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는 바람이 결정한다?
갑자기 몰아닥친 강풍이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다. 6일 충북 충주시 동촌골프클럽(파72·648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
바람을 피해 오전 조에서 먼저 경기를 끝낸 선수들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오후들어 거목들의 굵은 가지바람이 흔들릴 정도
벙커 샷의 주인공은 ‘필드의 패션모델’ 박결(21·삼일제약)이다.
167cm의 박결은 6일 충북 충주 동촌 골프클럽(파72·648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박결은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167cm의 박결(21·삼일제약)의 페어웨이에서 하는 샷 모습이 나비처럼 바로 날아갈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박결은 최종일 2타를 줄여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24위에 올랐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 ▲30일 경기 이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 ▲사진=KLPGA 박
장타자 김민선5(22·CJ오쇼핑)이 올 시즌 첫승을 거뒀다.
김민선은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 낙동 코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전날 공동선두엿던 배선우(23·삼천리)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