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식물성 식품 브랜드는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등 주요 식품업체들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면서 업계간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풀무원도 내년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풀무원지구식단'을 핵심 브랜드로 육성, 2~3년 내 국내 시장에서 연매출 1000억 원 규모 브랜드로 키운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경쟁사 대비 뒤늦게 지속가능식품 시장에 뛰어든 만큼...
1만1500㎡ 넓이에 다양한 F&B 브랜드 입점서울 안 가도 ‘힙한’ 음식점들 만날 수 있어
“강남 백화점 같은데?”, “엄마~ 나 저기 가볼래요!”
16일 인천시 미추홀구 연남로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에비뉴’를 들어서자, 한 아이가 이런 말을 내뱉었다. 7일 리뉴얼 개장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에비뉴는 이전 모습과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25일까지 본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리델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인기 상품들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행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도 푸드몰, 스위트몰 2개의 온라인몰에서 ‘월간 시리즈’로 과자와 가정간편식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0년 론칭한 ‘월간 과자’는 롯데웰푸드 대표 구독 서비스로 제품을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웰푸드 제품을 과자박스를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기본형(9900원)과 마니아형(1만9800원) 두 가지 상품으로 나눠...
또 누구나 쉽게 와인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국내 유통사 최초로 후면 라벨을 통해 와인의 맛과 특징, 페어링 푸드 정보를 한글로 기재했다.
테이스티 시리즈는 롯데마트와 슈퍼 통합 시너지의 결과물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주류부문 통합 운영을 바탕으로 1년간 함께 상품 개발에 매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 주류 상품기획자들은 테이스티에 적합한 와이너리를 찾고...
롯데백화점은 푸드에비뉴를 열기 위해 약 2년 동안 기획, 7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지하 1만1500㎡의 공간에 고급 식재료 매장 및 유명 F&B 매장이 들어선 푸드 에비뉴는 과일, 채소, 정육, 생선 등 모든 신선 상품의 손질, 세척 및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경우 올 한 해에만 약 100여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노티드...
국민 4명 중 1명이 펫팸족(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인 것으로 집계되자, 사료나 간식 등 펫푸드를 넘어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용의류, 전문숍까지 론칭하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14일까지 인기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인 ‘펫페어’를 개최한다. 딩동펫, 하림펫푸드, 쉬즈곤 등 86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속도...24호점까지 늘려이마트, 1년 간 12점 리뉴얼…직영매장 30~50% 줄여롯데마트, 이달 은평점 새단장…상품 90% 식료품으로 채워
실적 침체에 빠진 국내 대형마트 3사가 ‘공간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생활용품 대신 그로서리(식료품)와 테넌트(입점 점포)를 확대하는 게 핵심인데, 쇼핑몰 형태로 변화해 고객을 확보하고...
이외에도 홍콩 현지식의 딤섬으로 유명한 중식 브랜드 호우섬, 미슐랭가이드에서 5년 연속으로 선정된 대만식 우육면 브랜드 우육미엔 등도 입점한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에 없던 서비스와 콘텐츠에 집중했다”며 “푸드 에비뉴가 미래를 열어 갈 롯데백화점 식품관의 1호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런치 콘소메 치킨은 롯데마트의 대표 치킨 상품인 ‘큰 치킨’에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에서 직접 개발한 콘소메 시즈닝을 더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크런치 콘소메 치킨 반값 행사를 위해 4만 마리 규모의 계육을 사전에 확보하며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평소 치킨 할인 행사 물량에 비해 약 50%가량 확대한 규모다.
롯데마트·슈퍼...
홈플러스는 홈플대란 행사 첫날에만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의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객수는 2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7~13일 진행하는 홈플대란 2주차 행사에서는 홈파티 상품 제품군 판매에 힘을 싣는다.
신선식품은 7대 카드(신한·삼성·국민·롯데·농협·전북·광주카드)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주말 반값 딸기...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식품군의 포트폴리오 개선, 글로벌 사업 확대,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총괄 지휘하며 안정적인 흑자 수익구조를 만들어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롯데헬스케어 대표에 우웅조 상무를 선임하면서, 롯데그룹 내 40대 대표가 3명이 됐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정현석 에프알엘코리아 대표가 40대 수장이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풀무원·롯데웰푸드는 최근 가격 인상 계획을 돌연 철회했다.
특히 오뚜기는 지난달 27일 오전, 12월 1일부터 분말 카레와 케첩 등 24종 품목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린다고 알렸는데 반나절 만에 가격 인상 결정을 번복했다.
오뚜기는 가격 인상 요인에 대해 케첩 원료인 토마토 페이스트 등 원재료와 물류비 상승을 꼽았다.
하지만 또...
롯데웰푸드가 정부의 재생원료 확대 정책에 동참하여 파스퇴르 750ml 전 제품에 재활용 페트(rPET)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750ml 제품 6종에 용기의 25%를 화학적 재활용 페트가 포함된 원료로 변경했다. 용기 재질이 변경된 제품은 바른목장우유, 무항생제우유, 유기농 우유, 바른목장 산양프로틴 우유, 바른목장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로마켓’ 중 하나인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내 올가홀푸드 명동점은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총 9가지 품목의 신선식품을 무포장 형태로 진열한다. 제품 유통 시에 쓰레기 발생량이 많아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산지에서부터 과일이나 채소는 포장 없이 운반한다. 고객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종류나 개수와 상관없이 종이봉투에 담은 후 계산대로...
롯데웰푸드 마케팅실에서 광고ㆍ홍보 업무 등을 담당한 저자 김상진은 향후 외식업의 키워드로 '디지털화, '조리자동화' 등을 꼽았다.
그는 "앞으로의 외식업은 임대료 및 인건비 때문에 넓은 평수에 많은 직원을 두고 운영하기 어려워져 작은 평수에 디지털화, 조리자동화 등으로 부부가 직영하는 타입의 비즈니스 모델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 주재 각국 외교관 및 BIE 대표단이 참석한 만찬에는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도 함께했다. 주프랑스 대사관, 유네스코 대표부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대대한민국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개최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이외에도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포켄스 덴탈껌, 핏펫 더 잇츄 등을 비롯해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자체 브랜드 콜리올리와 초이스엘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39%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겨냥해 올해 8월부터 매월 댕냥이 탐정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 반려동물 자체 브랜드(PB)인 콜리올리와 초이스엘이 인기를...
롯데웰푸드는 2000년 출시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롯데자일리톨껌의 지난해 말까지 거둔 매출액이 2조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자일리톨껌은 올해 3분기까지 실적이 두 자릿수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연간 평균 매출액을 넘어설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롯데자일리톨껌은 우리나라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