 스포크(Hub and Sp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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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8760시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공개 후 단 일주일 만에 기록한 시청 시간입니다.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이하 오징어 게임1)은 전 세계에서 흥행하며 K콘텐츠를 대표하는 대명사 중 하나가 됐습니다.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경
세 차례 방북…김일성과 ‘북핵 면담’재임 때보다 퇴임 후 더 빛났던 카터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권문제 논쟁
100세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었다.
그는 재임 기간은 물론, 퇴임 후에도 국제분쟁 해결사로 지구촌 곳곳을 누볐다. 북한도 세 차례나 방문하며 한반도 평화 정착ㆍ북핵 문제 해결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
흑색종 암 투병 해와퇴임 후 행보로 더 찬사받아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100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터재단은 성명에서 카터 전 대통령이 가족들이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5년 흑색종이라는
1기 집권 때 펜스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 지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특사를 신설하고 군 장성 출신의 키스 켈로그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키스 켈로그 장관을 대통령 보좌관 겸 우크라이나ㆍ러시아특사로 지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는 나의 1기 행정
자생의료재단 지난 5일 베트남 오지농촌마을에 암소 5마리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날 베트남 꽝찌성 동하시 르엉마을을 찾아 5세대에 암소 각 1마리씩을 전달했다. 수혜 세대는 꽝찌보건대학(Quang Tri Medical College) 재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의 가정이다.
앞서 꽝찌 보건대학 부총장, 교수진, 대외협력팀 등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을 48조407억 원으로 편성했다. 최근 10년래 최대 규모로, 올해 주택 거래 증가 및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가 반영됐다. 다만 채무를 줄이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자 예산은 보수적으로 잡았다.
31일 서울시는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48조407억
알랭 들롱이 주연한 영화 ‘사무라이’(1967·국내에는 ‘고독’으로 더 알려져 있다)는 고독하면서 ‘쿨’한 킬러의 전형을 만들었다. 이후 수많은 모방이 나왔다. 한국 영화 중에는 이병헌의 ‘달콤한 인생’(2005)이 좋은 예다. 사실 이제 조폭 영화에서 킬러가 포커페이스를 하지 않는 경우를 찾기 힘들 것이다. 킬러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 같다.
해리스 러닝메이트 월즈는 친형이 복병제프 월즈 “내 동생? 미래 맡길 수 없어”공화당 출신 매케인 가족, 트럼프 맹비난매케인 아들 “민주당 해리스에 투표해야”공화당 주요 보수인사, 트럼프에 등 돌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박빙 대결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측 모두 때아닌 가족이 변수로 등장했다. 일부 가족은 공개적으로 상대 후보를 지
동성애자로 변신한 손호준ㆍ유승호…섬세한 연기 '호평'황석희 번역가 "정교한 대본, 르네상스 시대 조각상 같아"
1985년 미국의 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한다. 미국은 이로 인해 에이즈 공포에 휩싸인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바로 이 시기, 새로운 밀레니엄을 15년 앞둔 미국의 풍경을 그리고 있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유대계 성소
●Exhibition
◇요즘 커피
일정 11월 10일까지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2021년 국민 영양 통계에 따르면, 커피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2위에 올랐다. 1위는 배추김치, 3위는 밥이다. ‘요즘 커피’ 전시에서는 외래 음료 커피가 한국의 민속 음료가 되기까지 변천사를 소개하고, 커피 마시는 이유를 묻고 답한다.
제1부에서는 군불
자생한방병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자생의료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봉사단 30여 명은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뉴욕 911 메모리얼파크, 체르노빌 원전사고 지역 등은 연간 수백만 명이 다녀가는 세계적인 명소다. 같은 장소라도 눈으로만 보는 관광에 치중하기보다는 비극의 역사를 조명하고 마음에 되새긴다면 다크 투어리즘의 교훈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우리 역사와 연관됐거나 인접한 지역이라면 그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난다. 이에 착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