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출전문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가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전시회는 502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지페어 코리아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심홍순 도의회 미래위 부위원장,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주요 인사가
K-기업의 혁신이 세계로 뻗는다. 경기도가 ‘지페어 코리아 2025’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넓히고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도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국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이끌며 수출 돌파구를 넓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열린 ‘에킵 오또(EQUIP AUTO) 2025’에 참가해 총 90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자동차 수출기업의 23
경기도가 관세 피해 기업 지원 대상을 대폭 넓힌다. 수출 중소기업에 국한됐던 지원 범위를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폐지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28일 “기업 맞춤형 관세 피해 지원을 강화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손에 물 묻히는 일을 하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버스’(달려 간 곳마다 달라진다) 민생투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만나 공직자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며 네 가지 지원대책을 직접 지시했다.
김 지사는 양주시청년센터에서 온라인 판매, 자동차 테크, 주방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대표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식 일정만 6개를 소화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도민 지원에 대해 “조건 따지지 말고 신속히 집행하라”며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피해가 심한 가평과 포천 등 지역에 6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안대책회의에서 “돈 쓸 거면 기왕 빨리 써라. 피해 현장에서 보니 이런저런 조건을 다는 건 불필요했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직후 ‘경기도 특별지원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도내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5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가평 수해복구 자원봉사 중 협상 타결 소식을 접한 직후 회의 소집을 지시했고,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은 지 7시간 만에 특별회의가 신속히 열렸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미국의 상호관세 세율서한 발송으로 상호관세가 내달 1일까지 사실상 유예 연장된 상황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단기 피해 최소화와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04억원의 수출지원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투입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관세 리스크 긴급 대응 △수출경제 영토 확장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 3대 분야에 예산을 집중
외국국적 수출입 자동차 화물선의 국내 연안운송 허가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경기도 건의가 정부에 반영되면서 국내 자동차 수출기업의 운송 효율성과 통관 속도 개선, 물류비 절감 등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 허가 방침을 통해 2025년 6월 30일로 끝나는 외국적 자동차운반선의 수출입 자동차화물 연안운송 허가기간이 2028년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은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가 올해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총 39조 200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SOC) 투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은 지속된 경기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