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2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제9회 정기 세미나 및 송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의료 AI’를 주제로 국내 주요 의료·산업·기술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의 의료 현장 적용과 제도 설계의 방향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개회사는 연구회 초대 이사장 임종윤 COREE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는 ‘그린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의 2년간 기술사업화 성과를 공개했다.
28일 재단은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전날 개최한 ‘그린 소사이어티 챕터 2: C-Tech Fair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2차연도 기술사업화 집중 단계를 마무리하고, 연구팀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 소재한 ICT호텔에서 인도공과대학 TIF(IIT Ropar Technology& Innovation Foundation)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는 정부 주도의 AI 육성 정책인 ‘인도 AI 미션'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확충, 공
수도권물류센터 물류시설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 MOU 체결
SK네트웍스가 물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았다.
14일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이천소방서와 ‘수도권물류센터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원인조사
KCC글라스는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숲속도서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구해조(鳥) KCC글라스’의 두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해조(鳥) KCC글라스는 야생조류의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을 선정해 외부 유리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구해조(鳥) KCC글라스 조류친화건축물’로 인증하는 KCC글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5대 의료단체(동대문구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의료·돌봄 통합지원 활성화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은 지역 의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전북도가 내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을 기반으로 크루즈 관광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만금항이 정식 크루즈 기항지가 되면 전북은 내륙 중심의 산업지형에서 해양관광 기반의 복합경제권으로 체질 전환을 시도하는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신항만 크루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가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윤선·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 연
한국과 미국 간 관세 협상이 사실상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특히 의약품과 목재 품목에 ‘최혜국 대우(Most Favored Nation·MFN)’가 적용되며 한국산 의약품이 다른 나라 제품과 비교해 불리한 관세를 적용받지 않기로 했고,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은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관세 리스크가 해소된 것이라며 환영의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동남아 범죄자금 거래 모니터링 및 의심거래보고(STR) 강화를 위한 사례공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의 여파가 국내로 퍼지며, 범죄수익의 송금 및 환전 과정에 가상자산이 악용되고 있다는 우
부산이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공식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서울(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다. 단순한 '국제 타이틀'이 아니라,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2년간의 대장정이 부산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는 현지 시각 10일 오후 4시 영국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열린 '세계디자인총회(World
농식품부·aT, 한우 수출 확대 간담회 개최할랄 인증 도축장·두바이 런칭쇼 등 기반 마련
정부가 프리미엄 축산물인 한우의 수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동·동남아 등 유망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장기적으로 유럽 등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우 수출
중견기업 10곳 중 6곳은 미국의 상호관세 현실화와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한 품목관세 확대 등으로 올해 하반기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월 29일~8월 12일 주요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 결과, 중견기업의 61.5%는 전년 동기 대비 올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상장 중견기업의 성장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경제 불안정성 확대로 경영 여건이 악화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상장 중견기업 경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상장 중견기업의 성장성 지표인 올해 1분기 매출액 증가율(1.3%)과 총자산 증가율(3.8%)이 전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공공 발주 건설사업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수도권 본사의 대형 건설사까지 직접 찾아가는 실무형 전략도 병행하며, 일회성 구호에 그쳤던 '지역업체 상생' 구상을 실제로 옮기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28일 시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에
보이스피싱 ‘악성 앱’ 실시간 추적AI 관제로 이상 행위 탐지 자동화도정부 향해선 “AI 보안 위해 규제 풀어야”“보안사고 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질 것”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투자에 5년간 7000억 원을 투자한다. 투자액은 제로트러스트 모델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관제 체계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같은 ‘보안 퍼스트’ 전략으로 이용
핀산협, 가상자산 제도화 위한 포럼 개최…스테이블코인 활용방안 집중 논의전문가들 “원화 스테이블코인, 외환 안정·기술 전환 대응 대안 가능성”제도 미비 지적 속 별도 입법·민관 협력 기반 확산 전략 필요성 강조
국내 전문가들이 핀테크와 가상자산 산업의 제도화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참석자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해 9일 공포·시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확산에 대응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 따르면 제3조는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해 AI를 행정 전반에 도입하고 구민 편익을 높이도록 규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를 출범시키면서 통상 리스크가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무역환경은 이미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짙어지고 있으며, 미국의 주요 교역국 대상 보편관세 부과 가능성과 그에 따른 상대국의 보복관세 조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각국의 위생·검역(SPS), 통관, 인증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고 환율 변동성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유통 업계와 손잡고 청렴·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석유관리원은 24일 한국주유소협회 및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와 함께 ‘청렴·인권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석유시장 이해관계자 간 부패 방지와 인권 존중을 위한 민관 공동의 자율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