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부산시는 부산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구별 각 1개 구역, 총 2곳이 선정돼 약 7318가구 규모의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선정 결과를 보면 화명·금곡지구에서는 12번 구역(코오롱하늘채 1·2차, 2624가구), 해운대지구에서는 2번 구역(두산1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이 2026년도 정부예산 심사에서 10조 원 규모의 부산 현안 예산을 끌어내며 '예산전쟁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부산 지역 유일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예결소위)으로서 지역 숙원과 국가전략 사업을 동시에 꿰어낸 성과라는 평가가 국회 주변에서 나온다.
가장 상징적인 결과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
김윤덕 장관 평촌신도시 찾아 “사업 기간 획기적 단축” 강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 지역으로 꼽히는 안양 평촌을 찾아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재확인했다. 10·15 대책에서 1기 신도시인 평촌·분당 등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며 정비 사업이 지지부진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지만, 정부는 지원 체계를 총동원해 속도전을 이어간다는 계획
부산시가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 신시가지 등 1세대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재정비 절차에 착수한다. 노후화된 계획도시의 공간 구조를 혁신하고, 주거환경을 미래형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첫 선도지구 공모가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시는 8일 "오는 9일부터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돌입한다"고 밝혔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는 부산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3만6000가구를 선정한 이후 추진하는 첫 선도지구 공모로, 본격적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전국 확산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 11구역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LH는 분당 목련마을, 군포 산본 9-2 구역에 이어 총 3개 구역에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 예비사업 시행자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의 정비계획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분당 목련마을은 기존 1107가구에서 2226가구로 늘어난다. 산본9-2 구역은
국토교통부는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국토연구원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20곳과 지원기구 5곳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특별법 시행 이후,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해 6월 전국 23개
국토교통부는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부단체장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선도지구별 추진 현황, 주요 이슈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향후 정비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차질 없는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할 계
국토교통부는 대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대전 둔산지구와 법동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부산과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인 둔산지구·법동지구 중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우선으로 요구되는 아파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수도권 및 강원, 제주 지역의 지자체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역 공간모아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정비사업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안내 및 지자체 공무원 행정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설명 사항은 법령 개정에 따
국토교통부는 전일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국토부 예산 지원으로 LH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5개의 1기 신도시에서 운영하는 통합정비지원기구다. 1기 신도시 외 전국 노후계획도시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정비사업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이상주 국토도시실장 주재로 지원기구 7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본부장급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전청약 공공주택 단지의 본청약 분양가 상승에 사과했다.
이 사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LH 국정감사 출석해 “사전청약하신 분들에 대해 분양가를 올린 부분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상된 분양 가격이 사전청약자들에게 온전히 돌아가지 않도록, 사전청약자 입장에서 분양가를 결정하고 실망시키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수요가 있는 곳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10일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LH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서 “3기 신도시 5곳과 광명시흥 등 진행 중인 대규모 택지를 신속히 조성하고, 김포한강2 등의 신규택지는 연내 지구지정을 완
국토교통부는 25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가 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27일에는 국토교통부-전국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간 협의체도 발족한다. 협의체에서는 전국 단위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지구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착수한다.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25일 각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를 개시한다. 신도시별 공모지침은 이날 각
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 주민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현안과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잠재적 정비사업 수요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는 정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시와 도시정비사업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정상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하나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양측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대구시 관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 조
국토교통부는 6일 전국 48개 노후계획도시 정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법령 및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설명회에선 향후 기본계획과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지자체와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이 현장에서 실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개선사항 발굴 등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22일 대전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현장설명회는 충청ㆍ호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가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후 부동산원이 △입안 요건 검토 △추진위 구성 등 상담 △정비사업 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 대책에 따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 고양시를 포함한 1기 신도시 5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LH와 해당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