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이다.
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내기 위해 대표까지 발 벗고 나섰다. 현장을 찾아 조합원과 접촉하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양사가 접전을 이어가는 만큼 대표가 등장해 강한 수주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양사에 따르면
“주거만 놓고 보면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보다 낫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vs “용산 주변 사업개발권은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업개발까지 포함한 청사진을 제시하겠습니다.”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재개발 ‘알짜’ 입지로 꼽히는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수주전 중인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이 글로벌 5대 호텔 체인 중 하나인 하얏트(Hyatt) 그룹과 손잡고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에 하얏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하얏트(Park Hyatt)’ 호텔 유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용산 정비창전면1구역에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의 상징성과 품격을 더하고, 국제적인 업무와 상업, 숙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프리미엄 복합
“한국형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업자)의 완성률은 7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저희가 복합개발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도시 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선 도심과 동네를 잘 가꾸는 과정까지 개발에 포함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은 ‘한국형 디벨로퍼’의 현주소를 묻는 말에 주저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 조경 분야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해 세계적 수준의 조경을 구현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등 국내 대표 조경 프로젝트로 쌓은 독보적인 조경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38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 12개 동을 포함하는 대규모
HDC현대산업개발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선도 기업 CBRE코리아와 손잡고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개발할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CBRE코리아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마곡 원그로브몰, 여의도 TP 타워, 판교 카카오아지트, 롯데월드타워, 코엑스몰, 래미안글로우힐즈 한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프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을 한국판 허드슨야드와 롯본기힐스로 개발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용산역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의 초고층 빌딩 12개 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과
하나증권은 12일 현대건설에 대해 디벨로퍼로의 전환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4만 원으로 유지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제시한 2030 전략의 네 가지 축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의 확장이며, 기획 서비스, 콘텐츠 중심의 디벨로퍼로 전환하려는 목표가 있다"라며 "현재는 지분투자를 하여 개발 이익을 공유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설계를 위해 미국 디자인 그룹인 '저디(JERDE)'사와 협업한다고 20일 밝혔다.
저디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일본 도쿄 롯본기 힐스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명성의 설계사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서만 저디와 협업해 왔다. 이번엔 푸르지오 최초로 안산주공6단지와 협업해 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은마‧압구정아파트의 재건축을 35층으로 제한한 시의 정책이 과도하다며, 은마아파트를 49층으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안을 서울시에 보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 청장은 이날 “다음달 3일 열리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안 주민설명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로 보내겠다”며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층
이탈리아산 천연무늬목 가구, 스페인산 거실 바닥 타일, 프랑스산 천장등, 포르투갈산 창대석…. 국내 특급 호텔 스위트룸이나 강남의 초호화 빌라 마감재 얘기가 아니다.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선보인 신개념 주상복합단지 ‘메세나폴리스’의 모든 가구에 들어간 실제 인테리어 구성이다.
‘대한민국 1%’를 위한 고품격 주상복합아파트로 ‘한국형 라데팡
현대건설이 오는 9월 세종시 2-2생활권 P2특별건축구역(852가구)을 시작으로 하반기 서울지역을 포함해 약 2800여 세대(임대제외)를 선보일 계획이다.
30일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일반 1418세대, 조합 1422세대를 더한 2840여 세대를 올해 하반기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왕십리3구역(아파트 839세대, 오피스텔 104실) △북아현1-1
대구판 롯본기힐스가 탄생할 전망이다.
제이스피앤디그룹은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과 동시 진행되고 있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을 포함한 복합단지'를 개발 중이다.
이 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KTX 동대구역 맞은편 총 3만6900㎡ 부지에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메리어트 호텔 1개동, 메리어트 로얄스윗 1개동, 오
최근 천편일률적 이였던 성냥갑 아파트(APT)가 예술(ART)작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에 큐브(정육면체)가 튀어나온 모양의 ‘부띠크모나코’, 물결이 흐르는 형상을 하고 있는 ‘GT’타워, 여의도에는 비정형의 투명한 크리스탈을 형성화한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 좌우 비대칭의 독특한 디자인인 에스트레뉴(S-Trenue) 등 업무중심지구에 뛰어
부동산시장 침체로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고밀도 복합단지 분양이 올 들어 잇따라 재개돼 눈길을 끈다.
복합단지란 두 가지 이상의 건물 용도가 결합돼 주거를 비롯한 비즈니스, 쇼핑, 문화, 오락 등의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형태의 단지를 말한다. 일본의 롯본기힐스, 프랑스의 라데팡스, 미국의 타임워너센터 등이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복합단지 건립
요진건설산업이 다음달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복합단지 '일산 요진 와이시티(Y CITY)'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59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전용 59~244㎡) 2404가구와 오피스텔(추후 분양예정) 등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중소형 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산
현재까지 대한민국내 모든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집을 싹 쓸어버린 뒤 최대한 빨리 짓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사업 자체가 전적으로 주민과 민간 건설사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오직 수익률을 최고의 목표로 내달렸다. 그렇다보니 지금과 같이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민간의 수익률이 저하되면 거의 모든 사업장이 중단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앞서 구도심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이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롯데백화점ㆍ전통시장 상생발전 협약식’이 진행됐다.
롯데백화점은 새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은 물론 서비스, 마케팅 등의 백화점 핵심 노하우와 재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 사장은 협약식에서 ‘전통시장 상생
GS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합정역사거리에 있는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세나폴리스는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617가구와 5만1086㎡의 업무시설, 8188㎡의 문화시설 등이 혼재된 복합단지다. 이 중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4만176㎡, 243개 매장의 대형 복합쇼핑몰로 구성된다.
합정동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