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카메라 렌즈 세척 기술'로 알려진 '로테이터캠'을 공개했다.
로테이터캠은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력과 소형 와이퍼, 워셔액 분사 등을 결합한 형태다.
먼저 카메라 렌즈 덮개인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킨다. 이때 작은 빗물과 이물질이 원심력에 의해 밖으로 튕겨 나간다.
나아가 커버 글라스 하단부에 있는 워셔액 공급장치...
현대자동차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오염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Rotator-Cam)'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로테이터캠'을 개발하면서 카메라 렌즈 덮개인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는 방식에 주목했다. 센서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다는 구조적 이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