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12일부터 사흘째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흘간 다녀간 조문객만 무려 2000여 명에 달한다.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고속이 금호산업 지분을 담보로 차입한 1300억 원의 만기가 이달 25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 부채 협상에 앞서 금호고속 부채부터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고속은 지난해 회사가 보유한 금호산업 지분 45.54%를 담보로 하는 차입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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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에는 조문이 가능한 정오 직후부터 인사들이 다녀갔다.
빈소에 가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2일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대비 1270원(29.33%) 오른 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열사인 아시아나IDT는 13.38%, 에어부산도 16.53% 상승했다. 이어 금호산업 우선주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만7750원, 금호산업도 12.56% 급등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에는 조문이 가능한 정오 직후부터 인사들이 다녀갔다.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에는 조문이 가능한 정오 직후부터 인사들이 다녀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자구계획안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거부하면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73%(75원) 오른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아시아나IDT는 같은 시각 23.57%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자구계획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거절하면서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에게 남은 카드는 모두 사라졌다. 유일한 자구책이던 ‘주식 전량 담보’가 채권단으로부터 실질적 대안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박삼구 전 회장 입장에서는 ‘주식 담보’가 유일한 대안이었다. ‘경영권’을 걸고 그룹을 살린다는 의지를 시장에
‘정부도 비판적 목소리를 숨기지 않았다. 시장마저 외면했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 계획안을 반려했다.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박삼구 전 회장)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퇴진하겠다고 했는데, 또 3년의 기회를 달라고 하는 것이 어떤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시한 자구계획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며 당분간 신중한 대응에 나설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를 투자 기회로 삼는 모습이다.
11일 아시아나항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13.05% 오른 4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이) 모든 거 다 내려놓고 퇴진하겠다고 했는데 3년 달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그런 걸 잘 봐야되지 않나 싶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11층 디지털캠퍼스에서 열린 '신한퓨처스랩 제2 출범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호 그룹에서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자구계획에 대해 "(아시아나에는) 그동안 거
산업은행에 자구계획을 낸 금호아시아나그룹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금호산업우가 전일 대비 6700원(29.98%) 급등한 2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IDT(20.66%), 아시아나항공(18.02%), 금호산업(8.38%) 등 계열 그룹사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금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호그룹의 자구계획안에 대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반응은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채권단은 그동안 총수 일가의 사재 출연 및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매각 이상의 대책을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갚
KDB산업은행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출한 경영정상화 계획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산은이 협상 과정 중간에 관련 내용을 발표한 경우가 없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정부와 산은이 금호그룹과 미리 계획안을 조율해놨지만, 여론을 의식해 미리 자료를 배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이 금호그룹의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그룹 일가의 주식을 담보로 산업은행에 5000억의 자금지원을 요청했다. 3년간 경영정상화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인수합병(M&A)을 진행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자구안도 제출했다.
산업은행은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경영정상화 자구계획안을 금호그룹으로부터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자금지원에 대한 담보는 박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산업은행에 5000억 원의 긴급자금을 요청했다. 3년간 경영정상화 이행 여부를 평가받고, 목표 미달 시 아시아나 인수합병(M&A)에도 동의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10일 산업은행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호 측은 박삼구 회장의 부인과 딸이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 13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