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덴헐크, 한국시리즈 5차전 방문…아내와 '친정' 삼성 응원
릭 밴덴헐크(30·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1일 전 소속팀인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5차전이 펼쳐지는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밴덴헐크는 삼성 더그아웃에서 류중일 삼성 감독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류 감독은 "다른 팀에 있지만 내년에 더 잘 던졌으면 한다"고...
이대호의 투런 홈런과 선발투수 릭 밴덴헐크의 8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가 나오면서 소프트뱅크는 4-0으로 승리를 거둬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날 이대호 홈런은 일본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으로는 네 번째 홈런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년에는 미국에서 보자” “이 컨디션 그대로 가면 MVP 가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한편, 릭 밴덴헐크(30)는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옮긴 후에도 SNS로 친정팀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일 이승엽이 400호 홈런을 달성하자 트위터에 “KBO 최초 통산 4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당신의 위대한 업적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입니다”라고 말했다. 리그를 옮겨도...
알프레도 피가로(31)가 6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져 5탈삼진 2피안타 0자책점을 기록하며 밴덴헐크(30ㆍ소프트뱅크)의 빈자리를 채웠다. 삼성은 29일 경기에서 앤드류 브라운(31)에게 홈런을 맞으며 1승을 내줬지만, 나바로(28)가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KT에게도 기회는 있다. 삼성은 29일 SK전에서 5회 1사 만루 최형우(33)가 큰 타구를 날린...
지난해 부진했던 밴덴헐크(13승4패, 방어율 3.18)는 팀의 1선발로 부활했고 마틴(9승6패, 방어율 4.78)도 기복 없는 투구로 삼성 마운드를 지탱했다. 나바로(타율 0.308, 홈런 31)도 배영섭의 입대로 생긴 1번타자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시리즈 기간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다. 넥센 히어로즈 밴 헤켄은 역대 최고 ‘타고투저’ 시즌에서 승률 1위(0....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끈 릭 밴덴헐크(29·네덜란드)가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6일 “소프트뱅크가 밴덴헐크 영입을 발표했다”며 “요미우리 등 여러 구단이 밴덴헐크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2년 4억엔(36억6천만원)을 제시한 소프트뱅크가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밴덴헐크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소프트뱅크와 계약하게 돼...
지난해 부진했던 밴덴헐크(13승4패, 방어율 3.18)는 팀의 1선발로 부활했고 마틴(9승6패, 방어율 4.78)도 기복 없는 투구로 삼성 마운드를 지탱했다. 나바로(타율 0.308, 홈런 31)도 배영섭의 입대로 생긴 1번타자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시리즈 기간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다. 넥센 히어로즈 밴 헤켄은 역대 최고 ‘타고투저’ 시즌에서 승률 1위(0....
투수 부문은 밴헤켄이 278표(86.6%)를 얻어 밴덴헐크(삼성·34표)·손승락(7표·넥센) 등을 여유있게 제치고 수상했다. 밴헤켄은 올해 31경기에서 20승6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며 2007년 리오스(두산·22승) 이후 7년 만에 20승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것은 2009년 로페즈(KIA) 이후 5년 만이다.
유격수 사상 최초로 40홈런을 달성한 강정호(넥센)...
일본 스포츠닛폰은 “소프트뱅크가 밴덴헐크와 2년간 총액 4억엔(37억 원)에 합의했다. 다음주에 입단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가 뛰고 있는 팀으로 올 시즌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 매체는 “밴덴헐크는 2009년 제2회 WBC 네덜란드 대표로 출전한 우완투수로 196cm 장신에서 150km대 강력한 투구를 한다....
투수 부문에서 삼성 밴덴헐크와 넥센 밴헤켄, 소사 등 3명이 5년 만의 외국인선수 수상에 도전하고, 외야수 부문에서는 한화 피에가 13명의 후보와 경쟁한다. NC 테임즈와 삼성 나바로는 각각 1루수와 2루수 부문에서 최초의 외국인선수 수상을 노린다.
외야수 부문 롯데 손아섭은 2011년 이후 4회 연속 수상에 도전하고, 넥센 박병호와 강정호, LG 박용택은 각각...
투수 부문은 평균자책점3,20 이하이면서, 13승 이상 또는30세이브 이상 거둔 선수로 삼성 밴덴헐크와 넥센 밴헤켄, 소사, 손승락, 한현희 등 타이틀 홀더5명과 LG 봉중근까지 6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포수 부문은 85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하고 타율0.260 이상을 기록한 삼성 이지영, NC 김태군, 두산 양의지가 선정됐다.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타점2관왕의...
투수 부문은 평균자책점 3,20 이하이면서, 13승 이상 또는 30세이브 이상 거둔 선수로 삼성 밴덴헐크와 넥센 밴헤켄, 소사, 손승락, 한현희 등 타이틀 홀더 5명과 LG 봉중근까지 6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포수 부문은 85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하고 타율 0.260 이상을 기록한 삼성 이지영, NC 김태군, 두산 양의지 등 3명이 선정됐다.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가 삼성 릭 밴덴헐크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소프트뱅크가 밴덴헐크 영입을 위해 2년 총액 4억엔(한화 38억원)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요미우리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소프트뱅크가 앞서 있다며 정규시즌 중에 이미 밴덴헐크의 실력을 확인했고 일본에서 충분히...
서건창은 기자단 투표에서 77표를 획득, 박병호(13표)와 강정호(7표), 앤디 밴 헤켄(0표), 릭 밴덴헐크(삼성 라이온즈, 1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민우도 박해민(삼성), 조상우(넥센)를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다.
서건창은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종범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6안타를 넘어서며 201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밴덴헐크가 18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신인상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 참석해 평균자책ㆍ최다탈삼진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엔 올시즌 프로야구를 빛낸 스타들과 구단 및 언론 관계자 그리고 야구팬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야구를 통해 인생을 많이 배웠다" -손승락
"아내에게 감사한다" - 밴덴헐크
투수부문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들이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2시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서울 양재동, 구.교육문화회관)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신인선수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투수부문 타이틀은 넥센 선수들이 휩쓸었다. 다승왕...
넥센을 제외한 다른 팀에선 삼성 밴덴헐크(29)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신고선수 출신 서건창은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종범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6안타를 넘어서며 201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타율(0.370), 득점(135)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병호(28)는 3년 연속 MVP에 도전한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11년 만에 50홈런을...
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삼성 밴덴헐크, 넥센 밴헤켄,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등 5명과 삼성 박해민, 넥센 조상우, NC 박민우 등 3명의 최우수신인선수 후보를 선정했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의 올 시즌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2014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밴덴 헐크와 그의 미모의 부인 애나가 주목받고 있다.
밴덴 헐크와 그의 부인 애나는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 프로야구 최초 통합 4연패 기념축승회에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삼성 라이온즈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