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프랑스산 소고기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1일 발표했다.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소 럼피스킨 발생을 보고했다. 프랑스 동부 사부아주에 있는 농장의 소가 지난달 23일 럼피스킨 증상을 보였다. 프랑스 국가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최종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수입 금지 조치는 지난
럼피스킨이 1종에서 2종 가축전염병으로 완화되고 살처분도 최소화한다.
럼피스킨은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소(牛)에서만 감염되는 가축질병이다. 2023년 10월 국내 소 사육 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107건이 발생했고 2024년에는 24건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4일 "케이(K)-콘텐츠를 활용해 국산 삼겹살이 유럽,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협회의 K-포크 수출 활성화 추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K-포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급화
경기 여주의 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네 번째로 소 럼피스킨이 확인됐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한우 116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한 한우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럼피스킨(럼피스킨 병)은 앞서 10일 강원도 양구지역 한우농가에서 발생했고 여주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 기간(14~18일)에 성묘, 고향방문 등 유동인구가 증가로 가축전염병 오염원 전파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일제소독, 대국민 홍보 등 가축방역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이 각 2건씩 연이어 발생한 이후 이달 11일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기간 가축전염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모든 한우농가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8월 12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 한우가 발생하자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221개 농가 1만4464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마무리했다.
50두 미만의 한우 사육농가에는 공수의사와 축협, 공무원으로 이뤄진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을 편성해 접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조만간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하고, 10년 마다 반복되는 수급불안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과 전국한우협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경기도, 여주시 관계자 등과 한우농가
경기 안성 한우농장에서 9개월여만에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경북 영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인됐다.
정부는 럼피스킨과 ASF의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의 농장주가 12일 사육 중인 소에서 피부 결절을 확인하고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
◇기획재정부
15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R&D) 혁신 등을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문다.
16일(화)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및 세계은행 개발위원회 참석(미국 워싱턴)
△기재부 1차관 15:30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정부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의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지난해 발생지역과 고위험 지역을 우선으로 10월까지 전국의 모든 소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국내 사육 소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럼피스킨의 재발 방지를 위해 '2024년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
656.9조서 3000억 줄어든 656.6조…법정시한 19일 초과정부안 4.2조 감액+3.9조 증액…총지출 증가율 2.8% 유지국회심의·시트작업 지연에 본회의 두 차례 순연 해프닝
내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를 통과했다. 당초 정부안 656조9000억원에서 국회 심의를 거쳐 3000억원 줄어든 총지출액 656조6000억원으로 내년 나라 살림이 확정됐다.
경기농협과 평택축협은 6일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맞이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럼피스킨 방역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재개된 이 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기 축산사업단, 평택축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시설 및 축산농가 인근 도로 주변으로 소독, 청소를 했다.
경기농협은 축
식품업계에 가격 인하 압박…"밀 가격 내려도 제품 가격 안 내려""소 럼피스킨 대처 잘해…이달 말 발병 최소화할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물가가) 전체적으로 꼭짓점은 지났고 (앞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물가는 국민이 제일 우려하는 것인데 최근 안정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
럼피스킨 발생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완료되고 겨울철을 맞아 바이러스 전파 매개체인 흡혈 곤충 등의 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이 적용된다. 다만 발생이 집중됐던 일부 지역은 기존 살처분 기준이 적용되고, 바이러스 발생 농가는 4주간 이동을 제한한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방역 여건 변화에
소 전신 피부병으로 알려진 럼피스킨 국내 확진 사례가 91건으로 늘었다. 폐사율이 10%에 달하는 해당 질병이 충남 예산에서도 처음 확인됐다.
11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까지 충북 충주와 충남 예산, 전북 고창에서 각 1건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