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명단 공개를 앞두고 상장사 62곳이 기업가치 개선계획을 제출했다. 일부 기업은 현재보다 PBR을 4~6배 높이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부족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코스피 34개사, 코스닥 28개사 등 총
한국거래소의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명단 첫 공개를 앞두고 공표 면제를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아직 3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 마감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래소는 마감 직전 기업들의 공시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2일 저PBR 기업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증시에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상장기업이 764개사를 넘어선 가운데 공시 기업들의 시가총액 비중이 전체 시장의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밸류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주가치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2026년 9월)'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증시에 입성한 혁신 기술기업이 제도 도입 21년 만에 300사를 돌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스카이랩스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면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기술특례상장 기업 수가 300사를 기록했다. 2020년 10월 100사를 달성한 이후 2023년 11월 200사를 거쳐
한양증권이 트레이딩과 리테일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40% 넘게 늘어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양증권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130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8% 급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43.3% 증가했다. 당기순이
상속·증여를 앞두고 주가를 낮게 유지해 승계비용을 줄이던 오너기업의 셈법이 흔들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밸류업 공시 등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새로운 승계 전략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6년 세제개편안은 장기 저PBR 기업과 중복상장·교환사채(EB) 발행 후 주가가 급락한 기업의 상장주
국내 증시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상장기업이 747사를 넘어서며 전체 시장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제도를 시행한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747사(코스피 348사, 코스닥 399사)가 본공시를 제출했다. 합병 등으로 상장폐지된 HD현대미포, HD현대인프
개미 비중 높은 코스닥 고려해 사전 개선 기회 줘야기술특례 기업도 예외 없이 밸류업 공시 부담 가중미국 트위터·델 사례처럼 상장폐지 우회 방안 필요
정부의 코스닥 상장 폐지 및 퇴출 기준 강화 조치를 두고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시행세칙을 개정하며 시가총액 및 주가 미달에 따른 퇴출 기준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스팩(SPAC)을
3년 연속 흑자·저부채·배당 기업도시황 소외·대형주 쏠림에 퇴출 위기업계 "시총 단일 잣대는 과잉 규제"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상장폐지를 피할 방도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폭 강화된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을 두고 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가 터뜨린 답답한 심경이다.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꾸준히 영업이익 흑자
대동금속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금속은 지난달 11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한 뒤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해왔다. 이달 2일 취득 한도인 10억원 규모의 매입을 완료했고 7일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30만4800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물
배당성향 37.4% 순항하던 한양證중앙일보·JTBC 파산으로 암초 직면회사 "담보권 확보로 충당금 불필요"최대주주 500억원 지원 사격 가세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주주환원을 확대해 온 한양증권이 최근 발생한 중앙일보발 파산 여파로 뜻밖의 외풍을 만났다. 회사가 공언해 온 '고배당 기업' 타이틀과 밸류업 목표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한양증권
대주주 KCGI PEF, 12.9% 할증 발행 참여장외파생상품업 등 신사업 추진 본격화
한양증권이 장외파생상품업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주주인 KCGI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KCGI PEF)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5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이번 증자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기
한국거래소가 최근 ‘2026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백서’를 발간했다. 2024년 5월 본격 시행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6년 3월 말 기준 590개사가 밸류업 공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본공시는 587개사, 예고공시는 3개사였다. 본공시 기업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72.2%를 차지했다.
백서가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러온 반도체 '트리플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1만1000선까지 오를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12일 노무라금융투자는 파이낸스 센터 17층 서울지점에서 '2026년 한국 경제 및 주식 시장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한국 경제 및 국내 증시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는 최근 코스피 타깃
방산업체 최초 밸류업 공시,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개선 등으로 기업가치 제고 성과 인정한국거래소 시상식서 최고 훈격 표창…3대 분야 8종 인센티브 혜택 확보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방산업체 가운데 선제적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고 주주환원 정책과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한 점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배당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의 배당금 총액도 전년보다 증가했다.
20일 한국거래소는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 법인의 결산 현금배당 실적, 시가 배당률, 배당성향과 주가 등락률 등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12월 결산 법인 799사의 71%(566사)가 현금배당을 실
고배당기업으로 세제 혜택을 받으려는 기업들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폭증했다.
7일 한국거래소는 2024년 5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시행 이후 지난달까지 590개 기업(본공시 587ㆍ예고공시 3)이 공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신규 공시기업 409사(예고공시 2사 포함) 중 405사가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 세제혜택을 계기로 많은
두산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면서 급등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9.55%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전날 두산이 발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은
한양증권은 26일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2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전날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1600원으로, 전년 대비 67.9% 증가했다. 배당성향은 37%, 배당수익률은 6.9%를 기록했다.
이 같은 배당 확대 기조에 맞춰 한양증권은 보통주 기준 주당 최소 1600원 또는 배
한국IR협의회는 26일 엠플러스에 대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통해 2028년 매출 7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연평균 52.7% 성장에 해당하는 공격적인 성장 로드맵으로, 이차전지 장비 산업 내에서 의미 있는 외형 확대를 예고하는 수치다.
엠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