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가정의 가족해체를 막기 위해 시작된 ‘희망마루사업’이 시작된 지 5개월이 됐지만 실적이 저조해 이벤트성 지원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6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된 희망마루사업은 한국예탁결제원과 바보의 나눔 재단이 10억원을 기탁해 수행하는 100% 기업 후원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바로 ‘친가정 양육지원 사
“많은 미혼모들이 가까운 사람들과 상담을 하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 아이를 위해 낙태 혹은 입양을 하라는 것입니다. 내 엄마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만으로 다른 부모와 살고 싶은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는 어디에서도 팻말을 찾아볼 수 없다.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이다.
올해로 3년째 당사자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