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국가 소방 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강력한 제한급수가 시행되며 시민 생활은 물론 지역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상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일상생활에 씻고 빨래하는 게 원활하지 않다. 최악의 상황은 화장실 사
2년간 리뉴얼 대장정 마침표매일 들러 포장하는 ‘단골 고객’ 많은 특성에 주목 총 40개 브랜드 중 2개 빼고 ‘모두 신세계 단독’“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식품 공간 마련이 목적” 큐레이션 전문 ‘건강 전문관’, 유명 양조장 협업 ‘전통주 전문관’도
“와, 엄청 고급스러워졌어요. 더 자주 올 것 같아요.”
26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델리ㆍ건강ㆍ전통주 전문관으로 구성된 신규 식품 전문 공간을 강남점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세계는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식품관을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은 약 3966㎡(1200평)로 각 분야 최정상급 식음료(F&B) 전문가와 협업해 구성한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 고
#경기도 의정부의 한 전통시장에서 신발 도소매업을 하는 A씨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으로 올해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30% 오르는 효과를 누렸다. 통상 8월 전통시장은 비수기로 통하지만 소비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활기를 찾았다고 전했다.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 매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한 주(7월 21일∼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 주 대비 2.2%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안경원 매출이 전 주 대비 56.8% 치솟으며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패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5 일본국제식품전시회(JFEX)’에서 통합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도내 식품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국제식품전시회’는 가공식품, 음료, 주류, 프리미엄 식품 등을 전문으로 하는 B2B 전시회다. 일본과 아시아지역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대
잠실 롯데타운 미식관을 강화 중인 롯데백화점이 ‘딘타이펑’, ‘신라제면’을 업계 최초로 유치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달 중순 대만 미슐랭 맛집 딘타이펑이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오픈해 대표 메뉴인 딤섬뿐만 아니라 우육면, 탄탄멘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8월에는 경주 황리단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
CU가 여름철을 맞아 정통 면류 3종을 출시한다.
CU는 이달 40년 업력의 면 전문 제조 업체 한일식품과 손잡고 △냉우동 △메밀소바 △막국수 총 3종(각 3900원)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일반 식당 대비 저렴한 금액과 레인지업 조리 과정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초기 9개 상품이었지만…1600종으로 커져작년 매출 1.4조…10년 새 약 59배 성장대형마트·편의점·이커머스 PB 경쟁 촉발
이마트 대표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No Brand)’가 론칭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노브랜드가 국내 PB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브랜드는 PB상품에 대한 기존 저품질 이미지를 깼고 대형마트, 편의점,
오뚜기 컵누들이 올해 출시 21주년을 맞이했다.
2004년 12월 출시된 컵누들은 국내 최초로 녹두·감자 당면을 사용한 라면이다. 저칼로리 라면 시장을 개척 후 선도적인 위치를 지켜오고 있다. NIQ 코리아에 따르면 비유탕면 컵라면 시장 전체에서도 최근 3년 연속 컵누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뚜기 컵누들은 △시그니처 당면 △아시아 쌀국수 △전통
서울에서 주요 외식품목인 김밥과 비빔밥 가격이 지난달에도 올랐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에서 김밥 한 줄의 평균 가격은 2월 3538원에서 지난달 3600원으로 62원 뛰었다.
2022년 7월까지만 해도 김밥의 가격은 2000원대였지만, 그해 8월 3000원대로 오르더니 지난해 11월 3500원대로 올랐다.
비빔밥
'2TV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 짜장면 맛집 '중○○○○○'을 찾아간다.
1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가격파괴 Why 코너를 통해 짜장면 맛집 '중○○○○○'을 찾아가 맛의 비법을 알아본다.
경북 상주, 함창읍, 함창전통시장, 함창역 맛집으로 알려진 '중○○○○○'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짜장면, 짬뽕 등 중화요리를 맛
국가별 시장 환경·소비자 성향 고려한 맞춤 전략꾸준한 제품군 확장으로 누들 사업 육성할 것
CJ제일제당이 약 126조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상온 누들(Noodle)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종횡무진으로 달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유럽 시장에 컵우동 제품 ‘비비고 우동누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아시안푸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 다채로운 AI 기능냉장고·정수기·인덕션·오븐 등 모두 연결
“빅스비, ‘버섯 영양밥’ 조리법 알려줘.” 냉장고 앞에서 말을 하자 문에 장착된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서 순서별 조리법이 금세 나타났다. “정수기에 물 270ml 내려줘.” 그러자 이번엔 정수기 앞에 놓인 컵에 정확히 270ml의 물이 담겼다.
이후 다양한 재료가
신세계그룹은 1일 시작하는 할인 행사 '쓱데이'를 통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이 특가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쓱데이 시그니처 톱(TOP 100)'을 선정했다. 이마트는 이중 한우, 쌀, 계란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이마트는 고품질 한우 물량을 지난해의 2.5배로 준비해 수요에 대응한다.
이밖에 '흑백홍 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5년에 걸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행복한 거리를 만들었다.
소진공은 2019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상권활성화 사업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총 39곳의 상권을 선정해 상권별로 최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브랜드 구축과 자생력 확보에 역점을 준 사업이다.
특히 구
면사랑은 냉동 간편식 투움바파스타, 로제파스타를 출시하고 냉동면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투움바파스타는 버섯 향이 나는 매콤한 투움바 소스에 두툼한 베이컨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넓적한 페투치네 면을 사용해 소스가 잘 배어들며, 휘핑크림을 가미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배가시켰다.
로제파스타는 이탈리아산 토마토와 프랑스산 휘
SSG닷컴이 여름철 면요리 상품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SSG닷컴은 15일까지 식료품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쓱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절기 최고 인기 상품인 냉면 가정간편식(HMR)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풀무원,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1+1 구성으로 판매하며 봉피양, 능라도
연일 한낮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냉면, 소바등 여름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시내 식당에선 냉면 한 그릇에 1만5000원까지 치솟자 간편식으로 냉면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식품업계도 여름면 간편식 제품을 리뉴얼하거나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동월대비 6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국식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서울 중구 명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일제면소 명동점’은 명동역과 을지로입구역 인근 더블역세권인 ‘호텔28 명동’ 2층에 총 128석 규모로 위치했다. 서울의 중심인 명동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번화가이자 외국인들의 관광 성지다. 명동∙을지로 일대 오피스 상권과도 인접해 유동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