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이달 초 부산에서 열린 마덱스2023(MADEX 2023)을 통해 각 사의 수상함 부문 경쟁력을 앞세운 바 있다.
지난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한화오션은 이지스함 및 한국형 구축함 사업인 ‘KDX-I,II,III’ 사업과 잠수함 사업인 ‘장보고-I,II,III’ 사업을 모두 수행했다. 한화오션은 울산급 복합센서마스트와 전투 체계를 개발한 한화시스템과의 시너지도...
마덱스는 해군이 주최하는 해양방위산업 전시회로 200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145개 업체가 참여하고 28개국 해군대표단 100여 명이 방문한다.
KAI는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를 비롯해 NI-500VT 함탑재 무인기 등 한국 해군의 주력 기종이 될 미래 항공 플랫폼을 선보인다.
특히, KAI는 다목적수송기(MC-X, Multirol...
마덱스는 1998년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방위산업을 홍보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국내 유일의 해양방위산업 전시회다. 2001년부터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에 통합됐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마덱스는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 해양방위산업 수출 지원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7일 부산 벡스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깜짝 방문했다. 새롭게 가족이 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전시에 참여한 방산계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시장을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은 메인 게이트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부스를 거쳐...
한화오션은 7일~9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마덱스)’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탑재한 수상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 HD한국조선해양도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함정 모형을 방위산업전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마덱스는 방산 업체의 홍보와 수출 진흥을 위해 격년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회다. 국내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중 가장...
한화오션이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선보이며 정통 수상함 명가의 재건을 알린다.
한화오션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4종의 수상함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한국형 구축함 (KDDX), 한국형 차세대 스마트 구축함 (KDDX-S), 합동화력함 등...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위해 올해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마덱스 2021 행사 기간 중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사와 기술협력 계약을 맺었다.
핀칸티에리사는 한국형 경항공모함 운용 개념과 가장 유사한 함정을 건조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조선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삼아 대우조선해양 수주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위상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