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항공 취항 재시동 중"

입력 2009-04-20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래 대표, 직원명의 대출 일부 주장 강력 반박

이성래 코스타항공 대표가 자금난으로 유보된 취항 작업이 다시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달 들어 재취항으로 위한 준비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현재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항공사와 국내 독지가, 상장 회사 등을 상대로 투자 유치 작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최근 자금난 등으로 미지급된 임금과 퇴직금에 대해서는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일부 퇴직자들이 주장하는 대표의 직원 명의도용 대출은 현재의 금융시스템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또 "코스타항공 운송등록 취소를 주장하는 일부 퇴직자들의 청원은 명백한 경영권에 대한 침해"라며 "경영권 침해가 계속되면 법적대응 하겠다"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9,000
    • -0.95%
    • 이더리움
    • 4,231,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18%
    • 리플
    • 2,778
    • -2.83%
    • 솔라나
    • 184,600
    • -3.85%
    • 에이다
    • 548
    • -4.2%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1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20
    • -5.22%
    • 체인링크
    • 18,210
    • -4.6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