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거래액 4년 연속 감소…20조원 밑돌아유료방송 수익 의존도 커져…제도 개선 목소리
TV홈쇼핑 산업이 매출 감소와 고객 고령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방송매출의 70% 이상을 송출수수료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 외형은 줄었지만 유료방송사업자에게 내는 ‘채널 자리값’은 2조원에 육박했다.
한국TV홈쇼핑협회가 6일 발간한 'TV홈쇼핑 산업 현황'에 따르
12·3 비상계엄 당시 위법성을 지적한 방송 자막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오세용 부장판사)는 이 전 원장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특검팀은 이 전 원장에게 징역
KX이노베이션의 CCS충북방송 인수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CCS충북방송 최대주주 측 채권단과의 협의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회사는 경영 정상화와 거래 재개를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9일 KX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회사는 CCS충북방송 최대주주 측 채무 원금 97억 원 가운데 90% 이상에 대한 채권자 협의 절차를 완료했다. KX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분배기 등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료 보상신청과 처리체계를 일원화하고 전담센터를 통해 대상여부 상담과 신청안내를 지원한다.
정부는 15일부터 인터넷설비 공용전기료 보상신청과 처리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상신청관리시스템은 KTOA가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제44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중증외상 환자 케어시스템’ 등 총 4건의 규제특례를 포함해 ‘내‧외국인 공유숙박’,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서비스’의 임시허가 전환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중증외상센터 내 외상소생실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출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단통법 폐지 후속조치와 지상파 재허가 등의 안건을 의결하며 정책 공백 해소에 나섰다.
10일 방미통위는 정부과천청사 전체회의장에서 '2026년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방송 사업자 재허가 등 의결안건 12건과 방송3법 시행령 등 보고안건 11건을 심의·의결했다. 1일 상임·비상임위
애물단지 된 올림픽·월드컵 독점권‘경영압박’ 지상파, 중계협상 미온적실효성 없는 법 규정 폐지 검토해야
지난 2월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해 어려움을 겪었던 jtbc가 6월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지상파방송사에 재판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막후에서는 중계 비용 협상을 벌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법적·정책적 지원도 모색하고 있는 분위기다. ‘코리아 풀
지상파 광고판매대행사가 광고주에게 지역·중소방송사 광고를 묶어서 판매하도록 한 ‘방송광고 결합판매’ 제도는 위헌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2020년 4월 헌법소원 이후 5년 8개월 만에 나온 결과다.
26일 오후 헌재는 영화 기획사 이 모 씨가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미디어렙법) 제20조 제1항, 제2항에 대해 ‘계약의 자유와 재산
BTS 팬덤, 플랫폼 흡수티빙·쿠팡플레이, 스포츠 팬덤 공략유료방송 가입자, 3개 분기 연속 감소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단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생방송 영역까지 확대하며 방송사와 유료방송 시장의 마지막 보루를 위협하고 있다. OTT의 생중계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유료방송 시장의 코드커팅(유료방송 해지) 현상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0일 청각장애인의 재난방송 접근권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수어를 통해 재난방송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권고사항에 불과했던 ‘재난방송 및 민방위 경보 방송의 실시에 관한 기준’ 내용을 법률로 상향 입법한 것이다. 한국수어를 이용해 재난방송을 하도록
KT가 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 KBRO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및 스마트홈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대만 타이베이 빅토리아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AI 최적화 UI·UX 화면 △지능형 콘텐츠 추천 등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 진행한 방송미디어통신 분야 공공기관들의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재조정 등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방미통위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시청자미디어재단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업무 혁신을 주문했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모두발언
2024년 기준 온라인 광고비는 10조10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한 반면 방송 광고비는 3조2191억 원으로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와 ‘2025년 신매체(OTT) 광고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분배기 등의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 사용 실태를 전국적으로 점검하고 보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 분배기 등 공용전기를 사용하는 인터넷설비는 원칙적으로 서비스제공 사업자가 공용전기료를 부담하도록 각 사업자별 규정 등에 명시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024년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방송광고 매출 급감과 지상파·유료방송 전반의 성장 둔화가 맞물리며, 국내 방송산업이 2년 연속 역성장 국면에 들어서는 모양새다.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방송산업의 기초통계조사이자 국가승인 통계조사이
넷플릭스 과점·광고시장은 포화티빙·웨이브 합병도 아직 불확실정부 세제 지원 등 의존, 경계 필요
2017년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무렵, 대부분의 방송사업자들은 물론이고 전문가들조차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그 확신은 오직 단 하나 초저가 한국 유료방송시장에서 월 만 원이나 되는 유료 동영상 서비스가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잘못된 믿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자유롭게 가능한 장면이 방송에서는 민감한 심의 대상이 된다. 협찬 브랜드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OTT 콘텐츠와 달리, 방송은 ‘과도한 광고효과’로 제한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8일 한국방송학회 2025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는 방송에만 적용되는 불합리한 심의 기준이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법원 "정치적 표현은 '자유'가 원칙""뉴스쇼 발언, 선거방송 아냐…대통령·배우자 비판은 공적 사안"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뤘다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로부터 받은 제재가 법원에서 취소됐다. 법원은 해당 방송이 선거방송심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우선 보장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9일 법조
제작·편성에 노조 동의는 ‘위헌적’언론 다양성·자율성 침해 우려 커온라인시대 뉴스통제 발상 답답해
지난주 이른바 ‘방송3법’ 중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 발의했던 방송법 개정안이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입법에 성공한 것이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공영방송 이사회와 사장 선출 제도, 흔히 ‘거
롯데, '롯튜브' 채널 통해 유튜브서 상품 첫 론칭CJ, 인플루언서와 협업⋯모바일 플랫폼도 강화현대ㆍGS도 1분 이내 쇼트폼 확대...명품도 판매
국내 홈쇼핑업계의 ‘유튜브 사랑’이 과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TV채널 사업자로서의 체면을 버리고 유튜브에 올라타 제품 팔기에 혈안이 돼 있는 상황이
어느덧 우리의 삶에 대중가요로 자리 잡은 트로트. 식지 않는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열풍 속에 트로트를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행복하기만 할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사실 기존의 트로트 가수들한테 있어 트로트 열풍은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기성 트로트 가수들은 트로트가 주목받으니 좋으면서도, 묘한 감정이
‘제로 TV’ ‘코드 커팅’ ‘N 스크린’…전통적 TV 시대의 종언을 알리는 용어들이다. 1995년 1~2월 시청률 60%대를 돌파한 방송 시간에는 거리가 텅텅 비었다. 를 보기 위해 TV가 있는 집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는 ‘귀가시계’”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다.
그리고 20여 년이 흐른 2016년 4월. 한국과 중국 동시에 방송돼 양국에서 신드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비 오는데 전화도 안 받네. 워런 도사님 거기는 어디야?” BJ(Broadcasting Jockey) 오작교가 노래를 부르다 말고 혼잣말을 하다가 채팅창을 보며 대화를 한다. 아프리카TV 최고령 BJ 진영수(74)씨의 최근 인터넷 1인 방송이다.
#2. BJ 슈기(최슬기·21)가 떡볶이 네 개를 한꺼번에 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