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타자 김선빈도 이날 득점을 기록하며 KBO 통산 69번째 700득점을 올렸다. 7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한 김선빈은 4회 초 볼넷으로 출루해 김태군의 안타로 3루에 안착, 이후 박찬호의 내야안타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한편 고척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는 26일 잠실로 장소를 옮겨 LG 트윈스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박찬호(1994년) 이래 역대 27번째, 타자로는 최희섭(2002년) 이후 12번째 MLB 무대를 밟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박찬호(은퇴)가 1994년 4월 9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첫 발자취를 빅리그에 남긴 이래 투수와 타자를 합쳐 역대 27번째, 타자로는 최희섭(2002년) 이후 12번째 MLB 무대를 밟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보다 먼저 족적을 남긴...
경기에 오타니 쇼헤이(이하 LA 다저스)부터 야마모토 요시노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등 이름만으로도 야구 팬들의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는 스타 선수들이 출격한 것은 물론,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30년 전 쓰던 글러브까지 챙겨와 시구에 참여했고, 과거 다저스에서 뛰었던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들고 고척돔을 찾아...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은 환호 속 마운드로 걸어와 시구를 했다. 한때 일본 야구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마쓰자카 다이스케, 우에하라 고지, 후지카와 규지 등 일본의 전설적인 투수들도 고척돔을 방문했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해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에스파는 이날 경기 전 공연에 나섰다. 가수 박정현은 미국과 한국...
프리뷰쇼에는 배 아나운서와 박찬호가 함께 자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배 아나운서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시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개인적으로 5년 동안 육아에 전념하고 남편을 내조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살짝 긴장도 되고 떨린다. 무엇보다도 여러분 앞에서...
은퇴 후 해설자로 나섰지만, “저는 코리안 특급을 너무 싫어한다”라며 박찬호(49)를 저격하는 등 논란이 됐다. 그는 “우리나라를 정말 빛내고 ‘코리안 특급’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창시자”라면서도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그분을 응원했던 그 마음을,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라고 선배 저격을 이어갔다.
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을 향해...
20일 진행되는 개막 1차전 프리뷰쇼에는 양 팀을 모두 거쳤던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1994년 첫 진출 당시의 경험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21일 2차전에는 김병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중계진과 함께 출전 선수 인터뷰, 관전 포인트 분석 등에 함께한다. 프리뷰쇼는 경기 1시간 30분...
현장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과 야구부 미군 가족, 다문화가정 자녀, 박찬호박찬호재단 대표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일 강사로 참여한 김하성 선수에 "우리 김하성 선수 게임 할 때는 내가 보는데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얼마나 타격을 잘하는지 아주"라고 말했고, 김 선수는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20일과 21일 개막 2연전에는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 김병현이 프리뷰쇼 게스트로 나서 개막전의 뜨거운 열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개막 1차전 시구에도 나서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장면을 선사한다.
프리뷰쇼에 이어 글로벌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아이돌 그룹들의 개막전 오프닝 퍼포먼스가...
여기에 메이저리그 선수 경험이 있는 박찬호, 김병현, 이대호, 김광현도 게스트로 중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들이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경험에서 나온 통찰력으로 중계진과 함께 경기 현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축하 무대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aespa(에스파)가 나선다.
앞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 MLB 서울시리즈 선발...
영상을 통해 플라스틱 컵, 비닐봉지, 포장 용기 등 편리하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많이 쓰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나가자고 제안했다.
류 회장은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BBP 챌린지에 참여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리드 오프에는 물오른 타격감의 박찬호와 김도영이 전진 배치되어있고, 하위 타선에는 지난 시즌 100안타를 때려내며 만개한 이우성과 베테랑 김선빈, 김태군이 버티고 있다.
그야말로 우승 전력이다. 여기에 이범호 감독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지며 근심과 걱정을 안고 호주로 떠난 선수단의 분위기도 밝아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선수단과 이범호 감독의 첫...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타자인 나성범, 최형우, 소크라테스가 그대로 중심타선을 이끌게 됩니다. 리드오프인 박찬호와 김도영은 지난해 엄청난 성장을 이룬데다 약점이던 포수자리도 김태군을 앉히며 보강했습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을 노리는 KIA가 연초부터 대형 악재를 맞은 가운데 새 사령탑 인선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타자 파트에서는 유격수 박찬호와 김도영, 이우성이 두드려졌다.
박찬호는 2억 원에서 전년 대비 50% 오른 3억 원에 계약했다.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136안타 3홈런 52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4를 기록했다. 유격수 중 유일하게 타율 3할을 넘겼다.
이 밖에 시즌 초반 이탈했으나 중후반 맹타를 휘두른 김도영이 5000만 원(100%) 오른 1억 원에...
오죽하면 한국야구 부진의 주범 4인이 ‘아들 하나만 낳은 이종범’, ‘딸만 셋 낳은 박찬호’, ‘늦은 나이에 결혼한 양준혁’, ‘미혼인 박재홍’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다.
수많은 야구인 2세 중 이정후와 고우석을 제외하고 현재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은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정해영(KIA 타이거즈)이다.
삼성의 투수 원태인은 통산 5시즌...
김도영은 28일 아프리카TV 소대수캐스터 ‘호랑이초대석 ep04 박찬호’ 편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몸은 완전 좋다. 스프링캠프 충분히 갈 수 있다”며 “(본인 생각에는) 현재 기술 훈련도 가능한 정도”라고 밝혔다.
차세대 주전 3루수인 김도영은 KIA가 프랜차이즈 선수 육성에 공들이고 있는 특급 유망주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이번 시즌 84경기 타율 0.303...
KDB산업은행은 28일 이봉희·서동호·박찬호 부행장 등 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봉희 부행장은 부천지점장, 종합기획부장, 비서실장을 거쳐 기업금융부문장을 맡게 됐다.
서동호 부행장은 시화지점장, M&A 컨설팅 실장, 강북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자본시장부문장을 맡는다.
박찬호 부행장은 홍보실 공보팀장을 거쳐 기금사무국장...
가장 치열한 포지션으로 꼽혔던 유격수 부문엔 LG의 주장 오지환이 KIA 타이거즈 박찬호를 제치고 수상했다. 오지환은 유효표 291표 중 154표(52.9%), 박찬호는 120표(41.2%)를 받았다.
올해 LG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오지환은 126경기 422타수 113안타 타율 0.268 8홈런 62타점 16도루 OPS 0.767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많은 기여를 했다.
오지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