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마산만 일부를 매립해 약 63만㎡의 인공섬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 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약지반 처리, 도로 및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와, 조흥봉 인프라본부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결정에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10대가 체포됐다.
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경남경찰서와 공조해 마산에 거주하는 10대 여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전날인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덕여대를 향해 “학교 갈 준비가 됐다”라는 영어 문장과 칼이 든 가방 사진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날 칼부림 예
민선8기 4년, 김포의 변화는 단순 사업추진이 아니라 김병수 시장이 도시의 미래 골격을 새로 그린 ‘도시 리빌딩’ 과정이었다.
정부가 수년간 미루던 한강2콤팩트시티 발표를 김병수 시장이 직접 관철하며 김포는 분당급 신도시를 갖춘 70만 대도시의 길을 열었다. 환경오염지 거물대리를 6조 원 규모 혁신단지로 전환하고, 김포를 UAM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올
부산은 '재수'가 없다. 22대 총선에서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당선됐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에 발탁돼 서울로 떠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부산에 다시 '재수'가 있을 예정이다. 해수부 부산 이전이 완료되면 전재수 장관이 이끄는 '해양수도권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전 장관은 이번 이전의 의미를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부전역 KTX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 결과를 국회와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해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김윤환 회장 등 지역 대표단 10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성국(부산진구갑), 이헌승(부
마산의 노포(老鋪) 보양식 브랜드 ‘백제령 삼계탕’이 첫 분점을 부산에 열었다. 40여 년 한결같이 지역에서 사랑받아온 한방 보양식 맛집이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10층 식당가에 ‘백제령 삼계탕’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백제령 삼계탕은 깊고 진한 한방 육수, 정성스러운 조리법을 앞세운 프리미엄 보양식
”국민 눈 가린 자화자찬 시정연설””부·울·경,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으로 키울 것”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한마디로 ‘자화자찬’과 ‘돈풀리즘’으로 점철됐다”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시도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지역 예산안과 관련한 현안 등을 청취하며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과 호남고속도로지선(서대전~회덕) 확장 사업이 31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여자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등 9개 사업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임기근 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조사 결과, 대상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
전남 해남군은 11월 5일 '최초 의병장'으로 전해지는 이남(李楠) 장군의 행적을 조명하는 학술강연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남장군은 해남 마산면 맹진리 출신이다.
1555년 을묘왜변(乙卯倭變) 당시 왜구의 침입을 막다 전사했다.
을묘왜변은 해남 달량진성 일대에 왜구가 침입해 병영과 민가를 침탈한 사건으로 '임진왜란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가을장마'로 전남 해남군은 마산면 등 배추 재배지에서 무름병, 뿌리마름병 등 병해가 발생해 비상이다.
이에 군은 긴급 약제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해남에서는 정식기인 지난 9월부터 잦은 비로 전체 재배면적 544㏊ 중 150㏊에서 병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장철을 앞두고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내달 26일까지 총 11일간 올해 마지막 '어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명품, 패션, 잡화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 강남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본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치킨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민심 경청 투어’의 일환이다.
한 전 대표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정치인이 국민들 가르치고 자기 말할 때가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경청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지내면서 국민들을 찾아다니면서 정치가 해결해야 될 문제가 뭔지 많은 말씀을 경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목포 철도가 27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오전 11시 신보성역에서 보성~목포 철도 개통식을 개최하고 27일부터 본격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신보성역과 목포 임성리역을 잇는 82.5㎞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6459억 원을 투입했다. 신보성역, 장동역, 전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1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61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및 기타 선수 19명 등 총 1261명으로 집계됐다. 구단별 트레이드 결과에 따라 키움과 NC가 13명, 한화와 SSG가 10명, KIA가 9명을 각각
1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완료됐다.
1라운드 1순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박준현(북일고)을 지명했다. 이어 NC 다이노스 신재인(유신고), 한화 이글스 오재원(유신고), 롯데 자이언츠 신동건(동산고), SSG 랜더스 김민준(대구고), kt 위즈 박지훈(전주고), 두산 베어스 김주
‘불꽃야구’가 대전 파이터즈파크에서 첫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StudioC1)을 통해 21일 유신고등학교와의 대전 파이터즈파크 직관전 일정이 공개됐다. 이어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마산용마고등학교와의 직관 경기도 예고했다. 두 경기는 모두 스튜디오시원 자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전 파이터즈파크는 과거
美 보호무역주의 강화 속 특정국 의존도 낮추기 위한 '전략적 카드'사상 첫 한-일, 한-멕시코 FTA 효과…기존 체결 FTA도 업그레이드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요구 변수…농축산업계 반발도 넘어야
3일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재추진을 공식화하면서 CPTPP 가입 시 우리나라가 얻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미국발 통상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이재명 정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대 경제 블록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검토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미중 갈등 심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커진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을 시장 다변화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