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결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토론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번 토론에선 지난 2차 경선 때 보인 계엄·탄핵을 둘러싼 충돌은 보이지 않았다. 최종 후보 확정을 위한 마지막 토론인 만큼 정책을 검증하는 데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TV조선이 주관한 토론회
김문수·한동훈·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한 사과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드러냈다. 한동훈 후보는 즉각 사과했지만 김문수, 홍준표 후보는 즉답을 피했다. 김·홍 후보는 한 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공약을 두고 "현실성이 없다"고 협공을 폈고, 한 후보는 안 후보가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김문수·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대선후보 4강 토론'에서 한동훈 후보를 향해 "5대 메가폴리스를 2년 만에 조성하겠다고 했다. 깜짝 놀랐다. 서울과 똑같은 도시를 전국 지방에 5개를 만들겠다는 게 어떻게 가
5대 메가폴리스 정책 공약 발표“규제제로특구·조세제로펀드 도입”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전국에 5개 서울을 만들겠다”며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메가폴리스’ 정책을 발표했다. 이 내용을 담은 국토균형발전 계획을 헌법 개정 과정에서 헌법에 담겠다는 게 한 후보의 구상이다.
한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두 번째 정책
한화건설이 내달 충주기업도시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에 들어서는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구성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중부내
GS건설이 지난주 청주 ‘가경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중이다.
GS건설은 20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가경자이’의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 규모로,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
우미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892가구 규모로 84㎡가 전체 공급물량의 60%를 차지한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충주 도심권의 택지개발지구로, 74만㎡의 부지에 57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구도심에
국토교통부 김경환 1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이 15~22일 호주와 스리랑카를 방문해 해외건설 수주 지원에 나선다.
호주와 스리랑카에서 해외건설 인프라분야 주요 발주처 장관 등 고위급 인사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정부가 주도하는 인프라 개발사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수주 지원단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충주’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 간 2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첫날부터 이어진 방문행렬로 대림산업은 해당 견본주택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기업도시 2블록(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61, 663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
산업단지,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초기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인근에서 가장 위치가 좋고 살기 좋은 곳에 시범적으로 분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LH에서 공동주택 용지를 분양할 때 입지가 가장 좋은 택지부터 분양되는 것과 관계가 있다.
또한 건설사에서는 초기 분양 성공이 이후 분양에
2000년 대림산업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e편한세상’ 브랜드를 단 아파트를 분양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브랜드 선포식을 가지면서 우리나라 아파트는 본격적인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이후 브랜드가 아파트의 가치를 좌우하고 있는 시대를 맞게 됐다. 실제로 브랜드 아파트는 품질과 기능이 뛰어나고 커뮤니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
신도시가 건설되는 첫 분양 시범단지의 관심이 유난히 높듯 인기 산업단지, 택지지구 등 인기 지역 내 첫 분양되는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신도시 내에서도 유난히 시범단지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위치 좋고 살기 좋은 곳에 시범으로 먼저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신도시 내 시범단지는 해당 신도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역할을 하므로 입지
충주첨단산업단지 첫 아파트인 ‘충주 지웰’이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충주 지웰’은 11~13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성공리에 청약을 마쳤다. 특히 59㎡C타입으로 81가구 모집에 3순위 당해 160건이 접수돼 1.98대 1을 기록했다.
충주 지웰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할
한국토지신탁은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충주 지웰’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대소원면 본리 642번지 일대에 위치한 ‘충주 지웰’은 지하1층~지상15층 8개동 6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소형 타입으로만 단지가 구성됐다. 특히 충주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통틀어 처음으로 공급되는
불황으로 소비에 신중해진 소비자들이 실속형 아파트를 찾으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전용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공급한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1ㆍ2순위 청약결과 평균 1.69대
한국토지신탁은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대소원면 본리 642번지 일대에서 ‘충주 지웰’ 아파트를 3월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15층 8개동 6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소형 타입으로만 단지가 구성됐다. 특히 충주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통틀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일대는 충주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