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해수부는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 민생개혁 협의체(TF) 1호 과제로 대책을 준비했으며 기존과 차별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장관이 민생현장을 찾아 어촌주민, 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85개의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았다.
해수부는 우선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연안을 찾는 국민(390만 명)이 많은 점을 고려해...
1일 건설·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렬 대통령과 국토교통부는 실버주택 확대에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우선,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를 위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다시 도입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2015년 노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폐지된 지 9년여 만이다. 국토부는 그동안 분양형에서 발생한 불법분양 등...
정부에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 100건 전달킬러규제 개선해 대규모 투자 활로 열어야온실가스 감축설비 저감효율 측정 의무 완화글로벌 스탠더드 최소 규제 적용해 기업부담 완화
대한상공회의소는 대규모 투자 활로를 열기 위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합리화하고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상의는 22일 ‘2024년 킬러·민생규제...
민생토론회 명목 24차례 전국투어와 이재명 당대표를 겨냥한 부산대병원 방문 발언 등 4개를 윤 대통령과 정부의 대표적인 총선 개입 사례로 꼽았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의 총선 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관권선거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는 사례를 꼽아보겠다"며 △'윤석열 투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14일 간부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지난달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을 투어하고 계시는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광주에서도 대통령 민생토론회가 개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지역별 민생토론회 개최 요구와 윤 대통령의 현장 목소리 경청 의지에도 '관권 선거'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 특별 지원을 추진해 126만 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전기료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이 공동대표는 신당 창당 후 지난달 민생투어에 이어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도 “호남정치에도 경쟁이 필요하다”며 “경쟁하는 호남정치를 새로운미래가 만들겠다. 민주당이 못하는 정권견제와 정권교체도 저희 새로운미래가 해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호남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온 민주당도 예전의 민주당이...
설 연휴를 앞둔 만큼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민생과 호남 민심을 동시에 잡으려 한 것이다. 다만 이날 이 대표가 선거제 입장을 밝히면서 당초 발표할 예정이었던 소상공인 총선 공약 공개는 미뤄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 최고위원회의,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대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를 찾아 "민생을 열심히 챙기겠다"는 말과 함께 "전통시장이 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에 동절기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만난 윤 대통령은 시장 내 여러 점포에 방문, 현장 이야기도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한편 이 대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계파 갈등을 어떻게 정리하는지에 따라 정기국회·총선을 앞두고 있는 민주당의 향후 대여투쟁·선거 전략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적한 당내 문제를 수습하고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이 대표는 현장 최고위·전국 민생 투어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대외 행보에도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에서 진행된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 국민보고회 경북편에서 “(건설노동자) 분신 사고가 난 직후에도 이 권력은 압수수색을 했다”며 “권력 주체인 국민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미래를 상실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그들이 대체 무슨 잘못이 있나”라며 “잘못해서 책임지는 게 아니라 결과에...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소상공인 소비촉진 행사의 대표격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5월 열리는 봄빛 축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
정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수출 부진 속에 지난해 우리 경제의 성장세를 견인해온 민간소비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작년 4분기 0.4% 감소(전기대비) 하는 등 소비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소비자심리 또한 위축되고 있다. 특히 방한 관광객...
주요 사례를 보면 해외 테마파크의 경우 영화 제작 세트장을 이용한 놀이기구와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대표적으로 유니버설스튜디오는 유명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수의 놀이기구와 세트장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그러나 현재 국내 테마파크 등 유원지에서는 이러한 영화방송 세트장 설치가 허용되지 않아...
또 6월에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해 KTX·관광열차 운임과 렌터카, 지방공항 항공편, 시티투어 버스 등의 가격을 할인해줄 계획이다.
외국인 방한(訪韓)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서는 K-팝 공연과 뷰티·미식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개최와 전자여행허가제(K-ETA) 절차 간소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또 물가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을...
민주당은 대정부ㆍ여당 공세를 '김ㆍ부ㆍ장 비리'로 키우는 동시에 민생 정당의 면모를 강조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다른 이슈로 전환하는 데 공을 들이 것으로 보인다. 김ㆍ부ㆍ장 비리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울산 땅 시세 차익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윤 대통령 장모의 차명 땅 투기 의혹을 묶은 것이다. 조 사무총장은...
아울러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4일 열기로 한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규탄대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비명(비이재명)계가 대거 발언권을 얻어 사실상 장외 투쟁으로 해석되는 규탄대회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이 대표가 전국을 돌며 진행 중인 경청투어를 겸해 경기지역에서 한 차례 더 대규모...
이 대표는 내년 1월 첫째 주로 예정된 부산·울산·경남 ‘민생 경청 투어’를 통해 문 전 대통령 사저 방문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새해 인사 차원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하지만, 당내에선 선제적으로 친문재인계를 단속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정태호 의원을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내정한 것도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