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 사진이 실린 박진웅 국민의힘 서울 강북을 후보의 총선 공보물에 관해 도용 논란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미 발송된 공보물의 전량 회수 및 폐기도 촉구했다.
31일 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적 도의에도 어긋나고 인간적 예의도 없는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 사전에 일언반구 언급도 없었던 일”이라며 “길었던...
21대 총선에서 20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용진 의원은 2020년 총선 당시 64.45%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국민의힘 안홍렬 후보(34.71%)를 꺾었다.
그러나 호남 출신 주민들도 많아 ‘민주당 간판 달면 이긴다’는 말이 통용되는 강북을에 틈이 생겼다. 총선 후보가 2번이나 바뀌면서 지역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이 지역에는 친명(친이재명)계 한민수 대변인(55)이 전략공천됐다....
정봉주‧조수진 막말, 변호 내용 등 논란으로 사퇴차순위자였던 박용진 의원, 사실상 공천 배제이재명 “박용진도 두 번이나 경선 기회 받았다”“한민수, 가장 검증되고 용인 가능한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강북을에 공천됐던 조수진 변호사는 과거 성범죄자 변호 이력 논란으로...
후보자 부실 검증에 대한 지도부 사과 계획에 대해선 권 부실장은 “아직은 없다”고 답했다.
조 변호사는 정봉주 전 의원의 낙천으로 진행된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에서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었지만, 과거 변호사 활동 이력을 두고 논란이 일자 “더 이상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달라”며 이날 새벽 사퇴했다.
조 변호사의 사퇴 선언은 19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된 지 사흘 만이다.
조 변호사가 후보로 공천 되자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사퇴 요구가 빗발쳤다. 그가 성범죄자를 다수 변호하면서 펼쳤던 주장과 성범죄자의 형량을 감형한 것을 홍보한 블로그 글 등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한편, 조 변호사가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받은 조수진 변호사의 과거 성범죄 사건 가해자 변호 이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여당과 여성단체는 물론 당내에서도 사퇴 압박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도부는 에둘러 선을 긋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우리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이라며 공천 유지를 시사했다.
이 대표는 21일 광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한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아동 성폭행범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로 피해 아동의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 변호사 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0일 KBS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는 조수진 변호사가 “유시민 작가가 ‘조변(조 변호사)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고 반농담했다”고 언급했다.
20일 조 변호사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이 경선에서 박 의원을 이기고 나니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북을...
박용진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했다.
19일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서울 강북을 경선 결과 조 변호사가 공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합산 방식으로 전날부터 이틀간 경선을 진행했다.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그는 강북을에서 지역 현역 의원인 박용진 의원(재선)과 결선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았으나, ‘목발 경품’ 등 막말에 이어 ‘거짓 사과’ 논란까지 불거지며 공천이 취소됐다.
당은 차순위자인 박 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고, 2인 경선을 결정해 박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정 전 의원은 “민생 파탄을 넘어 한반도 평화 위협을 넘어 우리 국민의...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정봉주 전 의원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에 해당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의원(재선)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의 2인 경선을 결정했다. 당은 정 전 의원 공천을 취소한 뒤 앞선 결선 경선 차순위자인 박 의원을 공천하는 대신 ‘전략 선거구’로 지정, 전략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양자...
이재명‧이해찬, 양문석 후보 공천 유지해야김부겸 “미적거려선 안 돼...재검증해야”양문석 “봉하마을 내일이라도 찾아가겠다”박용진, 경선은 참여...“불공정 룰 고쳐달라”
박용진 의원(재선‧서울 강북을)의 공천 승계 건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 거취를 두고도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간 이견이 나타났다....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재선‧서울 강북을)이 17일 공천 취소로 다시 치르게 된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배가 뻔한 일일지언정 뒷걸음질 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강북을은 정봉주 전 의원의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으나, 당 지도부가 차순위자인 박...
경선 과정상 문제가 아닌 만큼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 재공천 가능성엔 선을 그었다. 강북을 경선 탈락 후 재심을 신청했던 박 의원은 "재심도 경선 일부"라며 반발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경선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박 의원도 대상이 될 수 있었겠지만, 경선 과정에 문제가 없고 결론이 난 것"이라며 "정...
한편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정 후보는 11일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획득했다.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 받았던 박 의원은 30% 감점의 페널티라는 문턱을 끝내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그간 박 의원은 ‘유치원3법’ 등 의정활동에서도 적잖은 성과를 낸 인물로 당 안팎에선 박 의원에 대한 평가를 두고 ‘비명횡사’라는...
이른바 '비명횡사' 논란은 전날(11일)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친명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한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박 의원은 현역 의정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득표 30% 감산 페널티를 안고 경선에 참여했다. 그 밖에 하위 평가를 받은 박광온·윤영찬·김한정 의원 비명계 현역도 감산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강병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명(비이재명)계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데 대해 “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성 지지 세력에 굴하지 않고 합리적 목소리를 내 온 박 의원이 감점받은 끝에 경선에서 탈락한 사실은...
KB증권 박용진 울산금융센터장은 “이번 울산금융센터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신뢰받는 투자파트너가 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에서 친명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알리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박 의원은 정 원장, 이승훈 변호사와 3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정 원장과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