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4일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PQ) 인증 콜레라 백신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국제조달 시장에서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개발-생산–수출 전 주기 역량을 갖추고 있다
GC녹십자는 자사의 수두백신 균주 ‘MAV/06’이 세계보건기구(WHO) 포지션 페이퍼(Position Paper)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WHO 포지션 페이퍼는 전 세계 공중보건 정책과 예방 접종 권고 기준을 제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지침 문서로, WHO 면역 전문가 전략자문그룹(Strategic Advisory Group of Experts o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에 관련 정보를 명확히 표기하지 않아도 되는 특례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오접종 및 추적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제기된다.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화이자 백신(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은 제품명, 제조번호,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글로벌 백신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의 이사회 멤버들이 한국을 방문해 자사의 본사 및 연구소를 둘러보고, 양사간의 중장기 협력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힐레만연구소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전략적 협력강화를 위해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후 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백신 연구기관인 힐레만 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의 이사회 멤버들이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판교 본사 및 연구소를 둘러보고 양 기관 간 중장기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힐레만 연구소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후 이뤄진 일정
농협이 겨울철 가축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전국 단위 특별방역대책을 가동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전염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
독감 유행이 본격화되는 계절을 앞두고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임과 여행 등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면서 보건당국과 백신 기업들은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한 접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26절기 독감백신 접종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모더나코리아는 자사의 LP.8.1 변이 표적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엘피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엘피주는 코로나19 LP.8.1 균주를 포함한 최신 유행 변이에 대해 폭넓은 교차 면역 반응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된 백신이다.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모더나는 10월 중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독감백신 약 2800만 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국내에 유통되는 비강 내 분사 방식의 독감백신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를 포함해 국내 제조 7개 제품과 수입 7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4가 독감백신만이 국내 공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가 독감백신 약 2700만 명분이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s)가 한국 조달청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7억원 규모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매출의 8.5%에 해당한다. 계약시작일은 이달 4일이며, 납품기한은 계약기간 종료일인 내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는 “수요기관인 질병관리청이 계약수량의 10%범위 내에서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기술력이 향상하면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콜레라, 뎅기열, 말라리아 등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진단을 확대하면서 인류의 건강 증진이란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의 원액 제조소에 이어 완제 제조소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와 질병통제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DDC)의 입찰 및 민간 시장 포함 총 594만 도즈의 물량을 공급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가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를 공식 방문해 글로벌 보건 협력을 위한 의원 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2일 안 의원 측에 따르면 안 의원은 27일(현지시각) 글로벌 보건 펀딩 및 백신 보급을 담당하는 주요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펀드(The Global Fund)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며 결핵,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V Plant)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의 GMP 적합판정 및 이에 따른 완제품 제조소 추가 승인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공급 증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약 10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제2공장 내에 원액 및 완제시설을 증설했다. 지
경춘선 남춘천역에서 차로 20여 분, 하얀 외벽에 샛노란 CI가 눈길을 끄는 건물이 나타났다. 최근 본지가 찾은 춘천시 동산면 동춘천산업단지에 자리 잡은 유바이오로직스의 두 번째 생산기지 ‘V플랜트(V Plant)’의 모습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V플랜트를 착공해 2019년 4월 준공했다. 2만9692㎡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4층 규모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일을 하는 회사입니다. 우리에게 투자하면 콜레라 백신이 돼서 저개발국가에 공급됩니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최근 춘천 제2공장(V 플랜트)에서 본지와 만나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세세히 공개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만 47만여 건이 발생해 2300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만든 콜레라와 싸울 수
유바이오로직스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 7200만 도스를 내년 유니세프에 납품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유니세프로부터 2025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납품 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 달러 기준 약 1억830만 달러(약 1490억 원) 규모다. 일부 물량인 1950만 달러 규모의 2000만 도스는 제2공장 완제시설의 세계보
한국IR협의회는 6일 블루엠텍에 대해 디지털 기반으로 의약품 유통을 혁신하고 있으며, 위고비 매출 등의 영향으로 2025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온라인 유통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전문의약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동사는 2020년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공급을 시작으로 2021년 노보노디스크의
백신개발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지원으로 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Euvichol-S)’를 첫 출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한 유비콜-에스는 아프리카 니제르에 공급하게 되며, 물량은 약 107만 도즈이다.
유비콜-에스는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제조방법 및 항원 조성의 개선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지원으로 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Euvichol-S)’의 첫 번째 출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유비콜-에스는 아프리카 니제르에 공급하게 되며, 물량은 약 107만 도즈이다.
유비콜-에스는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제조방법 및 항원조성의 개선을 통해 생산 수율을 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