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아우디 Q4 40 e-트론’은 411km,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전기차 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위해 시설 확충 및 전문 테크니션 양성, 부품관리 시스템 자동화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전기차 수리 역량을 갖춘 서비스센터...
산업포장을 수상한 김지훈 선일파이다스 대표이사는 배터리 트레이 관련 제품과 구동모터의 핵심 부품을 확대하고, 스마트 팩토리시스템을 구축해 생산라인을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동재 르노코리아 디렉터는 오로라프로젝트 및 폴스타의 부산공장 생산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초미세부품...
제품이 전시되는 부스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전시한 렛제로 존 △전기차(EV) 배터리 및 충전 소재 등을 전시한 모빌리티 존 △이산화탄소로 만든 플라스틱과 친환경 발효공정으로 만든 소재 등을 전시한 리빙 존 등을 운영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NPE2024는 북미 시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천연흑연의 97.2%를 중국에서 수입했다. 인조흑연의 중국산 비중은 95.3%에 달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국내 전기차·배터리 업계는 미국 정부에 특정 광물, 즉 흑연에 대한 해외우려기업(FEOC)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정부도 지속적으로 미국에 IRA 관련한 우려를 전달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2년...
삼성SDI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차이나 사이클 쇼 2024'에 참가해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차이나 사이클 쇼는 중국자전거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4대 자전거 및 모터사이클 전시회다. 올해엔 전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17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삼성SDI는 ‘움직이는 모든 것들에...
당초 업계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흑연이 대부분 중국산이어서 세액공제 대상 전기차 대수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대표하는 자동차혁신협회(AII) 존 보젤라 회장은 새로운 재무부 규정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 공급처에 일시적인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의 현실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국제정책 방향에 대해 “바이든 2기 또는 트럼프 2기의 무역, 외국인 직접투자, 이민 분야에서 정책적 차이는 작을 것”이라며 “누가 당선되든지 간에 첫 단계는 중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 수입에 대한 보호조치, 다음은 중국 의약품에 대한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바이든 2기에서는 트럼프 2기보다 역외 수출 통제 및 제재가 훨씬...
미국 대선에 따른 국제정책 방향에 대해 “바이든 2기 또는 트럼프 2기의 무역, 외국인직접투자, 이민 분야에서 정책적 차이는 작을 것”이라며 “누가 당선되든지 간에 첫 단계는 중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 수입에 대한 보호조치, 다음은 중국 의약품에 대한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최근 강달러 기조에 대해 “2025년에 미국의 통화 긴축 사이클이 재개돼...
EVS37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현대차그룹 PBV 적용 '이지스왑' 기술 선봬현대모비스 '모비온' 크랩 주행 시연에 관람객 몰려LG에너지솔루션ㆍ삼성SDI 배터리 기술 공개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37’이 24일 한국에서 막을 올렸다. 현대자동차와 LG그룹,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총출동해...
참여하는 집합건물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선정한 아파트∙연립주택 등 전국 400여 곳이며, 이달 초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를 마무리 했다.
현대홈쇼핑이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에 나선 건 손선풍기∙휴대용 보조배터리∙무선 이어폰∙무선 스피커∙스마트워치 등 중∙소형 전자제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폐가전도 덩달아 증가해 환경오염에 대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미국 IRA와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첨단제조산업 IRA 기대효과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IRA의 해외우려기업(FEOC) 지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중국산 흑연 음극재 사용이 금지될...
소개차세대 배터리, SDV 관련 연구성과도 공유해 LG 모빌리티 R&D 역량 알려
LG가 이달 23~26일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해외건설협회는 1분기 수주 동향과 관련해 “국제 경제 저성장과 불확실성에도 국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사우디와 카타르 산업 설비(18억 달러)와 미국 배터리 공장(13억 달러) 수주에 성공했지만, 1분기 수주를 기대한 사우디와 투르크메니스탄, 오만 등의 사업은 2분기로 이월돼 수주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해외 수주 내용을 뜯어보면 질적...
행사에는 12개국 160여 개의 글로벌 완성차와 배터리 기업들이 참여해 550개의 부스를 마련한다.
EVS37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신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뽐내는 자리로 전기차...
한국무역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서강대학교, SK증권 등 공공·연구·투자기관 14곳도 공동주최를 통해 힘을 모은다.
지난해 개최한 3회 공모전부터는 SK에코플랜트의 환경·에너지 자회사인 리뉴어스, SK오션플랜트도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폐기물처리, 해상풍력 등 관련 분야 기술 보유 수상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공모전 모집 분야는 △배터리 △에너지...
한국무역협회가 15일 ‘이차전지 수출 변동 요인과 향후 전개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배터리 수출 감소는 해외 생산 확대의 결과물이며, K-배터리 경쟁력은 이상이 없다는 희망 섞인 보고서다.
연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 업체의 추격에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위기를 겪다 스러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접하고 있던 상황에서 나름 위안을 찾을 수 있는...
도원빈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배터리 수출이 감소한 것은 우리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아닌 해외 생산 확대에 따른 현상”이라면서 “지난해 K-배터리의 실제 사용량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은 23.1%로 수출 점유율(6.6%) 대비 3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안정적인 공급망의 구축을 위해 국내 이차전지 제조시설의 확대를 위한...
앞서 지난해 9월 열린 첫 행사에서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디와이이엔지(이노비즈기업)가 3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낸 바 있다.
정 회장은 “기술 활용성ㆍ완성도ㆍ경쟁력 등의 기술성과 사업화 역량, 시장 전망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VC업계에서 주목하는 인공지능(AI), 탄소 감축 분야 등의 기업군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
전기차 배터리팩과 냉각 및 전원차단장치 등을 통합 모듈화 한 전동화 핵심부품 ‘배터리시스템(BSA)’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친환경 차량의 BSA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사별 맞춤 대응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EVS37은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하는 ‘전기차 올림픽’격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의 현황과 미래를...
흑연 외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래뉼(동박 원료), 블랙파우더(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원료), 리튬 등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광산(흑연, 리튬, 니켈), 원료(동박), 소재(음극재, 양극재), 배터리(Recycling)에 이르는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정부 및 주요 경제단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 하에 중소벤처기업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