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구가 운영 중인 공공 배달앱 ‘광진땡겨요’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진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를 2%로 책정했다. 이는 민간앱보다 약 7~10%포인트 저렴한 수준이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도 모두 무료다. 신규 가맹점에는 30만 원
교촌치킨, 배달업계 1위 배민과 동맹⋯협약 체결 시 쿠팡이츠서 철수가맹점주,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에 협약 체결 90%가량 찬성 의견배민, 경쟁사 쿠팡이츠 견제 위해 주요 외식 브랜드 모시기 나서
주요 배달 플랫폼 간 경쟁이 ‘알짜 외식 브랜드’ 모시기 전쟁으로 변모하는
모습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중개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조건을 제시한 배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내달부터 배달 매출 로열티를 50% 인하한다.
더본코리아는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상생위)’가 출범,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진 상생위는 본사 임원과 각 브랜드 가맹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
같은 음식이라도 매장 내 판매가격보다 배달 메뉴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가 확산하면서 외식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29일 외식ㆍ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배달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 때문에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외식업체나 점주들이 계속 늘고 있다.
토종 햄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는 2월 이후 상당수 매장에서 배달 가격을 평균 15% 인상하는
식품·외식업계가 13일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만나 그간 가공식품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새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김 후보자가 주재한 '밥상 물가안정 경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시장 가격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면서도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13일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이날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언급한 '직장인 든든한 점심'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검토되지 않았다"며 "아이디어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천원의 아침밥이나 이런 걸 했던 걸 생각해서 정책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걸 던진 것"이라며
점주 단체교섭권 부여 '가맹사업법 개정' 속도⋯'배달앱 수수료'도 손질 본격화"프랜차이즈, 본사ㆍ점주 상생 없인 시장 위축"⋯“수수료 이슈, 다각도 검토 필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외식·프랜차이즈업계가 새로운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권익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외식 자영업자들이 지
K푸드 육성 위한 푸드테크와 그린 바이오·R&D 강화자영업자·소상공인 힘 싣기...프랜차이즈 갈등 봉합 주목미래 농업사업 강화, 농산물 유통체계 개편 등 공언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당선 유력인이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로부터 대통령 당선증을 받으면 K푸드 수출 확대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글로벌 통상·안보 위기 극복위원회 정책간담회서경란 "산업단지 정책 재검토, 창업 세제 면제"김기찬 "중소기업 글로벌화·기술 혁신이 해결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글로벌 통상·안보 위기극복위원회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소기업의 당면 위기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전문가
고물가와 내수 침체, 배달료 수수료 등의 부담이 커진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교촌치킨이 가맹점주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약 10%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15일 배송 분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정부가 소상공인 311만 명에게 공과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50만 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에게 사용한 소비에는 최대 30만 원 환급해준다. 공공배달앱을 이용 시에는 최대 1만 원의 할인도 지원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12조2000억 원 규모로 이중 민생
GS리테일이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힌다.
GS리테일은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천안시니어클럽과 함께 ‘GS리테일X천안시 시니어 우친’ 도보 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 박상돈 천안시장, 김선영 천안시니어클럽
작년 6월 이후 재인상…징거버거 등은 동결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도 가격 줄줄이 인상
KFC가 핫크리스피치킨과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300원 인상했다.
8일 KFC는 홈페이지를 통해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오늘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KFC의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
음식 배달을 주문할 때 수수료가 부담된다면 수수료가 최대 2%에 불과한 공공배달앱을 이용해보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12개사가 각각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 수수료율은 최대 2%로 2만 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할
교촌에프앤비, 31일 주총서 종이제조업 정관상 사업목적 추가‘업계 1위’ bhc도 아웃백 등 외식업 및 해외 진출 가속도 BBQ, 글로벌ㆍ외식ㆍ펫사업 관심…“시장 포화·악재 속 활로 찾기”
고물가와 배달 플랫폼과의 수수료 갈등, 가맹점주들과의 차액가맹금 소송까지 삼중고에 처한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
서울시가 배달 수수료를 절반 이하로 낮춘 공공배달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서울 3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18일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낮은 배달 중개수수료를
라면, 커피 등 주요 식품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가 외식업계에 확대되고 있다.
1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디야커피, 맘스터치, 굽네치킨 등의 전체 매장이나 일부 매장에서 배달 메뉴 가격이 인상됐다.
외식업계의 이중가격제는 지난해부터 확산 중이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메가MGC커피,
자사앱 활성화 시 중개수수료 내지 않아도 돼 점주 부담↓프랜차이즈 본부도 고객 데이터 확보 장점…마케팅·신메뉴 개발 활용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에 힘들어하는 가맹점주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치킨·버거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최근 자사 앱 고객 유치를
소진공 재도전특별자금 금리 4.58%→3.58%…1%p↓긴급경영안정자금+신보·기은 프로그램 등 올해도 지원소비자에 상품권 등 445억원 환불…판매자에 4885억 지원
정부가 티메프(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피해 판매자에 유동성 지원을 이어간다. 소상공인 재기지원을 위한 재도전특별자금 금리를 1%포인트(p) 낮추고 대출한도도 최대 1억 원으로 상향 조
정부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배달앱 플랫폼 수수료 이슈에 대해 '카드 수수료'처럼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당국이 적격비용 산정을 통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회에 걸쳐 하향조정한 선례가 있는 만큼 시장지배적 구조 속에서 수수료 수준이 시장 자율로 해결되기 어려운 배달 플랫폼에 대해서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