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후 맥쿼리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미·중 무역 전쟁 재개는 중국에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하지만 올해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 화둥사범대학 교수는 “중국은 미국 선거 주기마다 나타나는 ‘매파(강경파)’적 성격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팀 놀렌 맥쿼리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TV 스트리밍 분야에서 여전히 확실한 선두주자”라며 “올해 구독자 수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매체 CNBC는 “넷플릭스가 5년 가량 이어진 스트리밍 전쟁에서 1인자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제 월가가 가입자 수가 아닌 매출, 이익 등에 집중하도록 하면서 기업으로서 한층 성숙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날 간담회에는 골드만삭스증권을 포함해 (가나다순) 노무라증권, 맥쿼리증권, 메릴린치증권, 모간스탠리증권, JP모간, 한국SG(소시에테제네랄), HSBC 등 8개사가 참석했다. 외국계 증권사들은 정부·유관기관·기업 모두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거버넌스 개선 및 경영...
9% 하락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는 각각 1%, 1.4%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중국의 3월 무역 수지는 585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작년 3월 수출액 증가율이 14.8%로 높았던 탓에 하락 폭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래리 후 맥쿼리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기저 효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KB 한국리츠인프라’는 맥쿼리인프라와 국내 우량 상장 리츠에 투자하며 안정성과 배당수익을 극대화한 만큼 연금 투자자에게도 적합하다. 해당 펀드의 1년 수익률은 9%를 넘기며 안정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장순모 KB운용 상품마케팅전략본부장은 “2분기 투자테마에 맞춘 전략 펀드들을 투자성향에 맞게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맥쿼리는 올해 중국 구리 수요 증가율이 지난해 6.7%에서 3.9%로 둔화할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부진한 중국 수요 전망에 최근 글로벌 광산업체들이 구리 생산량 감축을 본격화했다. 이들은 중국 경제 활동이 부진한 탓에 광산 채굴 규모를 줄였다. 원자재를 금속으로 정제하는 구리 제련소들도 조달되는 원자재의 부족으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전...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년 7월 상장한 국내 최초 리츠 ETF로 맥쿼리인프라와 SK리츠 등 국내 상장 우량 리츠에 선별 투자한다. 전날 기준 순자산 규모는 3784억 원이며, 최근 1년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1000억 원을 넘겼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오피스와 호텔, 물류창고 등 리츠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국내 유일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25%)으로 담고 나머지는 국내 대표 상장 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와 ESR 켄달스퀘어리츠, SK리츠, 신한알파리츠 등 14종에 분산투자 한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를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은 최근 리츠주들이 보여주는 반등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 리츠 지수인 KRX...
오태석 부문 대표는 맥쿼리캐피탈과 삼천리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구 신한대체투자운용) 등을 거치며 20여년 간 인프라 분야에 매진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스 공급 의무화 제도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투자가 활성화된 가운데 수소발전 입찰 시장과 BESS 중앙계약시장이 열리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유한 에너지 관련 투자...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은 월배당 리츠의 대명사 미국 리얼티인컴과 국내 1위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에 동시에 투자하는 월배당형 ETF다.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Global Realty Income Index’다. 대표적 배당성장 종목인 리얼티인컴과 맥쿼리인프라를 각각 18%씩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아메리칸 타워와 크라운 캐슬...
국내 유일한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인 25% 담는다. 맥쿼리인프라는 2006년 상장 후 18년간 평균 연 6.6%의 배당수익률을 기록 중인 대표적인 배당주다.
이 ETF는 국내 대표 리츠 종목도 분산투자하고 있다. 벨기에 연방정부가 임차 중인 오피스를 보유한 ‘제이알글로벌리츠’와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프라임 오피스를 보유한...
맥쿼리그룹의 래리 후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 성장률이 아닌 명목 성장률”이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는 ‘부동산 시장 위기’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침체는 2021년 말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영문명 에버그란데)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으로 시작됐다.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헝다는 설득력 있는 구조조정 계획안을 내놓지...
맥쿼리의 월트 챈슬러 에너지 전략가는 “시추 장비 수가 줄어들면 반대로 그 효율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 12월 원유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하루 66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업이나 작업을 중단했던 비상장사들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며 “이런 업체들이 다시 등장하는 것을 여러 번 봐 왔다. 이는...
KB자산운용이 월배당 리츠의 대명사 미국 리얼티인컴과 국내 1위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에 투자하는 월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를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
KB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리얼티인컴과 맥쿼리인프라의 연환산 배당률은 각각 5.3%, 6.2%로, ‘배당귀족주’라 불릴 정도로 배당률이 높다. 최근 시중은행...
10개 종목에는 국내 상장 맥쿼리인프라펀드 1개 종목과 미국 상장 부동산투자신탁(리츠·REITs) 9개 종목이 포함됐다.
지난해 고금리와 시장 변동성으로 금리형 상품과 함께 월 배당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는 이런 시장 흐름을 반영한 인컴형 상품으로, 세계 최대 상업용 리츠인 미국 리얼티인컴펀드(심볼...
맥쿼리의 짐 레논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NPI 생산 비용이 각각 톤당 1만~1만1000달러, 1만2000달러로 수준이라 이익을 내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NPI 가격이 톤당 1만1000달러 정도가 되면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급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약 10만 톤을 더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맥쿼리그룹 애널리스트들은 세계 니켈 광산의 60% 이상이 가격 하락으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추정했다.
리버럼캐피털의 톰 프라이스 원자재 전략 책임자는 “가격이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1년 넘게 지켜본 결과, 니켈은 고비용 자산이 됐다”며 “호주 서부와 프랑스령의 남태평양 섬나라 누벨칼레도니 지역의 광산이 가장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맥쿼리유럽인프라스트럭처펀드7호(MEIF7)에 80억 유로(약 11조5000억 원) 이상의 자금모집을 최종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MEIF7은 유럽 인프라에 투자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펀드가 됐다.
MEIF7은 100개 이상의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펀드 오브 펀드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12월에 모집을 최종...
지난해는 한앤컴퍼니, 맥쿼리자산운용, IMM PE 3곳의 운용사가 총 8000억 원을 얻었다.
이번엔 MBK파트너스도 10조 원 이상 규모로 준비 중인 6호 펀드를 위해 국민연금 출자 콘테스트에 참여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MBK는 최근 4조 원 규모의 6호 블라인드 펀드 1차 클로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도 3호 펀드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