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최근 설립한 부동산자산관리(AMC)회사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리츠(REITs)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통해 신사업 진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의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SSG닷컴과 G마켓은 물류 효율화와 함께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박 팀장은 최근 고금리 여파로 하락세를 겪던 국내 상장 리츠의 주가가 성장하려면 자산관리회사(AMC)가 적극적으로 주주 친화 정책에 나서야 한다고 봤다. 해외 리츠처럼 주주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정보에 대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소해야 투자수요가 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 본 것이다.
박 팀장은 “일본이랑 우리나라는 리츠 도입 시기가 1년밖에...
AMC업계 관계자는 “리츠를 활용하면 신세계가 리츠에 부동산 자산을 편입시키더라도 통제권은 여전히 갖고 있고, 현금 유동화를 통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신세계그룹이 향후 신규 사업의 원활한 진행에 리츠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투자자 유치를 위해선 투자 매력도를 높일 알짜 자산을 리츠에 편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웰컴금융그룹이 리츠 시장에 진출한다. 웰컴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위한 본 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웰컴자산운용은 지난해 초부터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12월에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이지스운용 관계자는 “국내 상장리츠 시장에 투자해 성장의 마중물이 되는 동시에, 선관주의에 입각한 투자 성과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국내 상장리츠에 질적 개선을 요청했다”며 “주주서한 요청사항을 리츠 투자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K리츠 시장의 발전을 위해 리츠 AMC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승 파이퍼블릭 대표는 “국토교통부와 ‘공모 리츠 기반 플랫폼 활성화’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고 향후 다수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와 부동산 투자플랫폼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통해 필요한 금융 규제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리츠AMC’ 플랫폼인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우량 자산을 유동화, 이를 신사업에 효율적으로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개발부터 PMC(부동산 시설 관리), AMC(부동산 자산 관리)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종합 부동산 개발사로서 벨류체인을 완성,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2020년 AMC 본인가를 받은 현대자산운용은 최근 리츠 AMC 인가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자산운용은 빌딩, 호텔, 물류센터 등 리츠를 설립하려 했으나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이센스 취소 이전에 자진 반납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업계관계자는 “AMC 인가 이후 리츠 설립을 위해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등 여러 차례...
진 차관은 8일 서울 마포구 코리빙하우스를 방문해 코리빙개발업계, 코리빙하우스를 운영하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Asset Management Company)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코리빙이란 Cooperative(함께) + Living(산다)의 합성어다. 침실과 같은 독립된 개인 공간과 함께, 거실, 주방 등을 타인과 함께 공유하는 주거 형태를 의미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이번 개정안으로 리츠는 미실현 손실을 반영하지 않고 배당액을 산정할 수 있게 됐다. 또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기간도 단축된다. 해당 개정안은 8~9월 중 시행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 첫 헬스케어 리츠 공모 △신한알파리츠의 FTSE EPRA Nareit 지수 편입 △5일 KODEX 한국부동산 리츠 인프라 ETF 상장 예정 등 상장 리츠의 활성화가 점쳐지는 이슈가 늘고 있다....
개정안에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 투자자에게 더 많이 배당하기 위한 배당기준 개선과 리츠 자산을 운용하는 자산관리회사(AMC) 설립기간 단축을 위한 예비인가 제도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운용하고 임대료 등 이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 기준 총 자산 규모는 94조 원이다.
이번...
그는 “적극적인 자산 매각과 이 대금을 활용한 재투자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과거 스폰서를 강조한 자산의 안정성만 부각됐다면, 이제는 이러한 자산관리회사(AMC(의 자산운용 능력에 기인한 개별 리츠의 성장성과 차별화를 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1.10 대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근 침체된 주택시장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롯데물산 대표이사에 장재훈 JLL(존스랑라살)코리아 대표, 롯데e커머스 대표에 박익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 총괄헤드, 롯데AMC 대표이사에 김소연 HL리츠운용 대표를 각각 내정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도 외부 물류전문가를 영입해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롯데물산 신임 대표로 내정된 장재훈 부사장은 글로벌 자산관리...
이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는 주주서한을 보내는 등 주주 달래기에 나서는 분위기다. 반면 자산운용사들은 현재를 저점 매수 기회로 삼고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
13일 리츠운용업계에 따르면 SK리츠운용은 7일 SK리츠 주주들에게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SK하이닉스의 이천 수처리센터와 관련한 주주서한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올해 한 차례 진행된...
올해 하반기 만기 도래 규모가 가장 큰 롯데리츠(3910억 원)도 마찬가지다. 롯데AMC 관계자는 “10월에 도래하는 담보대출 형식의 2800억 원은 은행 대출로 다시 리파이낸싱 하되 회사채를 일부 섞을 수도 있다”며 “연말에 도래하는 사모 사채 형태의 310억 원은 유사한 형태의 사채나 은행 대출, 나아가 해외 사채 등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채 발행은...
한기평은 취약계층 주택 공급과 지속 가능한 도시ㆍ주거지 조성 등 요건에 부합하는 점, 자산관리회사(AMC)인 이지스자산운용이 높은 ESG 내재화 수준을 갖춘 점 등을 평가 근거로 삼았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채권 발행 자금으로 100% 자리츠인 이지스글로벌레지던스리츠에 출자해 뉴욕 소재 다세대 임대주택(Spring Creek Towers)과 일리노이주립대 어바나...
법의 잣대를 그대로 들이댄 검사나 조사 때문에 업계에서 힘들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회가 힘을 합쳐 하반기에는 법 개정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리츠운용사 5곳(NH농협리츠운용‧롯데AMC‧ESR켄달스퀘어리츠운용‧삼성SRA자산운용‧제이알투자운용)이 6개 상장리츠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SK리츠에 대해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진입하기 좋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2·3회차 전환사채의 전환 가능 신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2.3% 낮은 6400원으로 제시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기(2022년 10~12월)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290억 원, 당기순이익은 37억 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10월 6일...
리츠의 수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리츠와 AMC 검사체계도 개편하고, 인가 취소 규정도 고의와 과실의 정도를 고려해 인가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개선한다.
이 밖에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리츠 정보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국민의 유용한 부동산 간접투자수단이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