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적어도 명의도용 대출 사건과 관련해 ‘가장 최신 기술을 사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했는지’를 확실히 증명할 수 있어야 재판 과정에서 면책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가 2020년 마련한 비대면 실명확인 방안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명의도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부동산 경매 투자를 명목으로 직장동료로부터 신분증과 위임장을 받은 후 대출금을 속여 뺏은 대출사기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대출사기 관련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16일 금감원은 대출사기 관련 사고사례를 은행권에 전파하고, 명의도용 대출사기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직장 내에서 ‘투자의 귀재’로 이름을
올해도 은행권에서 금융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KB국민·신한·SC제일은행 3곳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약 57억원에 이르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사고를 지난 7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22억2140만 원으로 지난 2023년 5월 12일부터 지난해 11월 1일까지 발생했다.
국민은
핫텍과 텍셀네트컴 등 국내 상장사들이 저축은행들을 인수하고 나섰다.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다.
하지만 산업자본이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대주주의 사금고화로 자칫 ‘제2의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문을 닫은 이유는 대주주의 사금고로 전락했던 것이
20대 취업준비생 A씨는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강남구의 한 대부업체로부터 취업 조건으로 투자금을 요구받았다. 투자금이 없는 A씨에게 회사 대표는 “3개월간의 대출을 받아 회사에 투자를 하면 취업을 시켜주겠다”라고 제안했다. A씨는 3개월 내 원금을 상환해주겠다는 구두약속과 투자 배당금을 준다는 말에 속아 1100만원을 대출했으나 회사 대표는 그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 간 카드사들은 정보보안 시스템을 재정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고 금융당국도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금융사기 방지대책 등 여러 대안을 쏟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정보유출 사고는 여전히 끊이질 않고 금융사기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특히 1억원 이상 거액 금융사기
대부금융협회는 최근 사상 최대의 신용카드 정보 유출 사고 관련 제3자의 개인정보 만으로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21일 밝혔다.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대출 신청자 본인 확인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데 이 때 본인확인 방법으로는 신분증 제출, 휴대폰 인증, 공인인증서 인증 등이 활용된다는 것이 협회 측의
#‘신용불량자 신용대출 가능’이라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은 A씨는 신용등급 조회를 위해 신용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번호, 비밀번호 앞 두자리가 필요하다는 말에 따라 해당 정보를 제공했다. 평소 신용카드 결제시 휴대폰 알림서비스(SMS)를 신청하였던 터라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그는 몇 개월 후 채권추심 업체로부터 통신요금 채납독촉을 받고, 해당 통신
현대캐피탈 해킹 사태가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해킹 사건 관련 용의자들이 속속 검거 되고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지면서 현대캐피탈도 재발 방지 등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19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고객 정보를 해킹한 조직의 일당이 속속 검거되기 시작하면서 해커들이 유출한 개인 정보 등이 명의 도용 대출, 보이스
이성래 코스타항공 대표가 자금난으로 유보된 취항 작업이 다시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달 들어 재취항으로 위한 준비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현재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항공사와 국내 독지가, 상장 회사 등을 상대로 투자 유치 작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운영된 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이 적발되면서 시니어를 겨냥한 금융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검찰·은행·지인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접근하는 등 수법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시니어의 평생 자산을 주요 표적으로 삼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신용대출·카드론 등 신규 여신거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